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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체휴일, 거리두기 완화, 재난지원금…하반기 소비주의 시간 [株포트라이트]
거리두기 완화와 대체휴일제 확대 등 하반기 정책적 효과가 집중될 내수 소비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3개월 KRX 필수소비재 지수는 5.59% 상승했고, KRX 경기소비재 지수는 13.53% 상승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KT&G, CJ제일제당, 아모레G를 포함한 필수소비재 지수보...
2021.06.30 14:01
6·18 쇼핑 축제가 가른 희비…LG생건 웃고 아모레퍼시픽 울고 [株포트라이트]
중국의 쇼핑 축제가 국내 화장품주를 극명하게 갈랐다. LG생활건강은 이달 중국에서 열린 6·18 쇼핑 행사의 성과에 힘입어 고공행진하는 반면 아모레퍼시픽은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면서 가파른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6월 14.2%나 상승했다. 150만원 대에서 횡보하던...
2021.06.30 14:01
미래에셋증권, 증권사 최초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 성공
미래에셋증권은 30일 증권사 최초로 3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그린본드는 발행자금의 사용처가 기후변화, 재생에너지 등의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 및 인프라 투자에 한정된 채권이다. 이번에 미래에셋증권이 발행한 그린본드는 총 3억달러 규모로 3년 만기 구조로 발행됐으며, 미국 3년물 국채...
2021.06.30 13:48
경총 “국내 기업 72%, 개정 산안법 효과 못 느껴”
국내 기업의 약 72%가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의 산업재해 예방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국내 기업 486개 사를 대상으로 전부개정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에 대한 평가와 개선과제를 조사한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8년 태안 화력발전소의 하청 노동...
2021.06.30 13:39
‘천개사·천스닥’…코스닥 25년 만에 시총 50배, 거래대금은 500배↑
코스닥시장이 출범 이후 25년간 시가총액 규모가 50배로 불고 거래 규모는 500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상장기업도 1500개를 넘어섰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은 지난 1996년 7월에 시총 7조6000억원 규모로 출범했다. 코스닥시장은 전날 기준 시총 427조7000억원으로 50배 이상 성장했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
2021.06.30 13:37
이헌욱 GH사장 청사진 마침표 찍었다
GH(사장 이헌욱)는 청년 창업인이 행복주택에 거주하면서 행복주택 단지 내 사무공간과 상가를 활용해 창업 또는 사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년 창업인을 대상으로 행복주택과 창업공간을 결합, 공급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헌욱 사장의 취임 청사진이다. GH는 다산 지금A5 경기행복주택의 청년세대 중 일부를 자유 창업...
2021.06.30 13:01
조달청 e-발주시스템, 비대면 입찰·평가서비스 확대 제공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올해 하반기부터 ‘e-발주시스템 비대면 온라인 평가 확대 사업’을 통해 입찰, 평가 등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 제공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e-발주시스템은 계약체결을 위한 제안서 접수, 기술평가 업무 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우선 협상에 의한 계약에 주로 이용된 온라...
2021.06.30 12:45
한국철도, 거리두기 개편으로 승차권 발매 제한 완화
한국철도(코레일)가 현재의 방역․의료 상황과 백신 접종 추세가 반영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맞춰 오는 7월 1일부터 그동안 제한해온 승차권 발매 기준을 순차적으로 완화한다. 우선 사적모임 가능 인원에 맞춰 기존 4매로 제한했던 승차권 구입 매수를 개편안의 모임가능 인원수인 6매(7월 1일∼7월 14일...
2021.06.30 12:39
울산 규제자유특구, 수소연료전지 선박 상용화 시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와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선박 상용화를 위해 30일부터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특구’는 2019년 11월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수소연료전지가 탑재된 소형선박(2척)과 이를 충전키 위한 선박용 수소충전...
2021.06.30 12:39
한·사우디 공동으로 특허심사 시작…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오는 7월 1일부터 한국과 사우디 간에 특허심사를 공동으로 하는 시범사업(CSP: Collaborative Search Program)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허공동심사’란 두 나라에 동일 발명이 특허 신청된 경우 양국 심사관이 그 발명과 유사한 선행기술이 있는지 함께 검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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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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