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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N코디] 목요일 최고 15도 ‘포근’…일교차 10도 이상 ‘건강 유의’
[헤럴드경제=뉴스24팀] 목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이 15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5∼5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보돼 평년(최저기온 -8∼2도·최고기온 5∼10도)...
2020.02.19 21:42
경찰 “‘신천지 신도 단속·거짓종용’ 의혹 수사계획 없어”
신천지 예수교회의 한 신도가 다른 신도들에게 ‘확진자와 같은 날 예배를 보지 않았다’고 거짓 대응하도록 종용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이는 가운데, 경찰이 이와 관련한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신천지 예수교회 총회본부는 19일 “해당 글은 총회본부나 섭외부의 공식 지침이 아니라 한 신...
2020.02.19 18:34
게임 변경허가·등록 신고기한 30일로 늘고, 처리기간 3일로 줄고
게임물 사업자의 변경허가·등록 신고 기한을 늘리는 등 사업자 편의에 초점을 두고 개정한 게임산업진흥법 시행규칙이 19일 시행됐다고 문화관광체육부가 밝혔다. 그동안 게임제작업이나 게임제공업 사업자가 변경허가·등록을 하거나 영업 양수 등 지위승계 사실을 20일 이내에 신고해야 했다. 이번 개정 규...
2020.02.19 16:11
청와대 국민청원 1만명 넘자…SBS “대구 K팝 콘서트 잠정 연기”
[헤럴드경제=뉴스24팀] 오는 3월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인(in) 대구’를 취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하루 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피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
2020.02.19 15:22
홍콩필하모닉 내한공연, 코로나19 여파로 결국 취소
홍콩 필하모닉의 내한공연이 결국 연기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 때문이다. 공연 주최사인 프레스토아트는 다음달 10일부터 예정된 홍콩필하모닉의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고 19일 밝혔다. 홍콩필하모닉은 오는 3월 5일부터 도쿄를 시작으로 오사카, 서울, 대전, 광주, 춘천으로 이어지는 아시아투어...
2020.02.19 14:32
[지상갤러리]이재익, Transition_1, 2019
이재익 작가는 생명의 탄생과 진화, 존재에 대한 사유에서 시작하여 인간의 본질과 진화에 대한 주제를 공예 기법으로 풀어낸다. 물질의 기본 단위인 원소와 세포 그리고 화석 등을 관찰하며 인간 생명에 대한 실마리를 추적한다. 동판들의 용접 과정에서 생긴 표면 위의 점들은 지구상의 유기체가 서로 연결되어 있듯이 작...
2020.02.19 11:29
“돌아서면 그리워지는…나쁜 남자 ‘아이다’”
20대 후반, 30대 초반에 시작해 어느덧 40대를 넘겼다. “스물 여덟부터 지금까지, 같이 나이를 먹었죠.” 2005년 초연 당시 문병권(43) 안무감독은 배우로 ‘아이다’ 무대에 처음 섰다. 그로부터 15년. “‘아이다’와 결혼했다고 할 정도로 인생에서 긴 시간을 보냈어요.” 그는...
2020.02.19 11:28
[정한결의 콘텐츠 저장소]100분간의 어둠 속 체험...보이지 않는 것의 중요성
어둠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어쩌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아니, ‘본다는 것’ 혹은 ‘보이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우리는 그동안 모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어둠속의 대화(Dialogue in the Dark)’는 유럽, 아시아, 미국 등 전 세계...
2020.02.19 11:26
'기생충' 같은 글로벌 드라마 키운다
정부가 방송영상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드라마의 시범 프로그램 제작과 방송포맷 본편 제작 등을 올해부터 지원한다. 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기반으로 ‘실감형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분야를 새롭게 지원한다. 정부는 올해...
2020.02.19 10:12
[유노 날씨] 2010년대 폭염일수 50% 급증…한반도 기후 ‘빨간불’
지난 10년간 우리나라의 연평균 기온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폭염 일수(33도 이상)는 평균 10회(2000년대)에서 평균 15회 이상(2010년대)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19일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23개 기관 합동으로 ‘2019년 이상기후 보고서(10주년 특별판)’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
2020.0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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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