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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동생 전처, 위장이혼·위장매매 의혹 전면 부인
채무면탈을 목적으로 위장이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동생의 전처 조모 씨가 의혹을 전면부인하고 해명에 나섰다.조 씨는 19일 언론에 ‘호소문’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위장이혼을 하지 않았다”며 생활고로 웅동학원 미지급 공사대금을 전 남편으로부터 받게 됐다고 전...
2019.08.19 10:35
강동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확대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아이를 갖기 원하는 난임부부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의 연령기준을 폐지하고 지원횟수를 총 17회까지 확대해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본인부담금 또는 비급여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08.19 10:32
꼬리에 꼬리 무는 조국 의혹…“불법 없었다”며 ‘대리해명’ 나선 여권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직자 신분 때문에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매각하고 사모펀드에 투자한 내용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에 이어 조 후보자가 이사로 등재돼 있던 부산 웅동학원의 고의 채무 면탈 의심도 나오고 있다.조 후보자는 19일 출근길에 “언론 등에서 제기하고 있는 ...
2019.08.19 10:25
1년이상 장기실종 8300명… 경찰, 실종 위험도 판단 기준 재검토
지난 6월 30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의 한 빈집에서 유골 상태의 A(28)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 남성은 지난 2015년 10월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한 뒤 3년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다. 이 남성은 집을 나가기 직전 가족들에게 “서울 집에 두고온 짐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살던 집 바로 ...
2019.08.19 10:24
광진구, 장애인 이동 편의 늘린다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의 주요 이동수단인 전동보장구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전동보장구 급속충전소’를 확대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최근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중증장애인의 사회활동 영역이 확대되면서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대상자는 늘어나는...
2019.08.19 10:21
서울 취약계층 10명 중 3명 영양섭취 부족
서울시 취약계층 10명중 3명 꼴로 영양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취약계층 일수록 식생활 수준이 나쁜것으로 조사됐다.19일 서울시 취약계층 먹거리 실태연구에 따르면 대상자를 연령별로 노인, 성인, 아동·청소년 세 집단으로 구분한 결과 노인가구 27.2%, 성인 30.6%, 아동·청소년 23.3%가 영양...
2019.08.19 10:16
종로구 ‘종로관광 마스터플랜’ 수립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종로관광의 비전과 목표가 담긴 ‘종로관광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종로관광 마스터플랜을 통해 밝힌 구의 최종 비전은 ‘전통을 안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지속성장 관광도시&rsqu...
2019.08.19 10:14
출연연 사업화 유망기술 160개 선정…48개 소재부품 기술도 공개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는 국산 소재부품 기술 등 중소‧중견기업들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의 유망기술이 대거 공개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다음달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출연연-기업 테크비즈파트너링’행사를 열고 24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사업화 유망기술 160건을 ...
2019.08.19 10:12
가정용 맥주 제조기 영업비밀 빼돌린 대기업 임원에 벌금형
LG전자에서 개발중인 가정용 맥주 제조기의 영업비밀을 반출해 새 회사를 차려 판매하려 한 전직 임직원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김성훈 부장판사는 부정경쟁방지법상 영업비밀누설, 업무상배임 혐의로 기소된 전 LG전자 상무 신 모 씨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나머지 피고인 5명과 신 전 ...
2019.08.19 10:10
[김태열 기자의 생생건강] "고령·만성질환이 안과질환과 청력손실 동시 유발가능성 높인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안과 김준모 교수, 인하대학병원 김나래 교수 연구팀은 나이와 만성질환이 안과 질환과 청력손실을 동시에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지금까지 안과 질환과 청력손실에 대한 연구는 주로 단독적으로 진행됐다. 그런데 이번 연구로 안과 질환과 청력손실을 동시에 유발하...
2019.08.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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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단독] 사생활 논란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았다…25억 시세차익 [부동산360]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에서 잠정 탈퇴한 최민환이 38억원에 주택을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해당 주택은 최민환이 약 10년 전에 12억원대에 매입한 곳으로, 단순 계산하면 시세차익이 20억여원인 셈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율현동 모처에 있는 한 단독주택은 지난 8월 중순 38억원에 거래됐다. 해당 거래는 현재까지 계약 해제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아직 부동산 등기부등본에는 기재되지 않았다. 이 주택은 최민환이 2015년 당시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