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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백과사전 50] 이른 봄의 건강 라운드 십계명
3월이면 절기상으로는 봄이지만 실제 기온은 늦겨울에 가깝다. 골프광들은 오후에 잠시 비추는 햇살을 보면서 봄 라운드의 유혹에 빠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골프장을 찾으면서도 ‘제발 그린만은 얼지 않았기’를 빈다. 몸보다 마음이 앞선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과도한 스윙으로 몸에 부상을 입기 쉽다. 겨우내 굳었던 ...
2017.03.03 18:47
[박병두의 해축야화] ‘집 나가면 X고생’ 홈에서는 강하지만 원정에는 약한 3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병두 기자] 모든 스포츠 팀들은 홈경기를 선호한다. 이동 거리도 적고,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서 뛰면 힘이 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한 것은 당연한 이치다. 그러나 강팀일수록 홈과 원정의 경기력 차이가 적다. 홈과 원정의 경기력 차이가 심하면 순위를 끌어올리...
2017.03.03 18:10
[좌충우돌 여자야구 도전기] (17) 프로필 촬영으로 시작한 2017시즌
지난 2월 23일 그라운드가 아닌 강남 모 스튜디오에서 오랜만에 모든 팀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본격적인 시즌 시작에 앞서 단체사진 촬영을 찍으며 회포를 풀었다. 지난해 단체사진을 찍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새 시즌이라니. 야구 선수 ‘정아름’의 시간은 꽤나 빨리도 흘러가는 듯하다.선수별 상반신 프로필 사...
2017.03.03 18:10
박인비 HSBC 챔피언스 2년 만의 타이틀 탈환 보인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박인비(KB금융그룹)는 역시 강했다. 박인비가 부상에서 돌아온 후 두 번째 대회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1타차 선두에 나섰다. 박인비는 3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센토사골프클럽 탄종코스(파72 6683야드)에서 열린 대회...
2017.03.03 17:07
[오~토봇의 천기누설] 단순하게 생각하자
# 프로토승부식 19회차 90번 ? AS로마 vs 나폴리 3월 4일 23:00 / 세리에A‘단순한 생각이 명쾌한 결과를 부른다’ 선두그룹인 AS로마와 나폴리의 리그 27라운드다. 홈팀 AS로마는 현재 19승 2무 5패(승점 59점)로 리그 2위에 랭크돼 있다. 원정팀 나폴리는 16승 6무 4패(승점 54점)의 근소한 차이로 리그 3위다. . AS로마는...
2017.03.03 16:14
[정인교 관전평] 돌아온 최윤아, 신한은행의 다음 시즌을 밝혔다
■ 3월 2일(목) 신한은행 65-59 KDB생명 신한은행이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를 패하면 최하위가 확정되는 신한은행이었기에 전투력이 남달랐습니다. 리그에서 유일하게 50점대 평균 득점(59.8점)을 기록 중이었지만 이날은 65점을 올렸습니다. 여기에 무려 2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할...
2017.03.02 23:44
[프로농구] '에밋 32점' KCC, 동부 꺾고 2연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준범 기자] 전주 KCC가 갈 길 바쁜 동부를 꺾었다. KCC는 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76-67로 이겼다. KCC는 2017년 들어 첫 연승을 달렸다. 반면 동부는 이날 패배로 5위로 내려갔다. KCC는 안드레 에밋(32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맹활약했고...
2017.03.02 23:42
[WKBL] 신한은행, KDB생명 꺾고 공동 4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준범 기자] 신한은행이 KDB생명의 플레이오프 진출 꿈을 막았다. 인천 신한은행은 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65-5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공동 4위로 올라섰다. KDB생명은 5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내려 앉았다. 더불...
2017.03.02 23:41
이보미 다이킨 오키드 첫날 공동 5위 출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이보미(사진)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공동 5위로 출발했다.이보미는 2일 일본 오키나와의 류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와 보기 1개 씩을 주고 받으며 이븐파를 쳐 모리 아야메(일본)와 함께 공동 5...
2017.03.02 18:55
잊혀진 천재 미셸 위 부활하나?..HSBC 챔피언스 1타차 선두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미셸 위(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첫날 1타차 선두에 나섰다.미셸 위는 2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코스(파72 668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6언더파 66타를 때려 박인비와 에리야 주타누간(태국), 브룩 헨더슨(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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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입주 선물이라더니 돈먹는 하마…아파트 셔틀버스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년차 A아파트는 최근 입주민 전용 버스 매각을 진행했다. 시공사가 입주 당시 입주자 전용 버스 구입 및 통학 운영 용도로 지원금 1억원을 제공했지만, 이 금액이 채 3개월도 안 돼 소진됐기 때문이다. 해당 버스는 결국 입주민 투표 거쳐 매각처리됐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버스를 기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2~3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버스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