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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동산 등 경제리스크 선제 대응…물가·사회안전망 강화해 민생안정
올해 경제정책 방향의 양대 축을 ‘위기극복’과 ‘재도약’으로 제시한 정부는 국회 예산안 처리 지연에 따라 세부 과제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낸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민 새해 인사’를 통해 “우선 거시경제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통한 ‘위기 극복&rsqu...
2023.01.02 09:49
하이트진로, 아이유 모델 ‘이슬톡톡’ 새 TV 광고 공개
하이트진로는 국내 과일탄산주의 대표 브랜드 ‘이슬톡톡’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신규 TV 광고는 2016년 론칭 광고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광고는 핑크빛 이슬톡톡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진행했다. 이슬톡톡을 마셨을 때의 기분을 테마파크에서 즐거움으로 표현했다. 광고는 아이유가 복숭아 ...
2023.01.02 09:46
“‘노 마스크’ 준비하세요”…롯데온 온앤더뷰티, 새해 첫 뷰티 대축제
롯데온 온앤더뷰티가 메이크업 트렌드에 맞춰 새해 첫 뷰티 대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롯데온 온앤더뷰티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최대 혜택을 담은 ‘올 어바웃 뷰티(ALL ABOUT BEAUTY)’ 행사를 진행한다. 백화점 뷰티 브랜드 구매 시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2023.01.02 09:44
장동현 SK㈜ 부회장, “불확실한 경제, ‘생존역량’ 강화해야”
장동현 SK㈜ 부회장이 2023년 경영방향으로 ‘생존역량(Sustainability) 강화’를 강조하고 새로운 성장기회 선점을 제시했다. 장 부회장은 지난 1일 모바일 영상메시지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전한 새해 인사말에서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흔들리지 않도록 생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
2023.01.02 09:40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변화 없이는 성장 없어…세대교체도 변화를 위한 결단”
“그 어느 때보다 변화와 혁신이 적발한 상황이다” 2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변화하고자 하면 살고, 안주하고자 하면 죽는다’는 뜻의 ‘변즉생 정즉사(變卽生 停卽死)’를 강조했다. 조 회장은 “변화 없이는 성장과 도약도 없다”며 “세대교체를 ...
2023.01.02 09:37
[신년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항공 수요 선점 노력…아시아나 인수 소명 다할 것”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2023년 항공산업이 다시 정상궤도에 들어서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 인수라는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조 회장은 2일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신년사를 통해 “한산했던 공항이 여행 수요가 늘며 다시 북적이는...
2023.01.02 09:36
KDB생명 최철웅 사장 “복합위기, 실질적 변화로 헤쳐나가야”
KDB생명 최철웅 사장은 2일 국내외 경기 위축, 고금리 전환 등으로 인한 복합 위기를 헤쳐나갈 경영 키워드로 ‘실질적 변화’를 꼽았다. 최 사장은 이날 사내 방송국 채널 방송을 통해 ‘슬기로운 생존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주제로 한 신년사를 공개했다. 신년사에는 글로벌 경기 위...
2023.01.02 09:35
우리금융 “증권·보험·VC 인수 속도낸다”
우리금융그룹이 2023년에는 증권, 보험, 벤처캐피탈(VC)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을 시도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 우리는 상반기까지는 거센 파고를 넘는데 초점을 맞춘 내실경영을 하되, 그 뒤에 따라올 기회 또한 즉각 잡을 수 있도록 성장엔...
2023.01.02 09:31
尹의 1순위 '노동개혁'… 노동계 반발에 입법 과제도 '수두룩'
‘노동개혁’이 2023년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부각되고 있다.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는 근로시간 유연화와 임금체계 개편 등 개혁 정책에 대해 올 상반기 중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를 ‘개악’이라고 비판하는 노동계는 강경 투쟁으로 맞받을 가능성이 크다. 무엇보다 노동개...
2023.01.02 09:25
한국투자證, 테슬라·애플 기초자산 ELS 모집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뱅키스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인 ‘TRUE ELS 15636회’를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TRUE ELS 15636회는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와 전자기기업체 애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여부를 결정하며, 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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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