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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동해오픈 우승한 리차드 리 “이태훈입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인천)=남화영 기자] 캐나다 교포 리차드 리(27 한국명 이태훈)이 한국남자프로골프(KPGA)투어 제33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 우승했다. 리차드 리는 17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 USA-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 6953야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2개...
2017.09.17 17:16
고진영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18번홀의 챔피언 퍼트가 홀을 한바퀴 빙그르르 돈 뒤 그린에서 사라지자 갤러리의 뜨거운 환호성이 그린 주변에 울려 퍼졌다.고진영(하이트진로)이 K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역전드라마를 펼치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을 포기하고 선...
2017.09.17 17:09
[복싱] 골로프킨 ‘무승부로 쓰고, 이겼다고 읽는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병철 기자] 게나디 골로프킨(35)에게는 프로 첫 무승부였다. 90%가 넘는 KO율에, 전승 복서였기에 아쉬움이 많은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의외의 소득이 있었다. 원정이나 다름없는 절대 불리의 여건에서 타이틀과 무패기록을 이어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매너’에 관련해 팬들로부터 더 많은...
2017.09.17 15:10
[신한동해오픈 코스 분석] 2,11번 홀에서 타수 줄여야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인천)=남화영 기자] 2, 11번 홀에서는 버디를 잡고, 10, 16번 홀에서는 파를 지켜야 한다. 14일부터 4일간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 USA-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 6953야드)에서 열리는 한국남자프로골프(KPGA)투어 제33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의 우승을 위한 코스 통계가 집계됐...
2017.09.17 10:16
김인경-박성현 에비앙챔피언십 2R 공동 4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다시 비가 내리면서 선두로 출발한 박성현(24)이 타수를 잃고 4위로 내려갔다. 54홀 경기로 치러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에서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우승 기회를 잡았다. 세계 랭킹 3위 박성현은 16일(한국시간) 프랑...
2017.09.17 07:45
한국서 1승 올린 마크 레시먼, BMW챔피언십 우승 예고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페덱스컵 포인트 7위 마크 레시먼(호주)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세번째 경기인 BMW챔피언십 무빙데이까지 3일 내내 선두를 달렸다. 레시먼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포레스트의 콘웨이팜스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
2017.09.17 07:17
[신한동해오픈 4R 프리뷰] 장타자 그린, 그리고 추격자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인천)=남화영 기자] 일주일전 한 라운드 12언더파 60타를 친 이승택(22)과 지난 8월말 DBG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첫승을 한 서형석(20)이 한국남자프로골프(KPGA)투어 제33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을 다짐했다. 16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 USA-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 69...
2017.09.17 06:32
퍼팅 좋은 이승현 BMW 챔피언십 1타차 선두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이승현(26 NH투자증권)이 무빙데이를 맞은 K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이승현은 16일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골프클럽 하늘코스(파71, 6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2017.09.16 17:24
[신한동해오픈 3R] 장타자 가빈 그린 한 타 선두 지킬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인천)=남화영 기자] 말레이시아의 젊은 장타자 가빈 그린(23)이 한국남자프로골프(KPGA)투어 제33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무빙데이에서 타수를 줄여 한 타차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4위로 출발한 그린은 16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 USA-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 6953야드)에...
2017.09.16 16:54
불곰 이승택의 파이널 출사표 "빨간 옷 입고 뛰겠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인천)=남화영 기자] ‘불곰’ 이승택(22)이 한국남자프로골프(KPGA)투어 제33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무빙데이에서 타수를 잃었으나 “마지막날 빨간 옷을 입고나오겠다”면서 첫승을 다짐했다. 이승택은 16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 USA-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 6953야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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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