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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정의선에 왜 중요한가
현대자동차그룹이 드디어 정의선 회장(ES) 중심의 지배구조 개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2018년 현대모비스 분할 좌절 후 지난 2년간 미뤄왔던 현대엔지니어링 기업공개(IPO)라는 비장의 카드를 드디어 꺼내 들면서다. 숙제는 3가지다. ES는 주주들의 반발을 피하면서, 순환출자 구조를 벗어나고, 적정한 수준의 세금만 부...
2021.04.14 09:22
[홍길용의 화식열전] 현대차금융3사…현대家 첫 여성분가 이뤄지나
현대차그룹 금융부분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크게 두 가지다. 금산분리를 어떻게 이룰 지와, 그 과정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ES)의 누나인 정명이 씨 부부의 독립여부다. 최근 단행된 각자 대표 인사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할 만 하다. 각자 대표 선임에도 정 씨의 남편인 정태영 부회장은 계속 대표이사로 3사 모두...
2021.04.09 11:50
네 번 죽다 살아난 쌍용차...이번에도 불사의 신화 이어갈까 [홍길용의 화식열전]
쌍용자동차의 운명이 또다시 기로에 섰다. 33년만에 벌써 5번째다. 사실상 정부와 국책은행이 주도한 ‘떠 넘기기 식’ 매각이 낳은 악순환이다. 수 차례 반복된 딜레마는 이번에도 같다. “살리지 않으면 일자리는 어떻게 하느냐”다. 과연 쌍용차는 불사(不死)의 기업이 될 수 있을까? 쌍용차가 최근 자산재평가를 실시...
2021.04.07 11:25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 번 죽다 살아난 쌍용차…불사(不死)의 신화 이어갈까
쌍용자동차의 운명이 또다시 기로에 섰다. 33년만에 벌써 5번째다. 사실상 정부와 국책은행이 주도한 ‘떠 넘기기 식’ 매각이 낳은 악순환이다. 수 차례 반복된 딜레마는 이번에도 같다. “살리지 않으면 일자리는 어떻게 하느냐”다. 과연 쌍용차는 불사(不死)의 기업이 될 수 있을까? 쌍용차가 최근 자산재평가를 실시...
2021.04.07 11:19
[홍길용의 화식열전] 슈퍼리치의 슈퍼머니 6조 달러…자본시장의 ‘야누스’
빌 황이 운용하던 아케고스캐피탈(Archegos Capital)의 대규모 마진콜(margin call) 사태로 패밀리오피스(FO)가 금융시장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은밀하게 운용되는 천문학적 자금이 금융시스템에 새로운 변수가 될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초거액자산가(super-rich)의 자금은 적극적인 수익추구를 하면서도 사회적 체면...
2021.04.06 11:14
[홍길용의 화식열전] 美 빌황 사태의 전모…은밀한 TRS의 치명적 위험 드러내
매년 엄청난 현금 수익을 거두는 대기업 소유자나 글로벌 대부호들은 과연 돈을 어떻게 굴릴까? 빌 황(한국이름 황성국)의 아케고스(Archegos) 사태는 이러한 궁금증의 ‘일부’를 풀어 줄 열쇠다. 거액자산가들의 은밀한 투자와 이에 부응한 초대형 투자은행(IB)의 탐욕이 금융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그 윤곽의 일부...
2021.03.30 10:53
[홍길용의 화식열전] 인플레 공포로 돈 버는 헤지펀드들
‘케이만아일랜드 국채 49억 달러 매도’ 최근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1월 통계의 한 부분이다. 이달 5일에는 미국 민주당이 조지아주 상원 선거에서 승리를 거둬 ‘블루웨이브’를 완성했다. 지난 대선에서 바이든 후보가 공약한 대규모 경기부양책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성장률 상승과 국채발행 확대에 따른 금리 상승을...
2021.03.20 11:43
[홍길용의 화식열전] 이동걸 “안이한 쌍용차”…靑, 의문의 1패
“쌍용차 노사가 여전히 안이한 것 같다. 폭풍 속 침몰 직전 선박은 다 버리고 무게를 가볍게 해야 살 수 있다. 당장 필요하지 않으면 식량도 다 버리는 게 난파 직전 배의 마지막 해야하는 일이다” 최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온라인 간담회를 자처, 자구 노력 없는 쌍용차에 대한 지원 거부의사를 드러냈다. 그런데 ...
2021.03.17 14:00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금술 된 비트코인…화폐의 역사로 본 가상자산의 숙제
동전(銅錢)은 청동기 시대와 함께 시작됐다. 금속 자체가 높은 가치를 갖던 시대여서 전국시대 명도전(明刀錢)이나 진(秦)의 반냥전은 화폐의 기능을 충분히 수행했다. 소금과 철을 나라에서 전매하던 한(漢) 때의 오수전(五銖錢)은 이후 당(唐)나라때까지 1000년 넘게 유통된다. 오대십국 시대 상업이 발달하면서 동전 수...
2021.03.15 11:29
[홍길용의 화식열전] 미국vs.유럽, 채권전쟁…환율을 보라
유럽중앙은행(ECB)이 결국 채권매입을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유로존 채권시장에 나타난 채권 투매심리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다. 미국 보다는 덜하지만 유럽도 경기회복 조짐이 미미하게 나타나면서 마이너스 금리가 완화되고 있다. 가격하락 조짐을 감지한 채권 보유자 입장에서는 차익실현을 하는 게 나을 수 있다. 유럽 ...
2021.03.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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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딸린 고급차에 내 차 렌털까지…판 키우는 ‘신형 모빌리티’ [IT선빵!]
7월 전후 경기도 하남 미사신도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에어비엔비, 당근마켓 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급자와 수요자가 한 플랫폼에서 적정 가격을 결정해 거래하는 방식이다. 차량은 하루 단위 기준으로 제공된다. 최윤진 타운즈 대표는 “초단기 전용 보험을 개발하는 막바지 단계로 주차장의 유휴 차량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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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보유 토지 4년 간 70% 늘었다 [부동산360]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지난 4년 간 외국인의 토지 소유가 70% 증가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외국인 토지보유 현황’에 따르면 교포나 법인을 제외한 순수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2041만2000㎡에 달했다. 2016년 1199만8000㎡ 대비 70% 가량 늘어난 수치다. 이 기간 소유한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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