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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저 2주만에 2만5000대 돌파…젊은층 사로잡기 ‘총력‘
현대자동차 실적 부진의 구원투수 격인 ‘신형 그랜저(그랜저IG)’의 초반 돌풍이 거세다. 신형 그랜저는 사전계약 실시 2주 만에 2만5000대를 돌파하며 순항중이다. 16일 업계,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일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그랜저는 지난 15일까지 2주 만에 계약 대수 2만5000대를 돌파했다. 영업일수로 따지면 10일...
2016.11.16 09:15
“수능 보느라 수고했어!” 호텔가 20~50% 할인
호텔은 비싸다는 인식이 있지만, 대입 수학능력시험의 본 수험생들에게는 그리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다. 호텔가는 건강식단 뷔페를 20~50% 할인해주기로 했다. 가족과 함께 가야 혜택이 큰, ‘가족친화적 프로그램’들이다.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과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뷔페 레스토랑 가든테...
2016.11.16 09:02
롯데렌터카-환경부 “2017년 6000대 이상 전기차 보급”
-전기차 보급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롯데렌터카는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 연 6000대 이상 전기차를 보급하기로 했다. 양 측은 1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 ‘국내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정...
2016.11.16 08:51
차가 알아서 신호등 정보 미리보고 급감속 방지한다
현대차 서울시와 커넥티드카 연비개선 연구자동차가 신호등 정보를 미리 파악한 뒤 급감속, 급가속을 방지해 연비를 개선하는 기술이 개발된다. 현대자동차는 서울특별시와 ‘차량IT 및 교통인프라’ 관련 MOU를 체결하고 서울시가 제공하는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차량연비 개선연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ㆍ기아...
2016.11.16 08:41
동원F&B, 국내 최초 주문 당일 구워 발송하는 김 ‘양반 더 신선한 김’ 출시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즞 국내 최초로 주문 당일에 바로 구워 발송하는 특별한 김, ‘양반 더 신선한 김’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양반 더 신선한 김’은 온라인 주문 수량만 당일 생산해 발송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최적의 신선도로 받아볼 수 있다. 국내산 원초를 양식 단계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3중 관리...
2016.11.16 08:09
박대통령이 드라마 한류에 빠졌던 이유? 차움서 드라마 여주인공 가명 사용
-당선 전 ‘시크릿가든’ 여주인공 ‘길라임’으로 진료 받아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전에 차병원그룹의 건강검진센터 차움의원을 이용하면서 드라마 ‘시크릿가든’ 여주인공 이름인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차병원그룹 관계자는 16일 JTBC가 제기한 박 대통령의 가명 사용 의혹에 대해 “대통령 되기 전에...
2016.11.16 07:30
주치의는 유명무실?…박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차움 의원에서 혈액검사
- 취임 후 최순실ㆍ최순득 이름으로 총13차례 검사ㆍ처방 받아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그의 언니 최순득씨 자매가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 당시와 대통령 취임 이후 차움병원에서 검사를 받거나 주사제를 처방받을 때 자신들의 이름으로 진료기록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의사 김모씨에 대해 형사고발...
2016.11.15 20:11
이우환 또 위작?…새로운 위조범 검거 논란 ‘확산’
“틀림없는 내 그림”이라고 이우환 화백은 주장했지만, 위작 논란은 다시 가열될 전망이다. 15일 서울지방검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5월과 7월 구속된 위조조직 외 또 다른 위조화가 박모(56)씨와 유통책 김모(58)씨, 구모(44)씨 부부를 등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김씨로부터 이화백의 그림을 위조해달라는 ...
2016.11.15 17:46
수능만 끝나라, 1+1ㆍ반값뷔페ㆍ공짜 사물놀이…민관의 수험생 보듬기
성년을 코 앞에 둔 수능생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과도 어렴풋하게 맞닿아있다.레저, 유통부터 금융, 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 수능생 파격 혜택 이벤트를 벌이는 것은 누구든 그들의 신분이 된 적이 있는 연민의 정도 작용했겠지만, 심리적 영어(囹圄)의 몸이나 다름없던 그들의 소비가 해방절을 만난...
2016.11.15 16:06
“여행 풍족도ㆍ쾌적도 동시만족, 전남 뿐”…세종대 조사
여행자원의 쾌적도와 풍족도가 함께 높은 지역은 전남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강원 등은 북새통이었고, 경기, 인천, 충남은 ‘엣지’가 없었다는 평가가 나왔다.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동향연구소는 지난 6~8월 사이에 다녀온 1박 이상 여름휴가 여행을 다녀온 2만5700명을 대상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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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