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500년前이나 지금이나…공부는 수행하듯 사랑하듯
이이의 책읽기는 궁리를 깨치는것“올바른 공부는 하지 않고출세나 해서 잘 살려는 이 많아…”황농문 교수의 ‘몰입이론 공부법’“공부 몰입하면 쾌감물질 분비난제에 주눅들지 말고 씨름하라”“공부하지 않은 사람은 마음이 막히고 트이지 않아 제대로 아는 것이 거의 없다. 그러므로 반드시 책을 읽고 이치를 추구하여...
2013.08.09 11:11
‘인민’ 대신 ‘국민’…헌법에 쓰게된 건…
우리나라 헌법의 수난사는 길다. 입맛에 맞게 뜯어고치고 입맛에 안 맞는다고 ‘그까짓 놈의 헌법’이라고 조롱해왔다. 너덜너덜해진 헌법을 일반인도 “나와 무슨 상관이냐”며 무시한다. 지금 쓰고 있는 87년 6월 항쟁의 산물인 ‘87년 헌법’ 이전, 우리 헌법의 생명은 평균 6~7년에 불과했다. 1948년 이승만 헌법, 1960...
2013.08.09 11:10
잉고 슐체 “통일이후 이데올로기 자리에 돈이”
“1989년은 모든 것의 마지막이었다. 음식도 옷도 화폐도 심지어 사랑마저도 모두 변했다.”2013 만해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방한한 동독 출신의 작가 잉고 슐체(50)는 8일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독일 통일 이후 가장 달라진 점은 이데올로기 대신 돈이 중요해진 사실이라고 털어놨다.그는 “통일은 어떤 측면에서...
2013.08.09 09:17
잠자는 토끼를 먼저 잡아라
[북데일리] 온고지신이란 말처럼 고전을 등불삼아 길을 여는 책이 적지 않다. (원앤원북스. 2013)이 그렇다.이솝우화를 현대 상황에 걸맞게 해석해 삶의 지혜를 일깨운다. 소 챕터마다 이솝우화 하나씩을 등장시킨 다음, 처세에 응용하고 의미를 찾았다. 이 중 한 대목을 소개한다. ‘한 가지라도 제대로 하자’는 부분의 일...
2013.08.09 08:59
'멸종 오리 찾기' 괴짜 조류학자
[북데일리] 파란영양, 포클랜드늑대, 도도새. 이들의 공통점을 아시는지? 바로 인간이 멸종시킨 동물들이라는 점이다.(지식여행자. 2013)는 5년 동안 10개 국가의 40개 도시, 44곳의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한 조류학자가 쓴 책이다. 1875년 멸종되어 존재하지 않는 ‘래브라도 까치오리(Labrador duck)’의 표본을 찾아 나선 ...
2013.08.09 08:59
인간에게 조언하는 고양이 철학자?
[북데일리] 출판계의 흐름을 보면 인문학과 철학이 다시 일상으로 스며드는 기세다. 그만큼 삶에 대한 회의를 느끼는 이들이 많다는 증거다. 왜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내가 잘 살고 있는지 누구라도 붙잡고 점검을 받고 싶은 심정인 것이다. 이런 인간의 마음을 알아차린 고양이가 있다면 믿겠는가? (2013. 시공...
2013.08.09 08:59
<새책>‘제국의 위안부’외 출판 다이제스트
▶제국의 위안부/박유하 지음/뿌리와이파리=일본의 사죄와 보상을 둘러싸고 양국의 긴장관계를 이루는 핵인 위안부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찰했다. 저자는 국가의 세력확장에 따라 위안부의 전신 ‘가라유키상’이 출현하는 근대 초기부터 조선인 여성이 ‘위안부’가 되기까지의 정황, 위안소 생활, 태평양전쟁 종식...
2013.08.09 08:12
<새책>송은일의 구수한 입담에 실린 4대 종부 이야기 ’매구할매'
송은일의 장편소설 ‘매구할매’(문이당)는 거대한 테피스트리 작업 같다. 종가를 지켜온 여인들의 질긴 본능과 기개가 굵은 올로 선명하게 짜여 있다.계성재 20대 손인 소설가 류은현은 금당의 고향집으로 귀향한다.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던 그는 사귀던 남자의 부인이 찾아와 강의를 그만두라고 강요하자 추문이 두려워 고...
2013.08.09 08:05
<새책>‘핵주먹' 타이슨 재기의 비밀은...’승자의 뇌‘
이기적 유전자 vs 협동유전자의 논쟁은 인간의 본능 중 하나와 연결돼 있다. 과연 어느 쪽이 ‘이기는 인간’에 간여하느냐다. 인간의 진화과정에 환경과의 싸움에서 살아남기 위한 숙명적 유전자가 우리 안에 있기 때문이다.왜 어떤 사람은 승리하려고 엄청난 노력과 열정을 쏟고, 또 어떤 사람은 성공과 권력을 일부러 피...
2013.08.09 08:05
<새책>‘그 까짓 놈의 헌법’의 초기 모습 돌아보니
우리나라 헌법의 수난사는 길다. 입맛에 맞게 뜯어고치고 입맛에 안 맞는다고 ‘그까짓 놈의 헌법’이라고 조롱해왔다. 너덜너덜해진 헌법을 일반인도 “나와 무슨 상관이냐”며 무시한다. 지금 쓰고 있는 87년 6월 항쟁의 산물인 ‘87년 헌법’ 이전, 우리 헌법의 생명은 평균 6~7년에 불과했다. 1948년 이승만 헌법, 1960...
2013.08.09 08:00
4461
4462
4463
4464
4465
4466
4467
4468
4469
44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새집 꿈꾸며 꼬박 17년을 기다렸다…3000가구 고양 재개발 9부능선 넘었다[부동산360]
과거 송사에 휘말리며 사업이 늦어졌던 경기 고양시 재개발 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하반기에는 조합원 이주를 시작하며 300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토당동 49-10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능곡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조합원 자산 처분과 아파트 분양계획 등이 확정되며 재개발 9부 능선을 넘었다. 조합은 향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절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