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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내년 공공부문 사회적금융 공급 5696억원… 올해보다 10%↑
금융위원회는 내년 공공부문에서 사회적금융을 올해 목표치(5162억원)보다 10% 늘어난 5696억원 이상 공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대출은 올해 목표치(1700억원) 대비 약 6% 감소한 16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기준에 맞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적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목표치를 200억원 줄인 영향이다....
2021.12.16 12:01
부실징후기업 160개… 유동성 지원에 코로나 이전 대비 감소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 등 코로나19 지원 조치로 올해 부실징후기업이 감소했다. 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정기 신용위험평가 결과'에 따르면, 채권은행이 대기업 639개, 중소기업 2734개 등 3373개 기업에 대해 신용위험평가를 실시한 결과 160개사가 부실징후기업으로 선정됐다...
2021.12.16 12:01
"유니버셜 보험, 중도인출·납입유예 주의하세요" 금감원 소비자 경보
금융감독원이 유니버셜 보험은 은행 수시입출금 상품과 다르다며 불완전판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16일 유니버셜 보험에 대해 '주의' 수준의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유니버셜 보험은 종신·연금보험 등에 중도인출, 납입유예 등 기능이 부가된 상품으로, 보험료 의무 납입기간(가...
2021.12.16 12:01
PEF끼리 ‘손바뀜’ 활발...올 5조대 거래
올해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이 역대급으로 활발했던 가운데 사모펀드(PEF) 간 거래인 ‘세컨더리 딜’도 큰 축을 담당했다. 국내 PEF 시장은 커졌으나, 엑시트(투자금 회수) 수단이 제한적이다 보니 PEF 간 손바뀜 거래가 증가하는 모습이다. 세컨더리 딜은 올해를 넘어 내년에도 더 많아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
2021.12.16 11:58
역대 최대 ‘3000억 펀드’ 결성…아주IB투자 운용자산 2조 돌파
아주IB투자는 2940억원 규모의 ‘아주좋은벤처펀드 2.0’ 결성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1974년 회사가 설립된 이후 가장 규모가 큰 펀드이며, 이로써 아주IB투자의 운용자산(AUM)은 2조를 돌파, 총 2조577억원에 이르는 운용자산을 확보하게 됐다. 아주좋은벤처펀드 2.0에는 KDB산업은행, 국민연금...
2021.12.16 11:57
판 커진 공모시장, 주관사 경쟁...빅3 아성 흔들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이 역대급 규모를 기록하면서 상장 업무를 주관한 증권사들의 경쟁도 한층 가열됐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와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기업은 89곳으로, 지난해 70곳보다 27% 늘었다. 특히 공모 금액이 1조원 이상인 초대형 신규상장이 6개사(크래프톤·카카오뱅크·SK아이이테...
2021.12.16 11:57
망분리 솔루션 기업 ‘블록썸’, K-OTC 입성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16일 블록썸㈜의 K-OTC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하고 오는 20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K-OTC는 금투협이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이다. 지난 2017년 5월 설립된 블록썸은 망분리 솔루션 개발 및 공급 전문기업으로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기반 망분리 솔루션인 ‘블록스...
2021.12.16 11:56
한투증권 “은행주 배당 수익률 5.7% 예상”
한국투자증권은 16일 올해 은행 업종의 배당 수익률(주가 대비 주당배당금의 비율)을 5.7%로 전망했다. 최근 5년 평균인 4.0%보다 높은 수준이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높은 6.4%를 예상했다. 백두산 연구원은 “올해 중간배당 및 분기배당을 실시한 점과 그동안의 금융당국 코멘트를 고려할 때 배당 성향은 2019년 수준...
2021.12.16 11:56
“시총 비중 비트코인 절반 육박”…이더리움, 소리 없는 강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증시가 환호하면서 하락세를 보이던 가상자산시장도 반등하고 있다. 비트코인보다는 이더리움이 큰 확장성을 바탕으로 시장 내 영향력을 더욱 키우고 있는 모습이다. 16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지난 13일 21.3%를 ...
2021.12.16 11:56
테스, 올해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수상
반도체 전공정 장비 생산 기업 테스가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을 수상했다. 코스닥협회는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우량 기업을 ‘제13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해 16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2004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경영 실적, 투명 경영,...
2021.12.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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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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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