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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져
한양도성·대곡천 암각화 세계유산 국내심의 ‘보류’ 결정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18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록되어 있는 한양도성과 대곡천 암각화(반구대 암각화)군의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을 위한 국내 심의를 위해 세계유산분과 문화재위원회를 개최했으나, 두 건 모두 신청서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보류’했다고 19일 전...
2020.02.19 11:10
사대주의 청산 뜻 국새 대군주보와 효종어보가 돌아왔다
고종때 청나라로부터 독립된 주권국가라는 의미를 담아 제작한 ‘국새 대군주보(大君主寶)’와 영조때 북벌정책을 추진한 효종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효종어보(孝宗御寶)’가 재미교포와 문화재당국의 노력 끝에 고국에 환수됐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1882년(고종 19년) 제작한 국새 &lsqu...
2020.02.19 09:36
[新이집트 탐방기⑧] 첫 여성 파라오 핫셉수트의 여풍당당 [함영훈의 멋·맛·쉼]
핫셉수트 장제전은 동방의 빛을 온몸으로 받는 황금색 바위산 절벽아래 착상한 3층 아파트형 석조 작품이다. 빛을 받아 찬란한 비정형의 절벽 풍광과 3층짜리 직사각형으로 질서정연하게 조각한 장제전의 조화는 르느와르의 인상주의 풍경화 속에 몬드리안의 정방형 추상화를 합성한 느낌이다. 층마다 있는 넓은 테라스와 각...
2020.02.18 17:55
[新이집트 탐방기⑦] 왕가의 계곡, 멤논 울음 미스터리 [함영훈의 멋·맛·쉼]
룩소르 동쪽 강변에 정박한 크루즈의 아침은 서쪽 ‘왕가의 계곡’에서 박차오르는 열기구의 향연을 감상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룩소르 변 나일강 서편 황토색 사막지대에서 떠오른 총천연색의 열기구가 더욱 빛나는 이유는, 당연한 얘기지만, 동쪽에서 해가 떠, ‘각광’ 처럼 벌룬들을 비추기 때문이...
2020.02.18 17:14
[新이집트 탐방기⑥] 룩소르 신전, 나일강 범람 막을 희망 성지 [함영훈의 멋·맛·쉼]
대부분의 이집트 탐방객들에게 아스완에서 룩소르까지 200㎞가량은 배로 가니 오래 걸리고, 카이로에서 룩소르 660㎞는 비행기로 이동하니 빠르다. 배는 느림의 미학을 충족시키고, 항공편은 타임 슬립 여행의 조바심을 달랜다. 세계 최대의 야외 박물관, 3500년전 고대 이집트 원형으로 불리는 룩소르는 이집트 나일강의 한...
2020.02.18 16:54
갯벌의 운치, 장흥… ‘스포츠 메카’ 꿈
그간 장흥의 겸손함이 길었다. 볼 거리, 먹 거리, 즐기고 느낄 거리가 풍부한 장흥은 2020년 대국민 여행 서비스 인프라를 크게 늘리고 이를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 연말연시, ▷‘탐진강 물축제’의 문체부-한국관광공사 5년 연속 우수축제 선정 ▷정남진전망대 인근 우산항 등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 3곳 신청지...
2020.02.18 11:31
안중근 의사 애국혼 살린 ‘장흥’…해동사엔 ‘장부의 기개’가…
구한말~일제 항일 ‘미스터 션샤인’의 으뜸은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제거한 안중근의사이다. 그러나 해방후 친일파들이 여전히 득세하는 가운데, 안중근 의사를 10년동안 아무도 돌보거나 기리지 않았다. 서울 남산의 안중근의사 숭모회가 생긴것은 1971년. 문림(文林)이자 의향(義鄕)이기도 한 장흥은 이...
2020.02.18 11:30
넘쳐나는 산물 ‘9미 9품’…장흥 여행길 ‘입’도 즐겁다
장흥엔 9가지 맛(9味)와 9가지 특산품(9品)이 있다. 선정 당시, ‘20미 20품 하면 안되냐’는 아우성이 있었고 경쟁률이 매우 높았다. 1급수 탐진강 민물장어와 다슬기, 탐진강 메주(된장, 고추장), 장흥 해초 등 9미 9품에서 빠진 것에 더 오래 눈길이 머물 정도로, 강과 산, 바다와 들녘의 식생이 좋아 미각을 ...
2020.02.18 11:27
장흥, 산·강·들·바다 다 좋으니…시인·소설가 아닌 이가 없더라
길게 흥한다는 장흥에서 아름다운 풍경은 시(詩)가 되고, 인정 어린 삶은 소설이 되었다. ‘시 아닌 것, 시인 아닌 사람이 없는 곳, 소설 아닌 것, 소설 아닌 사람이 없는 곳’이라는 향토 문인 이동규의 주장 처럼, 장흥은 백광홍을 낳고, 이청준을 낳고, 한승원-‘맨부커’ 한강 부녀를 낳았다. &lsq...
2020.02.18 11:26
호텔가 봄맞이, 느림의 미학…색깔·풍경·오후의 정취
봄의 시그널은 여수 오동도의 동백, 거제 구조라의 매화, 장흥 보림사의 홍매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춘흥을 기다리는 호텔리어들의 표정에도 봄을 내려 앉고 있다. 호텔 리어들의 2020년 봄 준비는 좀 편하고 느려 보인다. 그들은 색감, 풍경, 오후의 정취, 공연 등 봄날 자연과 문화계가 선사한 것에 슬며시 동화시켜 약간...
2020.02.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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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3억 로또 줍줍 한강변 아파트 나온다…255대1 만점통장 나왔던 그곳 [부동산360]
과거 청약 만점통장이 등장했던 강동구 신축 분양단지에서 취소후 재공급 물량이 나온다. 한강변과 맞닿은 데다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또 한번의 ‘줍줍’ 열기가 예상된다. 1일 청약홈에 따르면 강동구 강일동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의 계약취소주택 입주자모집 공고가 올라왔다. 지난해 10월 입주한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총 809가구 규모로 이번 계약취소주택은 총 7가구다. 이 중 특별공급(다자녀가구 3가구, 신혼부부 2가구, 생애최초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