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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남혁신 코아루 푸르나임’ 이달 분양
한국토지신탁이 10월 말 경북 김천에서 ‘남혁신 코아루 푸르나임’ 분양에 나선다.김천시 덕곡동 770-1번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 동, 70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ㆍ69ㆍ84㎡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된다.사업지에서 KTX김천구미역까지 자동차로 약 5분 걸린다. 있고 경부선 김천역과 김천공...
2015.10.20 10:09
‘송파 헬리오시티’ 분양가 엇갈린 시선…완판 예감 vs 여전히 비싸
-올 하반기 분양시장 최대어 꼽혀 주목 이달말 견본주택을 여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일반 분양가가 설왕설래 끝에 3.3㎡당 평균 2626만원으로 결론 났다. 가락시영1ㆍ2차를 함께 재건축하는 이 아파트는 84개 동에 9510가구 규모(일반분양 1558가구)로 올 하반기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힌다.20일 가락시...
2015.10.20 08:55
주거급여 100일 됐는데…신청자 중 27%만 ‘수급권자 인정’
- 급여 신청 건수ㆍ지급 가구수는 증가개편된 주거급여가 다음주면 지급 100일을 맞는다. 주거급여를 지급받은 수급권자가 개편전보다 10만가구 늘어나 총 78만가구를 넘어섰지만 신규로 주거급여 혜택을 받기 위해 신청을 한 사람 중 극히 일부에게만 주거급여가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급여를 받기 위해 충족해야...
2015.10.20 08:30
15번만에 통화된 강호인 국토부 장관 내정자 “어려운 시기, 책임감ㆍ부담감 느낀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아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며 내정 소회를 밝혔다. 전 조달청장인 강 내정자는 지난 19일 밤 11시가 넘어서 가진 헤럴드경제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강 내정자는 전세가 급등, 급속한 전월세 전환 등으로 서민들이 겪고 있는 현재의...
2015.10.20 06:26
‘국내 1호’ 면목동 가로주택사업, 사업시행 통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를 통과한 사업장이 나왔다.20일 서울시와 중랑구청은 중랑구 면목동 173-2 우성주택 외 4필지를 포함하는 ‘면목우성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사업시행인가를 내줬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말 전국 최초로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이후 1년 만이다. 앞으로 이 자리엔...
2015.10.20 06:01
새 국토부 장관에 내정된 강호인 전 조달청장은 누구?
청와대는 관료출신 강호인 전 조달청장을 새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강 내정인은 1956년 경남 함평 생으로 대구 대륜고를 1976년 졸업하고, 1980년 연세대 경영학과를 마쳤다. 1991년엔 캠브리지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도 받았다. 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줄곧 기획재정 업무(기획재정부, 재...
2015.10.19 17:19
전매제한 없는 민간택지에서 새 아파트 '봇물'
정부가 작년 9.1 부동산 대책을 통해 2017년까지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을 중단하기로 함에 따라 택지지구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졌다. 특히 지방 택지지구 분양 아파트는 전매제한이 없어 거래 부담이 없어 관심이 높다. 1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10~12월 지방 민간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37개단지, 2만8929가...
2015.10.19 12:18
심상치 않은 부동산 시장…매매·증여 두달연속 감소
주택 거래 시장이 심상치 않다. 주택 매매 거래량이 두달 연속 줄었을 뿐 아니라,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될 때 활발해지는 주택 증여도 두달 연속 감소하고 있다. 1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9월 주택거래량은 12만6954호로 지난해 7월(16만1728호)이후 두달 연속 감소하고 있다. 올해 주택거래량은 지난해보다 큰폭으로 증...
2015.10.19 11:07
無권리금·월세…‘공유임대’ 시대 성큼
소상공인들 임대료 부담 커지며매장 자투리 공간 빌려 활용 인기임대료 없이 매출 16%정도만 부담대형상권 중심서 외곽주택까지 번져임대차계약서 없어 리스크는 주의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A온라인 쇼핑몰은 지난 6월 서울 서교동에 있는 한 카페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16㎡(5평) 정도의 공간에 의류와 소품...
2015.10.19 11:06
[월요광장-박응구] ‘승강기 설치인력 문제’, 정부·업계 중지모을때
전문 인력 고령화와 업종 기피현상이 겹치면서 승강기 설치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인력난은 비단 승강기 설치산업에 국한된 일은 아니지만 이 분야는 공공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서 협회에서 기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필자의 입장에선 그냥 넘길 수만은 없는 일이다. 승강기는 자동차나 TV, 에어컨처럼 완제품으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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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서울시, 현대차 GBC ‘105층 1개동→55층 2개동’ 설계변경 제동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