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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버터구이에 딱' 이달의 흰살생선 [식탐]
5월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제철식품들이 많이 나온다. 수산물에서는 가자미를 꼽을 수 있으며, 봄나물중에서는 두릅이 있다. 담백한 자연의 맛을 그대로 즐기기 좋은 재료들이다. 기름가자미 가자미는 고단백·저지방의 대표생선이다. 다른 생선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으면서도 칼로리는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은...
2023.05.05 08:45
‘당뇨환자도 먹는다’ 혈당지수 낮은데 달콤 [식탐]
키위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 변화에 따라 새로운 품종이 개발되면서 그 맛과 형태도 새로워지고 있다. 영양소 또한 품종별로 차이가 난다. 글로벌 키위 시장을 이끄는 제스프리 인터내셔널은 그린키위부터 골드키위와 썬골드키위, 그리고 최근에는 일부 지역에 선보인 ‘루비키위’ 등 기존보다 품질이 개선된 품종...
2023.05.03 11:31
뉴질랜드보다 한국인이 더 맛있는 키위를 먹는다고? [식탐]
“한국인이 먹는 키위는 뉴질랜드인이 먹는 것보다 더 달고, 큽니다. 수확한 키위 중 1등급만을 엄선해 수출하기 때문이죠.” 뉴질랜드에서 먹는 키위는 맛이 더 뛰어날 것이라 여겼던 생각이 어긋난 순간이었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같이 말하며 우리나라에서 먹는 제스프리 키위는 최상급이라고 했...
2023.05.01 09:40
“한국인은 뭐든 가만두지 않아” 음식 재창조하는 K-파워 [식탐]
뭐든 가만두지 않는다. 서양 음식에 뜻밖의 토핑들을 모두 올려놓고, 갖은 속재료를 흘러넘치도록 끼어넣으며, 겉에는 설탕과 소스까지 팍팍 뿌린다. 한국인만의 독특한 재창조 능력이 발휘되는 순간들이다. 신기하게도 이러한 ‘수난’을 겪으며 변형된 음식들은 최근 본고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
2023.04.30 08:46
‘서진이네’서 팔던 할머니 떡볶이, LA에선 ‘북새통’ [식탐]
“미국이 탐닉할 다음 메뉴는 한국의 떡볶이” 올해 3월 미국 매체 NBC News의 보도 제목이다. “한국의 떡볶이가 미국을 점령했다”는 매체의 표현처럼, 미국에서는 한국식 치킨과 라면을 넘어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떡볶이까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사실 떡볶이는 미국인들이 그리 좋...
2023.04.29 08:45
“돼지고기는 바싹 익혀라?” 위험한 이유는 따로 있다 [식탐]
소고기는 레어로 굽는 스테이크부터 심지어 육회까지 즐겨먹는다. 반면 돼지고기는 항상 불에 익혀서 먹는다. 그것도 ‘바싹’ 익혀서 먹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같은 붉은 육류인데도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뭘까. 선진화된 돼지 사육시스템, 이전과는 달라 고기를 불에 익혀 먹는 이유는 기생충 때문이다. 동...
2023.04.27 14:34
‘한 끼 간편식으로 먹는다’ 요즘 프로틴 트렌드 [식탐]
전 세계적인 단백질 열풍에 따라 ‘새로운’ 품목으로 편리한 ‘간편식’을 이용하거나, 단백질에서도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코리아의 박윤진 식품&영양 부문 수석연구원은 “일상 반찬뿐 아니라 간식이나 음료 등에도 단백질이...
2023.04.24 16:01
“컵라면, 전자레인지 돌렸다가 뒤집혔다” 왜 이런 일이? [식탐]
“왕뚜껑 전자레인지에 돌렸는데, 용기가 뒤집혔다. 내 저녁…”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이다. 사진 속 컵라면은 용기가 녹아내려 마치 뒤집힌 접시처럼 망가졌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이 처참한 사태에서 정작 ‘왕뚜껑’의 잘못은 없다. 용기 재질인 폴리스티렌(PS)은 컵라...
2023.04.23 08:46
“이런 속 편한 단백질이 있었어?” 근육 생성에 유리한 분리유청단백질 [식탐]
최근 들어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근육량을 늘리려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사실 근육은 외모나 체중감량의 문제보다 건강과 직결되는 요소다. 근육은 신체 변화에 대한 완충 작용과 회복을 도우며, 근육이 적을 경우 만성질환, 낙상, 골절 등의 위험도 커지는 것으로보고되고 있다. “근육 강도 약할수록 노화 빨라...
2023.04.22 08:46
“설탕 아니면 될 줄 알았어” 다이어트 탄산음료 매일 먹다간…[식탐]
‘설탕 줄이기’에 돌입한 식품기업들이 저칼로리, 무설탕 등을 앞세운 식품을 쏟아내고 있다. 설탕 대신 사용한 것은 다양하게 개발된 각종 감미료들이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민텔은 전 세계적으로 저칼로리 또는 0칼로리 감미료를 사용한 식품의 수는 지난 5년 간(2017~2022년) 급증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최...
2023.04.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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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싸들고 강남 집만 사들인다…집값 양극화 역대 최고 찍었다 [부동산360]
서울 고가 아파트들의 가격 오름세가 도드라지고 지방 아파트 시장 가격은 요지부동 속 아파트 간 가격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1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시장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5분위 배율은 10.9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8년 12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5분위 배율은 주택을 가격순으로 5등분해 상위 20%(5분위)의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의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고가 주택과 저가 주택 사이의 가격 격차를 나타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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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