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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사관, 예루살렘 이전 강행” 트럼프 ‘중동 화약고’ 건드렸다
대사관 이전, 예루살렘 수도 인정팔레스타인 등 아랍권 국가 반발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랍권 국가들의 반대에도 주 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을 강행할 것으로 보이면서 중동 지역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예루살렘이 이스라엘-팔레스타 분쟁지인 동시에 종교적 충돌 여지가 큰 지역이라는 점에서, 미...
2017.12.06 11:22
양보다 질? 트위터 영향력 오바마>트럼프
-올해 최다 리트윗 ‘톱10’에 오바마 3건, 트럼프는 ‘0’ ‘파워 트위터리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윗 영향력은 전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미 CNN방송에 따르면 올해 가장 많이 리트윗(공유)된 트윗 ‘톱10’에 오바마 전 대통령의 트윗이 3건이나 올랐다. 반면 트럼...
2017.12.06 10:18
정의 구현? 국고 채우기? 사우디, 부패 인사 주머니 털기 시작
-BBC “구금된 주요 인사, 자산몰수 합의”-합의금 납부 거부시 기소 예정 부패 혐의로 구금된 사우디아라비아 왕족 등 주요 인사들이 사면을 대가로 한 사법당국의 자산 몰수에 합의했다고 영국 BBC 등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체포된 왕족, 기업인, 전ㆍ현직 장관 가운데 320명이 조사를 받고 풀려...
2017.12.06 09:47
中 군사굴기에 냉전시대 ‘핵기술’ 소환…3.6조원 투입 군함ㆍ무인기 개발
-장쩌민 전 주석 장남 장몐헝이 앞장-냉전시대 토륨 원자력 이용…간쑤성에 원자로 2기 건설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이 한동안 폐기됐던 냉전시대 핵기술인 토륨 용융염 원자로(TMSR)를 군함과 무인기 개발에 이용할 예정이라고 홍콩 사우스모닝포스트(SCMP)가 6일 보도했다. 이를 위해 중국 정부는 220억위안(약 3...
2017.12.06 09:44
“10년전 베저스에게 말했는데…” 마윈, ‘中규제 불평’ 美 재계에 일침
-세계인터넷대회서 연설…“충분히 준비하고 中 규제 따라야”-“10년전 베저스에 조언…기업가 정신 있는 사람들 보내라고 했다” -WSJ “마윈, 美 재계 불만 일축한 셈”[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馬雲) 회장이 중국시장 진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미국 기업들을 향해 일침을 ...
2017.12.06 09:25
트럼프 “美 대사관 예루살렘 이전”…‘중동 화약고’ 건드렸다
-“대사관 이전은 예루살렘 수도 인정 의미” -팔레스타인 등 아랍권 국가 반발…국제사회도 우려 표명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랍권 국가들의 반대에도 주 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을 강행할 것으로 보이면서 중동 지역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예루살렘이 이스라엘-팔레스타 분쟁지인 동시에 종교적 ...
2017.12.06 09:18
러시아 선수단, 평창 못온다…IOC 출전 금지 결정에 '보이콧 가능성'
-러시아 국기 게양과 국가 연주도 불허-소치올림픽 1위 러 불참에 평창 흥행 빨간불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러시아 선수단의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금지했다. 러시아의 보이콧 가능성이 커지면서 평창올림픽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IOC는 5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결정했다. 위원...
2017.12.06 06:11
美 초대형 산불 2건 동시에...여의도 60배 면적
주민 2만7000명 대피LA 북부 또다른 산불 강풍 타고 확산[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북쪽 도시 벤추라와 실마 카운티에서 두 건의 초대형 산불이 발생해 주민 2만7000여 명이 대피했다.5일(현지시간) 미 언론과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 LA 북서부 샌타모니카와 북부 샌타바버...
2017.12.06 05:59
“난민 송환 반대” 독일 조종사들 222편 운항 거부
난민심사 강화 기조에 반대 [헤럴드경제=이슈팀]독일이 난민 심사를 강화하면서 본국으로 송환되는 난민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독일 항공기 조종사들이 이를 반대하고 나섰다. 5일(현지시간) 현지 공영방송 도이체벨레에 따르면 독일의 조종사들이 난민을 본국으로 송환하는 비행편의 운항을 거부, 지난 1월부터 지난 9월...
2017.12.05 20:34
중국 증시 IPO 하늘의 별따기?...올해 102곳 퇴짜
발생심사위원회 설립 후 통과율 56% 그쳐[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올해 중국에서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가 퇴짜를 맞은 기업이 102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중국 차이징왕은 IPO 신청이 증가한 탓도 있지만, 심사가 까다로워지면서 운이 좋아 통과했던 기업들이 걸러지면서라고 분석했다.중국증감회의 발표에 ...
2017.12.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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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