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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뭐래
지구,뭐래
“폭우에 진짜 이 정도까지?” 합성처럼 믿기 힘든 이 사진들 [지구, 뭐래?]
“1년 동안 와야 할 비가 단 하루 만에 쏟아졌다.” 이상기후에 따른 폭염, 폭우는 더는 낯선 존재가 아니다. 그리스에선 한 하루 만에 1년 동안 내릴 비가 쏟아졌다. 그리스는 불과 며칠 전만 해도 사상 최악의 산불이 강타했던 지역. 유례없는 폭염·가뭄과 폭우가 불과 며칠 만에 쏟아진 셈이다. 한국도...
2023.09.07 18:51
“흰 천과 바람만 있으면” 돛단배의 시대가 돌아왔다 [지구, 뭐래?]
세 개의 돛대에 나부끼는 흰색 돛. 전형적인 외형을 가진 이 돛단배 ‘베가(Vega)’는 1909년 스웨덴에서 건조됐다. 이후 1967년까지 약 58년간 화물선으로써 임무를 완수하고 퇴역했다. 그러나 지난해 5월께 갑작스레 새 주인을 만났다. 단장을 마치고 지난해 말부터 중남미 국가 콜롬비아와 미국 뉴저지주 사이...
2023.09.06 15:51
“이런 자판기는 또 처음이네” 사람들이 빈 통 들고 운동장에 몰려든 이유 [지구, 뭐래?]
“병 가져오시면 세제 무료로 드려요.” 2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 사범대 부속 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마을 축제. 한 켠에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부터 빈 잼 병, 샴푸 펌프까지 손에 든 줄이 늘어섰다.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등 액체류를 사기 위한 줄이다. 용기 없이 내용물만 파는 ‘리필스테이션...
2023.09.05 19:50
“난 스벅갈 때마다 700원 할인!” 꼭 알아야 할 꿀팁 [지구, 뭐래?]
“한 번에 700원이나 깎아주는데 개인 컵 들고 다니는 건 일도 아니죠” 식음료를 판매하는 매장 내 다회용 컵 사용이 자리 잡으면서 실내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자취를 감췄다. 그럼에도 개인 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눈에 띈다. 번거롭게 컵을 들고 다니는 이유는 바로 ‘할인’에 있...
2023.08.31 19:50
“가을만 되면 은행 악취에 다들 짜증” 악취 악당…놀라운 변신 [지구, 뭐래?]
“은행나무 한 그루에서 떨어지는 낙엽만으로도 포장재가 몇십 롤씩 나와요” 가을로 물드는 거리에서 감상을 깨는 불청객, 바로 은행나무 가로수다. 무더기로 떨어지는 낙엽과 열매가 짓이겨지면서 악취를 내뿜어서다. 돌아서면 쌓이고, 쓸어도 쓸어도 넘쳐나는 탓에 은행잎과 열매가 가을철 대표적인 쓰레기로 ...
2023.08.31 15:51
“멸종위기 펭귄만 넣으면 친환경?” 일회용 페트병 민망한 속임수 [지구, 뭐래?]
“황제펭귄이 멸종위기 준위협종이래요. 페트병에 이런 그림이 있다는 게 아이러니하지만 노력에 박수를 보내요.” 무심코 인스타그램 피드를 내리다 마주친 앙증맞은 동물들. 이들의 큰 눈망울과 ‘친환경’이라는 키워드에 혹해 ‘좋아요’를 눌렀다면, 혹은 이들이 그려진 한정판 생수를 ...
2023.08.29 15:50
“이 고래 지킬 수 있다면 6천억원도 아깝지 않아” 세계가 놀란 통 큰 결단 [지구, 뭐래?]
“자연 (보호)에 돈을 투입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충분한 선례가 있고 실제로 벌어지고 있어요”(행동주의 투자자 제프 우벤) 약 5억 달러, 한화로 6700억원이 넘는 나랏빚 부담을 덜었다. 중앙아프리카에 위치한 나라 가봉의 이야기다. 조건은 바다를 지키는 것. 가봉의 바다에는 혹등...
2023.08.26 13:51
“여기가 바다야, 온천이야?” 물고기마저 떼죽음당하는 남해 바다 [지구, 뭐래?]
올여름 내내 이어진 폭염의 영향으로 전국의 바다 수온이 30도에 육박했다. 20도 안팎의 차가운 바다에서 주로 서식하는 광어나 우럭 등 양식어류도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 25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남해 서부, 남해 동부 연안, 남해 동부 내만인 가막·도암만에 지난 22일 오후 3시부로 내려진 ‘고수온 경...
2023.08.25 13:51
“9천원→4만원, 말이 돼?” 다이어트식품 폭등…‘살 빼기’도 힘들다 [지구, 뭐래?]
“4만원 가격 보고 눈을 의심했어요.” 경남 창원시 거주하는 정모(30) 씨는 최근 인터넷쇼핑몰에서 ‘스리라차(Sriracha)’ 소스 481g을 3만9760원에 구입했다. 지난번 같은 양의 소스를 구입할 당시의 가격은 약 9000원. 불과 몇 달 사이에 4배 이상 급등한 것이다. 스리라차 소스는 요즘 크게 유행하...
2023.08.23 14:51
“배달용기 쓰레기를 녹여 만든 비누라니” 써도 괜찮겠지? [지구, 뭐래?]
“떡볶이 배달용기로 만든 비누라니” 배달용 그릇, 비닐봉투, 병뚜껑까지. 골칫덩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 개발됐다. 플라스틱에 열을 가해 비누나 세제로 만드는 기술이다. 기존 재활용 방법보다 훨씬 간단하고 경제성도 뛰어나다는 점에 주목받고 있다. 미국 버지니아 공대 연구진은...
2023.08.1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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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준과 OPEC, 싸우면 누가 이길까…달러와 원유, 죄수의 딜레마[홍길용의 화식열전]
“OPEC가 하는 일은 중앙은행들과 비슷하다. 감산은 최소한(soft-touch)의 시장 규제일 뿐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장관 압둘 아지즈 빈 살만이 최근 한 말이다. 무함마드 빈 살만 태자의 형이기도 한 그의 발언에서 앞으로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어떻게 움직일지 예상할 수 있다. 중앙은행이 물가안정을 위해 인플레이션 목표를 정해 기준금리를 올리고 내리듯이, OPEC도 공급 조정으로 적정 유가 수준을 유지해 필요한 만큼의 재정 수익을 확보하겠다는 뜻이다. “에너지 가격 상승은 가계소비는 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