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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산시성서 산불…25개 마을ㆍ탄광 피해 우려
중국 산시성에서 발생한 산불. 중국신문망 캡처 [연합][헤럴드경제]중국 산시(山西)성에서 산불이 발생, 주민 수천명이 대피했다.30일 신화통신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10분께 산시성 창즈(長治)시 친위안(沁源)현에서 산불이 났다.이번 불로 25개 마을 및 탄광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신화...
2019.03.30 15:44
中 산둥성 공장서 폭발사고…5명 사망·3명 부상
폭발사고 현장. 신경보 웨이보 캡처 [연합][헤럴드경제]중국 산둥성의 한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30일 산둥성 칭저우(靑州)시 인민정부는 공식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29일 오후 9시 35분께 칭저우의 한 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유출에 따른 것...
2019.03.30 14:38
'안중근 기념관', 中 하얼빈역에 오늘 다시 문연다
[연합][헤럴드경제]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헤이룽장성 하얼빈(哈爾濱) 기차역에 다시 들어선다.하얼빈안중근의사기념관은 30일 중국 현지 매체 하얼빈일보에 재개관 통지를 내고 “(임시 이전했던) 기념관이 하얼빈 기차역으로 돌아간다”면서 “오늘 개관한다”고 짧게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이 광고는 하얼빈일보 3면...
2019.03.30 13:18
′라오스 댐 붕괴’ 8개월 지나도 원인 '깜깜'
[연합][헤럴드경제]지난해 7월 라오스 남부에서 대규모 인명피해를 낸 수력발전소 보조댐 붕괴사고의 원인과 책임소재가 8개월이 지나도 가려지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복구 작업이 지연돼 피해자들의 고통이 장기화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최근 라오스를 11일간 공식 방문한 필립 올스턴 유엔 빈곤과 인권에 관한 특별보고...
2019.03.30 12:58
주지사 서명…美 유타州 간통죄 46년만에 공식 폐지
[헤럴드경제] 미국 유타주(州)에 1973년부터 남아 있던 간통죄(罪)가 주지사 서명에 의해 공식적으로 폐지됐다고 미 공영라디오 NPR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게리 허버트 유타주 주지사는 혼외정사·간음을 형사 처벌하지 않도록 하는 법안에 지난 27일 서명했다고 주지사실 대변인이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게리 ...
2019.03.30 09:17
트럼프 “北, 추가제재 필요하지 않아…김정은과 좋은 관계 유지 중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7일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만나 웃으며 악수하고 있다. [연합]-“북한, 이미 굉장한 고통…힘든 시간 보내”[헤럴드경제]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현시점에서는 추가 대북제재가 필요...
2019.03.30 09:06
트럼프 “北주민 이미 큰 고통…추가제재 불필요 판단”
[로이터][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주민들이 이미 고통받고 있기에 추가제재가 불필요하다고 밝혔다.더 힐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지난주 대북 추가 제재 철회 지시와 관련해 “김정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더힐 등 미 언론들...
2019.03.30 08:42
“망명정부 지도자 돼 달라”…김정남, 자유조선과 만남 후 암살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암살 전에 ‘자유조선’의 리더와 만남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28일(현지 시각)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자유조선의 주요 인물인 에이드리언 홍 창(35)이 김정남에게 망명정부 지도자를 맡아 달라고 수차례 요청했다.WP에 따르 홍 창이 수년간 북한...
2019.03.30 08:28
항공산업 치열한 경쟁…아이슬란드 저가항공 ‘와우항공사’ 파산
와우항공 [AP]프리메라항공ㆍ플라이브미 운항 중단독일 항공사 게르마리아는 파산 신청치열한 경쟁ㆍ다양한 사업모델로 어려움[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항공산업이 치열한 경쟁과 변화무쌍한 사업모델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슬란드의 와우항공사가 파산했다.30일 미국 CNN비지니스에 따르면, 프리메라 항공...
2019.03.30 08:09
유엔 “작년 기상이변으로 6200만명 피해”
최근 모잠비크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집이 고립됐다. [AP]홍수 피해 3500만명·가뭄 피해 9000만명…200만명 강제 이주“지구, 산업시대 시작 때보다 1도 더워져”[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지난해 기상이변으로 전 세계에서 6200만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유엔 세계기상기구(WMO)가 밝혔다. 사람이 만든 기후 변화가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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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