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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트럼프-배넌 ‘파국적 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초부터 거센 ‘말폭탄’을 쏟아내며 세계 정세를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그의 옛 오른팔이었던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와도 ‘파국적인 설전’을 벌였다. 배넌은 미국 언론인인 마이클 울프의 발간 예정 신간 ‘화염과 분노:트럼프 백악관의 내부’에서 “2016년 6월 트럼프타워에서 이뤄진 트럼프 캠프 참모 3인과 러시아 정보원들간의 회동은 ‘반역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내용이 언론 보도로 알려진 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배넌을 향해 “미쳤다”고 비난했으며, 책에 대해서는 “쓰레기같다”고 했다. 사진은 지난해 1월 28일 트럼프 대통령(왼쪽)이 자신의 집무실에서 당시 백악관 수석 전략가 배넌(오른쪽),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클 플린(가운데)이 배석한 가운데 말콤 턴불 호주 총리와 통화를 하는 장면이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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