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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美 총격사건으로 54명 사망
총기 사망률 증가…규제는 완화새해 첫날 미국에서만 147명이 총에 맞아 5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미국 비영리단체 총기사건 아카이브(Gun Violence Archive)에 따르면 지난 1일 하루동안 미국에서 총에 맞은 사람은 총 14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54명이 목숨을 잃었고, 93명은 부상했다. 사례는 다양했다. 사...
2018.01.04 11:33
[포토뉴스] 트럼프-배넌 ‘파국적 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초부터 거센 ‘말폭탄’을 쏟아내며 세계 정세를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그의 옛 오른팔이었던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와도 ‘파국적인 설전’을 벌였다. 배넌은 미국 언론인인 마이클 울프의 발간 예정 신간 ‘화염과 분노:트럼프 백악관의 내부’에서 “2016년 6월 트럼프타워에...
2018.01.04 11:33
中 올부터 연비 나쁜 차량 553종 생산금지
중국 정부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부터 연비가 나쁜 차종 553종의 생산을 금지한다.연비규제 강화에 이어 내년부터 친환경차 비중을 강제화할 방침이어서 중국에 진출한 해외 자동차업체들의 고충이 가중될 전망이다. 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해부터 연비 소모가 많은 자동차 생산이 중국에서 금지된다. 생산이 중단되...
2018.01.04 11:32
“이방카는 美대통령 욕심”…마이클 울프 전방위 폭로
‘화염과 분노:트럼프 백악관의 내부’배넌의 트럼프 회동 반역적 내용도“이방카 트럼프는 대통령이 되길 희망한다.”미국 기자인 마이클 울프가 발간할 예정인 책 ‘화염과 분노: 트럼프 백악관의 내부’에는 이 같은 내용도 담겼다고 3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가 보도했다. 이 책은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 스티브 ...
2018.01.04 11:32
‘눈에는 눈 이에는 이’…中, 美 무역제재에 보복전 예고
美, 中 알루미늄 판재 반덤핑 관세알리바바 자회사의 美 인수 불허中, 미국산 쇠고기 개방 철회 예상미국의 잇따른 대중 무역제재에 중국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의 보복전을 예고했다. 연초부터 미중간 무역갈등이 노골화되는 양상이다.신화통신 영문판은 3일 ‘미중간 무역 긴장, 조절이 필요하다’는 제목의 사설에...
2018.01.04 11:32
[자매지 코리아헤럴드 제공]Wedding dress codes (결혼식 복장 규정)
Dear Annie: I recently attended the wedding of a college friend of mine. 애니에게: 얼마 전 대학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했어요.In the days preceding the wedding, a buddy of mine asked whether I was going to wear a tuxedo. I told him no, because the invitation said “formal attire.” I interpreted “form...
2018.01.04 11:29
[세상은 지금] 낙타 타고 관광하는 소년
한 소년이 낙타를 타고 눈덮인 동토를 가고 있다. 3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부터 남쪽으로 40㎞ 떨어진 도시 가치나에서 한 소년이 낙타를 타고 관광을 즐기고 있다. 소년의 뒤로 보이는 동상은 18세기말 러시아를 통치했던 황제 파벨 1세의 것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AP연합뉴스]
2018.01.04 11:22
‘트럼프의 전쟁’ 세계를 흔들다
北과 핵버튼 경쟁발언 여론뭇매러시아 스캔들로 사법부와 전쟁팔레스타인 원조중단 선언 논란세계를 상대로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쟁’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해 벽두부터 강경 발언을 쏟아내며 자국 내의 여론과는 물론, 세계 주요 지역에서의 갈등과 긴장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의전쟁은 북한 김정은...
2018.01.04 11:22
[나라밖] 日, 고양이 사랑 ‘네코노믹스’ 바람…고양이 부동산도 등장
○…일본에서 고양이 ‘사육붐’이 일면서 네코노믹스가 활기를 띠고 있다. 네코노믹스는 고양이를 뜻하는 일본어 ‘네코’와 경제학을 뜻하는 ‘이코노믹스’ (Economics)의 합성어다. 4일 애완동물용 사료업계 단체인 ‘페트푸드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일본 전국의 반려 고양이 수는 전년대비 2.3% 증가한 953만 마리...
2018.01.04 11:18
“인텔 칩, 해킹 취약 멜트다운·스펙터 결함”
-인텔, 수개월 전 알고도 방치 인텔의 컴퓨터 반도체 칩에서 해킹에 노출되기 쉬운 결함이 수개월 간 방치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 연구원, 학자, 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보안 전문가들은 인텔, AMD, ARM홀딩스의 반도체 칩에서 해킹에 취약한 결함인 ‘멜트다운(Meltdown)’이나 ‘스...
2018.01.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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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