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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매출 4兆 목표…“국내ㆍ외 복합도시 건설이 열쇠”
-수주 3조8000억원ㆍ광교복합개발 역점-해외는 동남아 개발형 인프라사업 개척 한화건설이 도급순위 ‘9위’ 진입을 노린다. 수주 3조8000억, 매출 4조원의 경영목표를 잡고 재무구조를 개선해 ‘재계 순위 9위’인 그룹 위상과 발을 맞추겠다는 의지다.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지난 1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
2017.01.16 09:26
종로구 신영동 일대 7층 규모 아파트촌으로 재개발 된다
주택노후화가 심한 서울 종로구 신영동 158-2번지 일대가 정비구역지정 17년여만에 7층 규모의 아파트촌으로 재개발된다.서울시는 지난 13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를 개최하고 ‘신영 제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종로구 신영동 158-2번지 일대(대지면적 ...
2017.01.16 09:12
부동산 공급과잉?...“숨은 수요보면 올해는 매수 기회”
올해 부동산 시장 전망이 공급과잉 우려로 흐르지만 숨어 있는 수요를 보면 오히려 매수 시점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2017년 부동산 침체를 우려하는 원인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금리인상 우려 그리고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 등이다. 특히 공급과잉 우려는 구체적인 수치가 뒷받침돼 시장 참여자들을 긴장케하...
2017.01.16 09:10
[인사] 국토교통부
▶국토부 ▷행복주택기획과장 부이사관 구헌상
2017.01.16 09:07
“미분양 줄이자” 건설사들 모델하우스 오픈 전 분양홍보관 운영 러시
최근 건설사들이 모델하우스 오픈 전 분양홍보관을 운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해 11.3부동산 대책으로 분양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데다 청약제도까지 바뀌면서 지역수요 확보가 절실해서다.모델하우스 건립은 통상적으로 2~3개월 공사기간이 걸린다. 부지 선정부터 따지자면 6개월 이상 소요되는 경우도 많다. 완공은 ...
2017.01.15 17:09
“신규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모집합니다”
-국토부ㆍ한국토지주택공사 16일부터 모집-대출 알선ㆍ이자 지원…일자리 창출 효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는 오는 16일부터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에너지 소비가 많고 낡은 기존 건축물을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는 건물로 개선하는 프로젝트다.국토부는 지...
2017.01.15 11:00
지하철ㆍ환승센터에 ‘꿈틀’…출근시간 따라 집값 온도차
-서울 3대 업무지구 인접지 매매가 상승 두드러져-실수요자 재편 ‘삶의 질’ 중시…입지 중요성 높아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직주근접 단지를 선호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서울시 3대 중심업무지구로 불리는 시청ㆍ광화문, 여의도, 강남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이 다른 것도 같은 맥락이다. 물리ㆍ...
2017.01.15 08:01
“시한폭탄된 가계부채…재무상환 가능성 높여야”
우리나라 가계부채의 규모와 그 증가 속도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가계 재무상환 가능성을 높이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지적이 제기됐다.14일 박원석 대구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동아시아재단 정책논쟁에 기고한 ‘한국의 가계부채, 시한폭탄 해체는 가능한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주장했다.박 교수는 “2013년 말...
2017.01.15 07:01
설 앞두고 숨고르는 분양시장…청약접수 379가구 불과
설 연휴를 앞두고 분양시장이 사실상 휴식기에 접어들었다. 민족 대이동으로 수요자들을 분양시장으로 집중시키기 힘들다는 판단에서다. 일부 건설사들은 예정됐던 물량의 일정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1월 예정 물량 중 상당수는 2월로 미뤄질 것으로 전망이다. 14일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2017.01.14 08:01
아파트 매매, 60대 이상이 큰손
60세 이상 고령층이 아파트 매매시장에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이들이 아파트 매입 비중을 빠르게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 고령층은 특히 투자수익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수년 간 부동산시장이 호황기를 맞으면서 이들의 매입도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
2017.01.1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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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80억 집주인 나이에 화들짝…92년생이 사들였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재건축 최대어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지난 2월 80억원에 구매한 매수자가 30대 초반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소식이 더욱 자주 목격되고 있다. 19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용 196㎡(13층)는 지난 2월 80억원에 거래됐으며 최근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김모씨는 1992년생이다. 해당 가구는 지난달 채권최고액 15억4000만원의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1금융권과 체결했다. 은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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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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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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