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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상품 ‘세븐일레븐’서 픽업…40대, 여성이 찾았다
세븐일레븐이 비대면 중고거래 서비스 ‘세븐픽업’ 상용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고 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9일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지역의 주요 250여개 점포에 2주간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지난달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6000여개 점포로 세븐픽업 서비스를 확대했다. 세...
2023.02.08 08:34
‘빵플레이션’에 신세계푸드, 반값 크루아상 판매
신세계푸드가 고물가로 높아진 소비자들의 빵 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반 베이커리의 반값 가격에 크루아상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푸드의 ‘경제적 크루아상’은 전국 이마트 내 E베이커리, 블랑제리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8입 기준 5980원이다. 개당 가격은 748원으로 신세계푸드는 일반 베이커...
2023.02.08 08:32
카카오뱅크, 4분기 영업익 858억…전년비 65.1% ↑
[헤럴드경제=증권부]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858억1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5.1%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47억1800만원으로 56.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605억6200만원으로 67.3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08 08:31
SK텔레콤, 주당 83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SK텔레콤은 보통주 1주당 83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7%이며 배당금총액은 1809억6660만원이다.
2023.02.08 08:28
편의점 효자 상품된 ‘밀키트’…이마트 24, 매월 할인행사
집밥족이 늘어나면서 조리의 번거로움 없이 2~3인분을 1인분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밀키트 상품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편의점 이마트24에 따르면 외식 물가 상승률이 7.7%를 기록한 지난해 이마트24의 밀키트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124% 증가했으며, 올해 1월 역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세를 ...
2023.02.08 08:27
SK텔레콤, 지난해 영업익 1조6121억…전년비 16.2% ↑
[헤럴드경제=증권부] SK텔레콤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6120억6952만원으로 전년대비 16.2%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조3049억7329만원으로 3.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9478억3093만원으로 60.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08 08:26
카카오뱅크, 지난해 영업익 3532억…전년비 37.5% ↑
[헤럴드경제=증권부]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3531억8579만원으로 전년대비 37.46%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058억116만원으로 50.7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630억9052만원으로 28.8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08 08:23
고물가에 편의점 PB 통했다…CU 득템 시리즈 1000만개 돌파
CU는 고물가에 맞서 선보인 20여 개의 초저가 PB(자체브랜드) ‘득템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CU가 2021년 업계 최저가 콘셉트로 론칭한 득템 시리즈는 김치, 라면, 계란, 티슈 등 고객들의 구매 수요가 높은 다양한 상품을 NB(National Brand) 상품의 절반 수준 가격에 선보여...
2023.02.08 08:22
종로구, 불법 현수막·벽보 제거하면 보상금 드려요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3월부터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벽보 등을 수거해오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자격은 20세 이상 종로구민 및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종로구지부 회원이다. 저소득층을 우대하며, 신청 시 수급...
2023.02.08 08:18
카카오뱅크, 지난해 영업익 3532억원…연간 최대치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연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등 신 금융상품이 출시된 가운데 이자이익이 크게 성장한 영향이다. 카카오뱅크는 올해에도 대출상품 라인업을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8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5% 증가한 3532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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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