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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코로나19 극복 전시회 참가자 격려
백군기 용인시장은 15일 수지구 죽전2동 용인포은아트갤러리서 열린 ‘메타버스 용인’전(展)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전시가 설치미술과 미디어아트 등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로 움츠러든 시민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서다. 메타버스는 초월이라는 뜻의 메타(meta)'와 현실세계...
2020.12.15 18:25
테너 존노 팬클럽, 연말 맞아 ‘온기 나눔’ 연탄 기부· 봉사 진행
‘팬텀싱어3’(JTBC)에서 ‘성악 천재’로 사랑받은 라비던스의 존노 팬카페 ‘힐링존’이 연탄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연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존노 팬카페 ‘힐링존’은 최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연탄 나눔 기금’ 770만원(연탄 1만장 상당)을 밥상공동체 서울...
2020.12.15 14:49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연말 맞아 백혈병환우회에 4000만 원 기부
‘미스터트롯’의 초대 우승자인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 히어로(with Hero)’가 한국백혈병환우회(대표 안기종)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15일 백혈병환우회에 따르면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 히어로’ 회원들은 지난 1일 부터 10일까지 자발적으로 ‘만원의 행복’ ...
2020.12.15 13:19
소탈한 응형과 진중한 이응광 사이…“재앙 속에서 예술의 힘 전하고 싶었다”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가기로 했다. 바리톤 이응광의 이름 앞에 ‘성악가 최초’라는 수식어가 생겼다. 엄숙하고 진중한 외피를 걷어내자, 소탈한 부캐(부캐릭터) ‘응형’이 등장했다. 클래식 아티스트가 자신의 일상을 유튜브로 공개하는 것은 이응광이 처음. “클래식이라는 작은 바운더리에서...
2020.12.15 12:52
경기도미술관, G-뮤지움스쿨 온라인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안미희)은 비대면 상황에서 학생들이 미술 감상의 기회를 갖도록 2020년 학교연계교육프로그램을 9월 1일부터 지난1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야외조각공원작품을 감상해보는 ‘공원 탐험’에 VR 기술을 적용, 어디서든지 입체적으로 주변 환경과 작품을 감상하...
2020.12.15 11:51
찐다고 다 좋은거 아니죠…콩은 볶아야 항암 효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암 사망의 30%가 식습관에 기인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암을 막기 위한 식단은 식재료의 선택 뿐만 아니라 조리법도 중요하다. 아무리 건강한 식재료도 조리법에 따라 암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바뀔 수 있다. 불에 직접 가열한 붉은고기가 대표적이다. 반면 항암 효능을 최대한 높...
2020.12.15 11:31
건강하게 먹고 건강하게 버리기
‘쓰윽~’ 먹고 난 두유 유리병 라벨을 제거하는 소리다. 한 번의 손놀림으로 병에 붙은 라벨은 ‘슥’ 하고 벗겨진다. 용기가 재활용되려면 동일한 재질끼리 따로 분리돼야 하는데 이런 점에서 해당 제품은 무척 편리하다. 먹고 마시는 것을 넘어 소비자의 분리수거까지 고려한 포장이다. 최근 들어 이...
2020.12.15 11:30
고단백 다이어트의 함정…과다 섭취, 신장·대장 망가져요
닭가슴살 구입,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는 신호다. 대부분의 다이어트 방식뿐 아니라 음료나 시리얼, 스낵, 심지어 아이스크림까지 신제품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프로틴 강화’를 전면에 내세운다. 식품업계와 소비자는 모두 ‘단백질 매직’에 빠져있는 듯 하다.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한다&r...
2020.12.15 11:30
[최영미 시인의 심플라이프] 최선의 눈사람
“최선의 정치란 훌륭한 정치를 하고자 하는 바람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일을 벌이는 것이 아니다. 최선의 정치는 순리를 따르는데서 이루어진다.” 오래전 경기도 일산의 아람누리도서관에서 빌린 책에 쓰여 있던 문장이다. 조선시대 문인이며 방랑시인이었던 김시습의 산문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최초의 한문...
2020.12.15 11:23
[지상갤러리]이광호, Cactus
‘선인장 작가’로 널리 알려진 이광호(1967~)는 사실주의 회화를 통해 재현의 새로운 의미를 전달한다. 선인장의 일부는 극사실적인 기법으로 표현되어 재현을 뛰어넘는 추상성을 지닌다. 극사실화와 추상화의 경계를 오가며 독창적인 화풍을 구축한 이광호 작가의 작품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헤럴드아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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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결혼도 출산도 미루는 그들…그래도 빚내 집은 샀다 [부동산360]
출생아수가 벌써 16개월째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출생아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혼인율도 연일 바닥권이다. 통상 결혼과 출산의 주된 세대층을 30대로 꼽는데, 이들이 올해 1분기 집을 사들이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4분기 감소한 데서 재차 반등했다. 결혼과 출산은 미뤄도 집은 사고 있다는 의미다. 자금 여력이 부족한 30대의 비중이 다시 늘어난 데는 신생아특례대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책자금대출이 또 다시 결정적 변수로 작용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