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도매상 송인서적 부도, 출판계 충격 “올 것이 왔다”
2000여개 출판사와 거래를 해온 국내 최대 도매상인 송인서적이 1차부도를 냈다. 출판관계자들에 따르면, 송인서적이 2일 막지못한 어음액은 80억원으로 3일 오전 10시 최종 부도날 경우 송인과 거래를 해온 출판사가 입을 피해액은 최대 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임프린트 출판사를 여럿 거느린 한 중견출판사의...
2017.01.03 06:27
정도전의 ‘새출발 독트린’…공정, 균형, 인문학
삼봉 정도전(1342~1398)이 만들어 이성계의 이름으로 반포한 1392년 태조 즉위 교서는 조선의 ‘새 출발 독트린’이다. 무력 혁명 세력의 논리도 끼여 있지만, 오늘날 되새겨도 괜찮을 선의의 국가운영 덕목이 적지 않다.호포(戶布) 감면, 국둔전(國屯田:군수 용도 토지 갹출) 폐지 등 민심 얻기 방안으로부터, 충신ㆍ효자ㆍ...
2017.01.02 12:37
[지상갤러리]갤러리 소피스, 신인작가 기획전 'BETWEEN’
갤러리 소피스는 새해를 맞아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소개하는 ‘2017 소피스 갤러리 기획전 : BETWEEN’을 진행한다. 김선혁, 김찬송, 박정선, 박진희, 유아영, 장유희, 장인희, 조광훈, 지근욱, 홍승희 등 10인의 작가가 개인적 서사를 탐색하고 이를 예술작품으로 승화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전시는 2월 4일까지.조광훈, ...
2017.01.02 11:29
[현장에서] 문체부 인사 유감
“직원들이 어느 선까지 일을 해야 하나 갈피를 못잡고 있다”최근 문화체육관광부 고위 공무원이 전한 문체부의 분위기다.예정된 사업이나 관련 업무를 하자니 의원들로부터 무슨 지적을 받을 지 몰라 갈팡질팡하고 있다는 얘기다. 또 이번 사태로 내부에 자괴감, 실망, 분노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지난 12월30일 전격...
2017.01.02 11:29
낯설지만 따뜻하다…류경채의 ‘서정 추상’을 추억하다
-‘류경채의 추상회화 1960-1955’ 展26년만에 회고전, 2월5일까지 현대화랑한국적 ‘서정주의 추상화’ 선구자60년대 서정적부터 기하학적 추상까지회화 30여점 전시, 전반적 작품세계 조망‘단오’ ‘칠석’ ‘중복’등 절기작품도 선보여생전에 그를 알던 사람들은 그를 ‘선비’라고 했다. 대쪽처럼 곧은 성품과 세속적...
2017.01.02 11:12
옷·집·바이러스로 성찰한 ‘인간의 삶’
김윤경 ‘제13회 김종영조각상’ 수상 기념전신체가 어떻게 생명력을 이어가는지 고민‘제13회 김종영조각상’ 수상자인 설치미술가 김윤경(46)의 개인전 ‘리버스 앤드 페네트레이트’(Reverse and Penetrate)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김종영미술관에서 열린다. 김종영조각상은 일생을 조각예술교육에 헌신한 김종영선생(191...
2017.01.02 11:12
2017 올해의 한자는 ‘맑을 정(淨)’
한국고전번역원(원장 이명학)이 올 한 해를 아우르는 ‘2017년 올해의 한자(漢字)’로 ‘맑을 정(淨)’ 자를 선정했다.한국고전번역원은 지난해 말 전직원 140여명과 전국 12개 대학 권역별 거점연구소(성균관대, 충남대, 이화여대, 부산대, 안동대, 전주대, 한국국학진흥원 등) 연구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주간 실시한 설문...
2017.01.02 10:47
새해 첫 걸음, 거장의 무대와 함께…
서울시립교향악단 1월 정기공연 정유년 새해는 정상급 음악가들과 함께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최흥식)은 1월 정기공연 스케줄을 공개하고, 거장들의 무대를 소개했다. 이스라엘 출신의 지휘자 엘리아후 인발은 1월 13일과 14일 롯데콘서트홀 `린하렐의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에서 지휘봉을 ...
2017.01.02 10:14
닭에 대한 깊은 오해, 사실은…믿음, 나눔의 상징
서양에 임마누엘 칸트가 있다면, 한국엔 닭이 있다. 당연히 닭이 먼저이다.새벽5시, 어김없이 닭은 홰를 치고, 칸트는 산책을 한다.닭은 예로부터 새벽이면 때를 맞춰 우는 동물이자 여명(黎明)을 밝히는 상서로운 존재였다. 온양민속박물관에 걸린 100여년전 작품 계명도(鷄鳴圖)는 칸트보다 수만년 먼저 이웃들에게 새벽을...
2016.12.30 17:38
중국에 대한 지독한 편견 49가지 사례로 꼬집다
중국은 흔히 ‘세계의 공장’으로 불린다. 의류, 전자제품 등 대량생산한 값싼 상품을 유럽, 미국 등에 수출해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뤘다는 얘기다. 이런 수출 의존적 경제구조가 중국 경제의 약점으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도 있다.노르웨이 국방부의 중국전문가 마르테 셰르 갈퉁과 스티그 스텐슬리에 따르면, 이는 지독한 ...
2016.12.30 11:16
3111
3112
3113
3114
3115
3116
3117
3118
3119
31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작년 주택 공급량 무더기 오류…준공 12만가구나 적게 잡았다 [부동산360]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DB 시스템 자체 점검 결과, 지난해 주택공급실적을 정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3년 주택 인허가 실적은 38만9000가구에서 42만9000가구, 착공 실적은 20만9000가구에서 24만2000가구로 늘어난다. 특히 준공 실적은 31만6000가구에서 43만6000가구로 12만가구나 증가한다. 기존에 발표된 물량은 연평균(2005~2022년) 대비 착공은 47.3% 수준, 인허가는 74.2%, 준공은 73.9% 수준으로, 공급난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다만 정정된 실적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