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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밀어낸 속편한 보신…슈퍼푸드 채소
-음식 트렌드 보고서 ‘핀터레스트 100’신년 이끌 핵심 키워드 꼽아…글로벌 소비자 행동분석 홀푸드 전문가는 “퍼플푸드가 대세”포브스와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은 2017년 푸드 트렌드를 이끌고 갈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채소’를 꼽았다. 새로운 트렌드라기보다는 트렌드의 강화라고 보는 편이 옳다. 건강에 대한 ...
2017.01.02 11:33
튀는 색감·외관에 끌리다…五感이 즐거운‘버거케이크’
첫 눈에 버거인가보다 싶지만 색깔도, 질감도 어딘가 남다르다. 일반적인 버거가 아니라 ‘버거 케이크’인 탓이다. 커다란 검은 번(bun) 사이에 형형색색의 달콤한 것들이 들어 찼다. 마차 초콜릿 치즈를 깔고, 라즈베리를 섞은 두툼한 패티도 얹어 줬다. 모양은 영락없는 버거지만 맛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디저...
2017.01.02 11:33
“올 판매량 22조원”…미국인들, 고급 초콜릿에 푹~
미국인들이 고급 초콜릿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tor International)은 미국의 초콜릿 판매량이 올해 188억달러(한화 약 22조5880억원)로 2011년 대비 1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민텔(Mintel)은 미국 초콜릿 시장의 성장세를 견인하는 카테고리가...
2017.01.02 11:31
무슬림 관광객 밀물…日, 할랄시장 20% 폭풍성장
일본의 할랄 식품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슬람교도(무슬림)의 일본 관광 증가가 시장 성장의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일본식량신문사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할랄 식품시장은 640억엔(한화 약 6553억원)으로, 전년 대비 20.3%나 증가했다. 일본식량신문사는 “무슬림 수요확대에 힘 입...
2017.01.02 11:31
[지상갤러리]갤러리 소피스, 신인작가 기획전 'BETWEEN’
갤러리 소피스는 새해를 맞아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소개하는 ‘2017 소피스 갤러리 기획전 : BETWEEN’을 진행한다. 김선혁, 김찬송, 박정선, 박진희, 유아영, 장유희, 장인희, 조광훈, 지근욱, 홍승희 등 10인의 작가가 개인적 서사를 탐색하고 이를 예술작품으로 승화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전시는 2월 4일까지.조광훈, ...
2017.01.02 11:29
[현장에서] 문체부 인사 유감
“직원들이 어느 선까지 일을 해야 하나 갈피를 못잡고 있다”최근 문화체육관광부 고위 공무원이 전한 문체부의 분위기다.예정된 사업이나 관련 업무를 하자니 의원들로부터 무슨 지적을 받을 지 몰라 갈팡질팡하고 있다는 얘기다. 또 이번 사태로 내부에 자괴감, 실망, 분노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지난 12월30일 전격...
2017.01.02 11:29
르노삼성, 구매고객에 최대 60만원 귀성비
설맞아 18일까지 특별혜택 지원르노삼성자동차는 1월 중 차량 구매 고객에게 차종별 귀성여비와 전 차종 노후 경유차 개별소비세 지원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르노삼성은 설을 맞아 18일까지 SM3, SM6, QM6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각각 50만원, 60만원, 30만원의 귀성여비를 지원한다. 특히 중형 SUV QM6의 구...
2017.01.02 11:26
[생생건강 365] 수술자리 레이저 치료하면 흉터 예방
뚱뚱한 사람일수록 수술 후에 비후성 흉터가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비후성 흉터란 흉터섬유의 과다형성으로 정상 피부보다 빨갛게 튀어나오는 흉터입니다.세브란스병원에서 갑상선 절제술을 받은 환자들 1141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와 비후성 흉터 발생 유무를 분석한 결과, 체질량 지수(BMI)가 높을수록 비후성 흉터 발...
2017.01.02 11:22
낯설지만 따뜻하다…류경채의 ‘서정 추상’을 추억하다
-‘류경채의 추상회화 1960-1955’ 展26년만에 회고전, 2월5일까지 현대화랑한국적 ‘서정주의 추상화’ 선구자60년대 서정적부터 기하학적 추상까지회화 30여점 전시, 전반적 작품세계 조망‘단오’ ‘칠석’ ‘중복’등 절기작품도 선보여생전에 그를 알던 사람들은 그를 ‘선비’라고 했다. 대쪽처럼 곧은 성품과 세속적...
2017.01.02 11:12
옷·집·바이러스로 성찰한 ‘인간의 삶’
김윤경 ‘제13회 김종영조각상’ 수상 기념전신체가 어떻게 생명력을 이어가는지 고민‘제13회 김종영조각상’ 수상자인 설치미술가 김윤경(46)의 개인전 ‘리버스 앤드 페네트레이트’(Reverse and Penetrate)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김종영미술관에서 열린다. 김종영조각상은 일생을 조각예술교육에 헌신한 김종영선생(191...
2017.01.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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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압구정현대 115억 신고가 비밀 풀렸다…48평↔80평 지인간 교환거래 [부동산360]
#.강남에 거주 중인 40대 A씨는 “아직 집값이 주춤할 때 좀 더 넓은 평형으로 갈아탈까 고민 중”이라며 “입지 등 여러 메리트를 생각할 때 동네를 벗어날 생각은 절대 없다”고 말했다. 최근 부동산 침체 장기화에도 강남권 내 갈아타기 거래가 관심을 잇따르고 있다. 물론 양도세, 취득세 등 비용 부담에 같은 동네에서 이동하는 사례가 흔치는 않다. 다만 미래 재산가치 등을 고려해 같은 강남권 내에서 상급지로 이동하거나, 지인 간 맞교환 등 다양한 사례도 목격된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