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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픽]탈세 벌금만 173억원...사라진 中 쇼호스트들 어디에
탈세 혐의로 거액의 벌금이 선고된 중국 유명 쇼호스트 2명이 온라인상에서 자취를 감췄다. 온라인매체 써우후닷컴에 따르면 저장성 항저우시 세무당국은 지난달 22일 온라인 쇼포스트 주전후이(朱宸慧·웨이보 아이디 쉐리)와 린산산(林珊珊·웨이보 아이디 써니) 등 2명에게 세금과 괴태료로 각각 6555만위안...
2021.12.14 16:23
블링컨, 동남아 순방…“中, 공격적 행동 멈춰야”
동남아시아를 순방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을 향해 인도·태평양에서 공격적인 행동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블링컨 장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대학에서 연설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국과...
2021.12.14 16:04
[차이나픽]샤오미(小米), 무슨일 있나...레이쥔 회장, 자회사에서 줄사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小米)그룹의 레이쥔(雷軍) 회장이 최근 샤오미 관련회사의 대표직을 줄줄이 내놓았다. 14일 온라인매체 텅쉰왕은 레이쥔 회장이 샤오미테크, 광저우샤오미정보서비스, 주하이샤오미통신기술, 광저우샤오미통신기술, 광둥샤오미테크 등 샤오미 자회사의 대표직 또는 이사직에서 퇴진했다고 보도...
2021.12.14 15:07
中, 웨이보에 300만위안 벌금…자국 IT기업 단속 강화
중국 인터넷 규제 기관이 중국 최대 소셜 미디어 플랫폼 웨이보(微博)에 막대한 벌금을 부과하며 콘텐츠 관리 강화를 요구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은 웨이보가 불법 정보를 반복적으로 게시했다며 300만위안(약 5억5722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CA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웨...
2021.12.14 14:50
인도네시아서 규모 7.3 강진 발생
인도네시아 동부 지역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인도네시아 소순다열도 플로레스섬 북부 해상에서 현지시간으로 14일 오전 11시20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플로레스해 수심 18.5km 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북부 마우메레에서 100km 떨어진 곳이다...
2021.12.14 14:41
머스크, 한 달간 테슬라 주식 15조원 처분…‘천슬라’ 하회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한 달 동안 15조원어치 지분을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머스크는 213만주 규모의 주식매수청구권(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세금 납부를 위해 9억650만달러(1조735억원)어치 93만4901주를 추가로 매도했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했다....
2021.12.14 14:08
“中, 화이자 백신 도입 검토 5개월째 뭉그적…中 기술 부족 인정 않으려고”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도입을 위한 실무 검토를 벌이고도 정치적 이유 등으로 최종 결정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감염자가 속출했던 지난 7월 화이자 백신 도입에 대한 ...
2021.12.14 13:31
美환경미화원 연봉 3억5000만원...그래도 인력부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초과근무 증가로 미국 뉴욕시 환경미화원이 최고 3억5000만원이 넘는 연봉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시 소속 환경미화원 일부는 초과근무 수당으로 10만 달러(약 1억1780만원) 넘는 돈을 수령했다. 뉴욕시 소속 환경미화원 가운데...
2021.12.14 11:54
중앙은행 책무에 고용안정까지 명시한 캐나다
캐나다중앙은행(BOC)은 향후 5년간 인플레이션 목표를 2%로 유지하되 ‘최대 지속가능한 고용’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 목표를 적정하게(moderately) 초과하는 것도 용인하기로 했다. 1990년대 이후 가격안정이라는 단일 목표에만 초점을 맞춘 데서 고용안정까지 중앙은행의 책무에 포함한 셈이다. 미국 중앙은행...
2021.12.14 11:39
“3~4년내 2만5000달러 전기차 등장”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미국 전기차 업체 루시드(Lucid)가 향후 3~4년 안에 배터리팩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통해 대당 2만5000달러(약 2962만원)짜리 전기차가 나온다고 예상했다. 13일(현지시간)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피터 롤린슨 루시드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전파를 탄 ‘악시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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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