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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병’ OK저축은행, 갈 길 바쁜 한국전력 제압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정인 기자] OK저축은행이 갈 길 바쁜 한국전력에 고춧가루를 뿌렸다.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는 1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6라운드 한국전력 빅스톰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18-25, 25-22,27-25)으로 이겼다. OK저축은행은 이날 승리로 시즌 7승(24패)째...
2018.02.17 16:42
고진영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어떻게 하는 지 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고진영(23 하이트진로)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전인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달러)에서 4타차 선두로 달아나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고진영은 17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의 쿠용가 골프클럽(파72 659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
2018.02.17 16:41
[농구] ‘KBL 레전드’ 김주성 은퇴 투어를 기념하는 오리온의 자세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양현우 기자] 김주성은 자타공인 KBL 레전드다. DB는 김주성의 마지막 시즌을 기념하기 위해 은퇴 투어를 착안했다. 하지만 타구단인 오리온이 독특한 이벤트로 김주성 은퇴 투어를 기념해 이목을 끌었다.1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는 김주성의 마지...
2018.02.17 15:00
믿었던 퍼팅 마저 배신? 타이거 우즈 제네시스오픈 컷 탈락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리비에라CC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에겐 난공불락의 요새였다. 우즈는 12년 만에 리비에라에 돌아갔지만 롤러 코스터같은 경기로 이틀 경기 만에 짐을 싸야 했다.우즈가 두 번째 복귀전인 제네시스 오픈에서 예선탈락했다. 우즈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펠리세이...
2018.02.17 11:03
[평창, 알고 즐기자!] ‘스키의 왕’ 노르딕복합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양현우 기자] 스키점프와 크로스컨트리를 모두 치러 ‘스키의 왕’이란 별명을 가진 동계올림픽 종목이 있다. 바로 노르딕복합 이야기다.노르딕복합의 세부종목은 간단하다. 개인전인 노멀힐, 라지힐과 단체전인 라지힐 팀이 전부다. 노멀(Normal), 라지(Large)라는 이름처럼 노멀힐(85~109m)은 상대적...
2018.02.17 06:30
[골프상식백과사전 99] 프로 생애 50승 이상 거둔 선수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신지애(30)가 생애 통산 50승 고지에 올랐다. 지난 11일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유러피언여자프로투어(LET) 캔버라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국내 남녀 처음으로 이 고지에 올랐다. 신지애는 무려 4개 투어에서 이 위업을 이뤘다. 프로를 시작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21승,...
2018.02.17 06:30
[스포츠 타타라타] 평행이론으로 본 서울과 평창 올림픽
# 평행이론 하면 뭐 거창한 것 같지만 사실 별거 아니다. 기가 막힌 ‘우연의 일치(coincidence)’ 정도로 보면 된다. 기본적으로 과학적 근거가 취약하다. 말이 ‘이론’이지 ‘상대성이론’이나 ‘빅뱅이론’처럼 학문적 권위가 없다. 쉽게 말해 네이밍에 속는 측면이 강하다. 미국에서 1999년 프랭크 조셉이라는 사람이 ...
2018.02.17 05:08
[평창] 남자 컬링, 첫 승 실패...세계 1위 벽 높았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양현우 기자] 남자 컬링의 첫 승 도전이 실패했다.한국 남자 컬링 대표팀은 16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남자 컬링 예선 4차전에서 캐나다에 6-7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미국에 이어 스웨덴, 노르웨이, 캐나다에 잇따라 지며 4연패에 빠졌다.선취점은 한국이 먼저 냈다. 2엔...
2018.02.16 23:03
[평창] 컬링 여자단체, ‘세계 2위’ 스위스에 7-4 승리...예선 2승 1패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여저 컬링 대표팀이 강국 캐나다를 넘어서고, 세계랭킹 2위 스위스까지 이겼다.여자 컬링은 16일 오후 2시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4인조 예선 3차전 스위스와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세계랭킹 8위 한국은 예선 2승 1패를 기록했다. 스위스는 스킵이 잦...
2018.02.16 18:08
[평창] '이변은 없었다' 윤성빈 썰매 종목 아시아 첫 올림픽 금메달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노진규 기자] ‘스켈레톤 천재’ 윤성빈(강원도청)이 2018 평창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아에선 썰매 종목 최초, 한국에선 설상 종목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이다.윤성빈은 평창올림픽 슬라이드센터에서 15, 16일 이틀에 걸쳐 열린 남자 스켈레톤에서 1~4차시기 합계 3분20초55를 기록하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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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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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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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