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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밖]관광객 ‘셀카놀이’에 길잃은 아기 돌고래 숨져
○…엄마를 잃고 해변에 떠밀려온 아기 돌고래가 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든 해수욕객들의 부주의와 무신경함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 16일(현지시간) 스페인의 돌고래보호단체인 ‘에퀴낙’에 따르면 지난 12일 스페인 남동부의 관광인 모하카에서 아기 돌고래가 표류하다 해변으로 떠밀려 왔다. ‘구경거리’를 발견한 관광객...
2017.08.17 11:41
엠마 스톤, 출연료 최고 여배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로 영화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이 꼽혔다. 16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영화 ‘라라랜드’의 호평으로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미국 배우조합 여우주연상 등을 휩쓴 엠마 스톤이 2600만 달러(296억 원)의 수입으로 1위에 등극했다. 이어 제니퍼 애니...
2017.08.17 11:41
‘너는 내 운명’ 당근과 함께 돌아온 약혼반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캐나다에서 80대 여성이 오래전 잃어버린 약혼반지를 뜻밖의 장소에서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캐나다 CBC 방송은 앨버타 주의 84살 여성 매리 그램스 씨가 당근에 끼인 약혼반지를 발견한 소식을 전했다. 그램스 씨는 13년 전인 2004년 약혼반지를 잃어버렸다. 당시 그녀는 어...
2017.08.17 11:31
中 범죄소설 작가, 실제 4명 살인혐의로 체포
중국 범죄소설 작가가 20여년 전 4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작가 리우 용비아오(53)는 지난 11일 중국 안후이성 난링(南陵)현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1995년 11월 29일 호스텔 직원과 일가족 3명을 또다른 남...
2017.08.17 11:08
부시 前대통령 부자 “인종 편견과 모든 증오 거부해야”
-샬러츠빌 폭력사태 관련 성명…“샬러츠빌을 위해 기도” 조지 H.W 부시와 조지 W.부시 전(前) 미국 대통령 부자가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 폭력 사태와 관련해 “미국은 언제나 인종 편견과 반(反) 유대주의, 모든 형태의 증오를 거부해야 한다”고 밝혔다.BBC 등 외신에 따르면 부시 전 대통령 부자는 16일(현지시간) 성명...
2017.08.17 10:53
필리핀 마약 용의자 하루 32명 사살…두테르테 “잘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마약과의 유혈전쟁’을 벌이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인명과 인권을 경시하는 모습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14일 필리핀 북부 불라칸 주에서 경찰이 대대적인 마약 단속을 벌여 마약 용의자 32명을 사살한 것과 관련, “잘했다”고 ...
2017.08.17 10:19
애플, TV쇼ㆍ영화 제작에 1조 투자
-애플, 1년 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애플이 1년 내 TV쇼나 영화 등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10억 달러(1조10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16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WSJ에 따르면, 지난 6월 할리우드의 유명 TV 프로듀서 에릭트와 밴 앰버그 2명을 TV와 영화 사업 부분으로 영입한 애플은 향...
2017.08.17 10:02
마크롱, 취임 세 달 만에 지지율 반 토막
-60%대→37%로 지지율 급락-마크롱 제1과제 노동 개혁에도 52%가 ‘반대’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취임 후 세 달 만에 반 토막 났다.프랑스 여론조사기관 해리스인터랙티브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한 비율...
2017.08.17 09:58
‘트럼프 최측근’ 호프 힉스, 백악관 임시 공보국장 발탁
-“언터처블(무적)ㆍ트럼프 감성적 지원 받는 최측근”-트럼프 인종주의 논란 불거진 시점이라는 점에 주목-WP “비공식적으로는 이미 공보국장 역할 맡아 와”[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인 호프 힉스(28) 공보국 전략담당자가 공석인 공보국장직을 당분간 맡는다. 인종주의 태도로...
2017.08.17 09:56
세계최고 출연료 여배우는? 엠마 스톤 ‘296억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로 영화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이 꼽혔다. 16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영화 ‘라라랜드’의 호평으로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미국 배우조합 여우주연상 등을 휩쓴 엠마 스톤이 2600만 달러(296억 원)의 수입으로 1위에 등극했다. [엠마 스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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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집값 어쩐지 너무 오르더라…“전세 반년 사이 4억이 뛰었다”[부동산360]
정부의 대출 규제에 아파트 매매 수요자들이 전세시장으로 유입되며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서울 주요 지역에선 최근 몇 달간 전세 최고가 계약이 속출하는 가운데, 대출 조이기와 매물 감소가 맞물려 가파른 전세가격 오름세는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2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3.3㎡(평당) 전세 가격은 평균 약 2442만원으로 2022년 12월(약 2502만원) 이후 2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내에선 서초구(약 3808원), 강남구(약 3661만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