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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돈되는 부동산? “수도권은 상가ㆍ지방은 새 아파트”
-한국감정원 ‘2017년 주택시장 전망’ 공인중개사 설문-수도권 상가 17.2%, 지방 새 아파트 20.9% 호황 예상-모든 거래유형 보합 전망…매매(54.8%), 전세(66.1%)-국내 실물 경기지표ㆍ추가 정책이 시장 변화 이끌 것[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올해 돈 되는 부동산은 수도권 상가와 지방의 새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매매거...
2017.01.13 09:04
11ㆍ3대책발(發) 청약혼란 지속…실수요자도 ‘부적격자’ 주의보
- 요건 숙지 못한 청약자 많고 조건도 까다로워- 세대원 당첨이력ㆍ가족 조합원 여부 확인해야 지난해 정부가 내놓은 ‘11ㆍ3 부동산 대책’으로 청약자격이 강화되면서 분양 현장에서 수요자들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 대책 이후 청약 당첨 부적격자 비율은 통상 7% 안팎에서 15% 수준으로 크...
2017.01.13 08:54
“눈이 틔여야”...올해도 조망권 아파트가 집값 ‘좌우’
산이나 공원, 골프장 등 자연친화시설 조망이 가능한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11.3 대책 이후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보다 쾌적하고 여유 있는 생활이 가능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아파트 시세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KB국민은행 통계에 따르면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경우...
2017.01.13 08:49
[그 동네 어때 ⑤반포ㆍ잠실]반포 주공 1단지 35층 재건축 인가날 듯
- 18일 도계위서 결정- 잠실주공5단지는 불투명오는 18일 결정될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1ㆍ2ㆍ4주구)와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의 사업시행인가 향방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반포는 낙관적인 반면, 잠실엔 회의적인 목소리가 조금 더 높다. 13일 서울시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두 단지의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
2017.01.13 08:31
강남3구 아파트 매매가격 9주째 하락…훈풍은 언제?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매수심리 위축으로 장기간의 상승세를 마치고 보합 전환했다.1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 값은 0.0% 변동률로 3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다. 정부의 11ㆍ3 부동산 대책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지속한 까닭이다. 계절적 비수기로 매매ㆍ투자수...
2017.01.12 16:59
계룡건설, 골프장 운영업체 인수…559억원 규모
계룡건설산업은 559억원에 골프장 운영업체 꽃담레저의 회생계획인가로 이 회사의 지분 524만3435주(지분율 99.90%)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2015년 말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17.5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룡건설 측은 “꽃담레저가 법원의 회생계획인가를 받아 보유 채권 일부가 출자전환된 것”이라고 설...
2017.01.12 16:28
도로공사, 중ㆍ고교 교직원에 ‘도로기술 노하우’ 전수한다
-한국기술교육대와 교육프로그램 협약 체결-올해 50명 대상으로 1월ㆍ7월 두 차례 진행 앞으로 중ㆍ고등학교 교원들도 한국도로공사의 ‘현장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도로기술 노하우를 전수받는다.한국도로공사는 국가기술 경쟁력을 높이고자 올해 중ㆍ고등학교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현장 직무연수 프로그램’...
2017.01.12 16:21
한화건설, 수주 4조ㆍ매출 4조 목표…“내실경영ㆍ재도약 기반 구축한다”
한화건설은 12일 본사 팀장, 임원, 현장소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7년 경영설명회’를 열고 올해 경영방침과 중점 추진사항 등을 공유했다.한화건설은 올해를 ‘내실경영 강화 및 재도약 기반 구축’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재무 유동성 확보 ▷사업 안정성 강화 ▷원가...
2017.01.12 15:30
금융지주사, 자회사 고객정보 영업에 자유롭게 활용
금융지주사는 앞으로 고객의 동의가 없어도 영업을 위해 고객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또 법무나 회계 등 자회사별로 수행하는 후선 업무를 지주사가 통합하는 것이 가능하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지주회사 경쟁력 강화방안’을 12일 발표했다. 우선 금융그룹의 시너지를 높이고자 영업 목적의 고객정보...
2017.01.12 14:57
대구 첫 뉴스테이, 서희건설 ‘스타힐스테이’ 공급예정
-지하 1층~지상 25층 5개 동, 전용 74~99㎡ 총 591가구-일반 아파트보다도 차별화된 생활특화 서비스로 주거환경 설계[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서희건설은 다음달 대구 금호지구 S-1블록에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스타힐스테이’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스타힐스테이’는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
2017.01.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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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새집 꿈꾸며 꼬박 17년을 기다렸다…3000가구 고양 재개발 9부능선 넘었다[부동산360]
과거 송사에 휘말리며 사업이 늦어졌던 경기 고양시 재개발 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하반기에는 조합원 이주를 시작하며 300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토당동 49-10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능곡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조합원 자산 처분과 아파트 분양계획 등이 확정되며 재개발 9부 능선을 넘었다. 조합은 향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절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