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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법률상담해주는 '마을변호사'…외국인도 이용 가능
국번 없이 1345로 전화해 상담 가능[헤럴드경제] 13일부터 체류자격과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이 ‘외국인을 위한 마을변호사’ 제도를 통해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법무부는 전국 15개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별로 외국인을 위한 마을변호사를 배치해 법률상담을 한다고 12일 밝혔다.법무...
2017.03.12 10:24
트럼프 복용한다는 ‘탈모제’ 장기복용시 발기부전 위험 높아져
-7개월 이상 복용한 사람 중 1.3%가 ‘지속적 발기장애’ 경험[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진 탈모제를 장기 복용할 경우 발기부전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2일 의학전문매체 스태트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파인버그의대 피부과 스티...
2017.03.12 09:55
승객 미행해 돈 훔친 택시기사 구속
-특수강도강간 등으로 10차례 입건된 경험 있어[헤럴드경제] 승객이 현금을 많이 갖고 있는 것을 알아채고 몰래 뒤쫓아가 1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택시기사가 경찰에 구속됐다.서울 중부경찰서는 승객을 사무실까지 미행해 현금이 든 가방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택시기사 이모(53)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
2017.03.12 09:18
건강한 여성은 식품 영양표시까지 읽는다
영양표시 안 읽는 여성의 생리주기 불규칙성 최대 1.9배 높아 [헤럴드경제]식품의 영양표시를 읽지 않는 여성보다 꼼꼼히 읽는 여성일수록 건강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의료계에서는 규칙적인 생리주기를 여성 건강의 주요 지표로 판단하는데 식품의 영양표시를 읽지 않는 여성은 영양표시를 잘 읽는 여성과 비교할...
2017.03.12 08:48
신발도 ‘맞춤형 서비스’ 시대?
-발 상태 측정ㆍ러닝습관 분석 호응-하프사이즈ㆍ무지외반 신발도 인기[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직장인 박모(33)씨는 최근 금강제화 명동 본점에서 우연히 ‘3D 풋 스캐너(3D FOOT SCANNER)’로 자신의 발 사이즈를 측정했다. 어떤 신발을 신어도 어딘가 모르게 불편해 맞춤형 신발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던 차였다. 자신...
2017.03.12 08:00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 40주년 콘서트…프로그램은?
6월 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최정상 실내악단으로 꼽히는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이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하이라이트 콘서트를 오는 6월 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오후8시에 개최한다. 공연기획사 오푸스는 40주년 기념 콘서트인 만큼 이에 걸맞는 레퍼토리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정상 실내악 그룹...
2017.03.12 00:41
화이트데이에 사탕 선물?…그녀가 싫답니다
[헤럴드경제]화이트데이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성들은 ’온니‘(only) 사탕 선물은 싫어한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11일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최근 5년간 시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보면 20∼30대 미혼남녀들은 10명 가운데 9명꼴(88%)로 ‘화이트데이에 사탕만 받는 것은 싫다’고 대답했다.대부분 사탕 이외에...
2017.03.11 09:28
국립극장, 올 첫 완창판소리 ‘민은경의 심청가’
KB하늘극장, 3월 25일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의 올해 첫 완창판소리는 ‘심청가’다.국립극장은 2017년 상반기 완창판소리에 ‘민은경의 심청가’를 오는 3월 25일 KB하늘극장에 올린다고 밝혔다. 동시대에 맞게 창극은 변화하고 있지만 판소리라는 뿌리는 흔들리지 않는 것 처럼, 전통에 대한 자기 정체성을 지키고 있는...
2017.03.11 08:20
[미리 준비해야 할 노인성 질환①]실명까지 이르는 ‘녹내장’, 40세부턴 1년 마다 검진 필요
- 3월 13~18일 세계녹내장주간 - 지난해 국내 녹내장 환자 80만명-초기 증상 없어 검진만이 대비책#. 이모(53·남)씨는 몇 개월 전부터 눈이 침침하고 가까운 글씨가 보는데 불편감을 느끼기 시작했지만 주변에서 흔히 겪는 노안 증상이라 생각하고 바로 병원에 가지 않았다. 그러던 중 최근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고...
2017.03.11 08:18
[미리 준비해야 할 노인성 질환 ②]대인기피증 불러올 수 있는 ‘노인성 난청’, 주변에서 신경써야
-65세 이상 인구 중 38%가 ‘노인성 난청’-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워 주위에서 잘 살펴야-증상 심해지면 대인기피증, 치매 위험 높아져-난청 위험인자인 담배, 술, 소음 노출 피해야[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난청이란 말 그대로 한쪽 또는 양쪽 귀에 생기는 다양한 청력 소실을 의미한다. 그중에서도 노인성 난청은 노화로 인...
2017.03.1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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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