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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이 벗겨야 할 ‘모래주머니’가 이렇게 많다니…기업들 비명 [비즈360]
올해 시행에 들어간 중대재해처벌법 등 21대 국회 들어 의원입법을 통한 기업규제가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입법은 개별 의원들의 자율적인 입법권 행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정부입법에 비해 발의 절차가 간소하고 별도 제동장치도 없다는 면에서 제도보완 필요성이 줄곧 제기돼 왔다. 내달 출범을 앞두...
2022.04.21 16:09
“젊은층도 가전은 역시 LG?” 과연 팔릴까 했는데 이 정도라니 [비즈360]
“20~30대도 가전은 LG?” LG전자가 기존 생활가전 제품과 차별화하며 내놓은 ‘틔운 미니’, ‘스탠바이미’,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등 3개 제품의 구매자 중 절반 가량이 20~30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LG전자 기존 가전 제품 주요 고객층인 40대 이상이 아닌, MZ세대(1980년대...
2022.04.21 13:15
광고사들 잇딴 메타버스·NFT 진출…왜? [비즈360]
삼성 그룹의 광고대행사 제일기획(대표 유정근)이 21일 메타버스와 NFT(대체 불가능 토큰) 등 디지털 부문의 신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제일기획은 이날 서울 이태원 본사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디지털 사업 전략 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대표, 김태해 디지털X부문장, 정홍구 경영지원실장,...
2022.04.21 08:37
하만 인수에 화학·방산 빅딜…삼성 M&A ‘핵심 인물’ 다음 행보는 바이오? [비즈360]
삼성전자의 대형 인수합병(M&A) 핵심 인물이 바이오 신사업을 주력으로 발굴하는 조직으로 옮겨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 정기 인사철이 아닌 시기에 ‘원포인트’ 사장 승진과 함께 보직 이동이 단행돼 삼성전자 M&A 전략이 반영된 인사로 풀이된다. 특히 삼성 M&A ‘키맨’이 바이오를 주...
2022.04.20 13:16
“더이상 동결 못해”, “적자 기업에 대못”…철강 vs. 조선 힘싸움 왜? [비즈360]
“참을 만큼 참았다. 이제는 가격 올려야 한다.”(철강 업계) “지금도 적자인데 과도한 가격 인상은 대못 박는 격이다.”(조선 업계) 철강업계와 조선업계의 올해 상반기 후판 가격 협상이 지지부진하게 이어지고 있다. 조속한 협상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철강업계와 가격 인상을 최대한 줄이려는...
2022.04.20 10:37
현대차 노조 ‘정규직 충원’ 요구…전기차 시대, 갈등 본격화? [비즈360]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단체교섭 요구안을 확정하고, 회사와 본격적인 협상 절차에 돌입한다. 특히 노조가 올해 별도 요구안으로 일반 촉탁(기간제)계약직 폐지, 정규직 충원을 요구하고 나서 향후 사측과의 갈등이 예상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이날 오후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
2022.04.20 10:22
현대重과 경쟁하는 ‘이 회사’…대우조선 합병 막은 EU가 고마운 이유? [비즈360]
선박용 엔진을 두고 현대중공업과 경쟁 관계인 HSD엔진이 올해에만 대우조선해양과 1600억원 이상 납품 계약을 체결하며 주목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그룹의 합병 성사 시 HSD엔진의 대우조선해양 물량이 점차 줄 것으로 관측됐지만, 잇따라 계약을 성사시키며 HSD엔진이 존재감을 지키고 있다. 유럽연합(EU)의...
2022.04.19 17:01
‘기술유출’에 억울한 삼성SDI…업계도 물음표, 왜? [비즈360]
삼성SDI가 국내 하도급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자료를 중국 협력업체에 넘겼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억7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삼성SDI는 “공정위의 의결서를 송달받으면 면밀히 분석한 후 소송 제기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지만, 내부에서는 의아해하는 분위기가 역...
2022.04.19 10:47
쌍용차 재매각 ‘4파전’…인수 후보들, 주머니 사정은? [비즈360]
쌍용차 재매각 경쟁 구도가 KG그룹과 쌍방울그룹, 파빌리온프라이빗에쿼티(PE), 이엘비앤티(EL B&T)의 ‘4파전’으로 확정됐다. 스토킹호스 조건부 인수 예정자로 선정되면 최종 인수의 8부 능선을 넘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자금력에서 상대적 우위인 KG그룹이 조금 앞선 것으로 평가된다. 19일 자동차 업계에 ...
2022.04.19 10:29
LG전자, 삼성 출신 ‘앱 전문가’ 영입…더 독해지는 ‘인재 전쟁’ [비즈360]
LG전자가 TV 사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삼성전자·하만 출신의 애플리케이션(앱) 전문가를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갈수록 커지는 앱 기반 스마트TV 콘텐츠 시장에서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앞서 삼성전자도 인텔 출신 슈퍼컴퓨터 전문가를 확보하는 등 재계 주요 기업들이 미래 핵심 사업 성장을...
2022.04.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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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재건축하다 날샌다 비판에 결국…특단의 카드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시가 일반 주민제안 방식으로 추진 중인 재건축을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패스트트랙)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방침을 손질했다. 신통기획 자문사업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손질하며 도시정비사업의 효과를 높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주민제안 등 계획이 있는 재건축 사업장이 사업 진행 중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방침을 개선했다. 2021년 도입된 서울시 대표 사업인 신통기획은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서울시가 직접 계획안을 제안하고 향후 사업시행계획까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