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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미 다이킨 오키드 첫날 공동 5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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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이보미(사진)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공동 5위로 출발했다.

이보미는 2일 일본 오키나와의 류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와 보기 1개 씩을 주고 받으며 이븐파를 쳐 모리 아야메(일본)와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3언더파로 선두에 나선 오시로 사츠키(일본)와는 3타차다.

이보미는 이날 드라이브샷 평균거리가 213.5야드를 기록했으며 14개 호중 9개 홀에서 페어웨이를 지켰다. 그린 적중은 18개 홀중 6개 홀에 불과했으며 퍼트수는 30개로 많았다. 지난해 상금왕에 오른 이보미는 올해 생애 세 번째 상금왕 등극을 목표로 지난 겨울 미국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샷을 다듬어왔다. 이보미는 올해 30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츠키는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2타차 선두에 나섰다. 공동 2위인 오야마 시호, 하토리 마유, 가시와바라 아스카(이상 일본)와는 2타차다.

안선주는 1오버파 73타로 이지희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안선주는 이날 버디 4개를 잡았으나 10번홀(파4)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범하고 1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오버파로 출발했다.

김하늘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13위에 포진했다, 데뷔전에 나선 윤채영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24위로 출발했다. 이민영은 4오버파 76타로 전미정과 함께 공동 40위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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