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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설맞이 ‘사랑의 선물 꾸러미’ 나눔 봉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임직원 봉사단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 50가구에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2017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선물 꾸러미’ 행사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카지노, 리조트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100명 이상이 참여하는 파라다이스시티의 대표...
2020.01.22 15:29
김연자, 고흥 관광 홍보대사 됐다…세계 최장 해상 짚트랙 개설
아모르파티, 가수 김연자가 ‘2020 고흥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나섰다.김일-유제두-박지성-나로호의 고향으로 “힘 자랑 말라”는 전남 고흥군은 지난 2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관광설명회를 열었다.고흥군은 이날 2월 개통을 앞둔 고흥~여수 연륙‧연도교, 3월에는 해상 단일 코스 세계 최장(1530m...
2020.01.22 12:28
쓰레기통 부족, 초행자 배려없는 표지판…서울시민 조차 “불편”
서울은 거리에 쓰레기통 없기로 세계적으로 악명이 높다. 유럽국들도 집안 쓰레기를 공공 쓰레기통에 넣는 얌체족때문에 골머리를 앓았지만, 런던 처럼 쓰레기통 모양을 매우 슬림하게 바꿔 재설치할 지언정 없애지는 않았다. 돈 몇 푼이나 든다고, ‘공무원들의 귀차니즘’으로 국격에 흠집이 나고 있다.서울의 ...
2020.01.22 10:03
“서울은 내고향”, 상경귀성객 설 서울여행, 어디로 갈까
최근 가고싶어도 어르신의 작고로 고향가지 못하거나, 서울이 고향이라 명절에 상경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명절 연휴 이동이 많은 날 고속도로에 들어서 보면 지방 가는 길 반대편 서울 오는 길도 엇비슷하게 막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서울시티투어버스 주식회사가 상경귀성객이거나 어르신들의 사망과 이주 때문에...
2020.01.22 09:41
숨은 보석 가장 많은 강진, 서울과 손잡고 관광비전 선포
다산 정약용이 애민사상, 실용주의를 실천하고 집대성한 고을, 세계적인 대한민국 청자의 고향, 출렁 다리의 도시, 붉은 순정의 동백 꽃대궐, 전남 강진이 21일 서울 한복판에서 강진의 숨겨진 보석, 2020 새로운 매력 전하며 수도권에 강한 구애활동을 벌였다.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박원순 서울시...
2020.01.21 16:02
국제관광박람회 ‘서울관’ 최근 연속 대박, 설 연휴 스페인은?
지난해 9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인 하노이 ITE HCMC에서 ‘서울관’은 매일, 하루종일 긴 줄이 서 있었고, 한국을 가고픈 여행자들이 줄 서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 하는 모습이 자주 카메라에 잡혔다. 이런 대박은 그해 9월 미국 MICE 박람회, 한국과 부쩍 가까워진 영국의 11월 국제박람회에서도 ...
2020.01.21 15:23
군침 도는, 겨울 뜨거운 것들…관광공사 2월에 가 볼 만한 곳
겨울 나들이 뒤엔 뭐니뭐니해도 뜨거운 것이 최고다. 붉고 뜨겁기에 더 군침이 도는 겨울이다.방심하고 입에 넣었는데, 하도 뜨거워 혀와 입 천장에 닿지 않게 하려 구강을 요통치게 만드는 음식 역시 겨울에는 무죄, 상을 받아야 한다. 겨울나기의 몸부림은 금새 미각의 행복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몸이 움츠러드는 겨울,...
2020.01.21 14:17
출렁 대는 추암, 울렁대는 동해..신상 쏟아진다 [함영훈의 멋·맛·쉼]
‘착한 남자’ 송중기가 물끄러미 바라보던 추암 형제바위를 지나 용뫼에 오르니, 촛대바위, 기암괴석들은 발 아래 있고, 1월 군청색 동해바다가 싱그럽다. 자신감, 상쾌함, 신년 ‘쇄신여행’에 제격이다. 부부바위·거북바위를 지나자 얼마 전 까지 그물망으로 가려놓았던 기암괴석 숲 ‘...
2020.01.21 11:17
진부에서 바로 묵호로…서울~동해 KTX 2월 개통
서울, 청량리를 떠나 만종을 거친 다음, 평창올림픽이 열린 진부에서 곧바로 묵호 쪽으로 틀어 동해에 이르는 서울-동해간 KTX 개통이 한달앞으로 다가왔다. 당초 12월말까지 개통하려했으나, 보다 세심하게 안전문제를 살피느라 늦어졌다.정차역은 배차에 따라 다른데, 서울역을 출발해 청량리-상봉-양평-만종-횡성-둔내-평...
2020.01.21 11:15
전국 모든 공공박물관, 설 명절 세부 이벤트의 모든것
정부가 깔아놓은 설 명절 놀이 한마당은 무료이고 짜임새가 있어 믿고 즐기는 축제이다.다음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등이 전국 박물관과 함께 마련한 설 명절 행사.▶국립한글박물관 (www.hangeul.go.kr/ 설 당일 휴무 / ☎02-2124-6292)☞ 설 명절을 계기로 새로운 음악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공연 개최설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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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