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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산 찾은 문대통령 “신종코로나 이겨내고 상생도약”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신종 코로라 바이러스 사태에도 부산을 찾아 “부산에서 시작된 경제활력의 기운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상생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국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
2020.02.06 12:03
[전문]‘부산행’ 문대통령 “비상상황 속 경제도 소홀히 할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신종 코로라 바이러스 사태에도 부산을 찾아 “부산에서 시작된 경제활력의 기운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상생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국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
2020.02.06 12:02
민주, ‘샐러리맨 신화’ 홍성국·북방 경제전문가 이재영 추가 발탁
더불어민주당은 6일 4·15 총선을 위한 영입인재로 ‘샐러리맨의 신화’라고 불리는 홍성국(57) 전 미래에셋대우사장과 북방 경제 전문가인 이재영(55)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추가 발탁했다. 충남 연기군 출신인 홍 전 사장은 대우증권의 평사원으로 입사해 근무 30년 만에 회사 내 최초 공채 출신 사...
2020.02.06 11:36
美안보사령탑 “대선전 3차 북미회담 가능”
미국 백악관 외교안보사령탑인 로버트 오브라이언 국가안보보좌관은 북미협상이 미 국내정치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이런 연장선상에서 미 대선 전 3차 북미정상회담도 가능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때마침 같은 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이 상원에서 부결되며 탄핵정국도 막을 내린...
2020.02.06 11:35
바른미래-대안신당-평화당 통합 가시권…국고보조금 지켰지만 호남 판도엔 ‘미풍’
호남 기반의 통합 신당의 출범이 임박한 가운데 이번 4·15 총선의 호남 선거에서 변수로 작용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은 당을 통합하는데 사실상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대안신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당 간의 공감대가 많이 형성...
2020.02.06 11:35
‘우병우 라인’ 유상범 전 검사장 입당…‘사법개혁’ 저지 진지 구축하는 한국당
자유한국당에 율사(律士)색이 더해지고 있다. 문재인 정권의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경 수사권 조정안 등 ‘사법개혁’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읽혀진다. 한국당에 합류하는 율사 인사 중 상당수는 4·15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이다. 6일 한국당에 따르면 한때 ‘우병우 라...
2020.02.06 11:35
‘험지=종로 출마’ 피해가는 황교안…리더십 ‘흔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서울 종로 출마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리더십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수도권 험지 출마’를 공언한 지 한 달 이상 지나도록 출마지 결정을 미루면서 정작 당 대표가 당의 총선전략에 걸림돌이 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당 내부에서는 황 대표의 종로 출마가 사실...
2020.02.06 11:35
홍준표 “종로 기피 黃은 양지로, 前대표는 사지 보내나”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겨냥해 “현직 대표는 꽃신 신겨 양지로 보내고 전직 대표는 짚신 신겨 컷오프하고 사지로 보낸다면 그 공천이 정당한 공천이냐”고 반발했다. 전날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황 대표를 서울 종로에 내보내지 않기로 가닥을 잡은데 따른 것이다. 황 대표의 공천...
2020.02.06 11:31
강경화 장관 “中 ‘코로나 상황’ 따라 추가 조치 검토 가능”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중국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두고 “중국 내 확산 추세와 국내외 방역 노력을 감안해 필요하다면 추가 조치를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6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에서의 입국 제한...
2020.02.06 11:25
혁통위 신당준비위, 5인 공동위원장 체제로…“20일까지 출범”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장은 6일 “범 중도·보수세력의 정당임을 분명히 하기 위해 통합신당준비위원회는 5인 공동위원장 체제로 한다”고 밝혔다. 혁통위는 신당 출범 ‘데드라인’을 오는 20일로 설정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통합신당 열차는 제...
2020.02.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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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