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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화생명, 피플라이프 인수 완료…초우량 GA 도약 추진
한화생명이 보험대리점(GA) 업체 피플라이프의 인수 절차를 마치고 판매채널 강화에 드라이브를 걸어 ‘초우량 GA’로 도약할 방침이다. 2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판매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이날 국내 GA 업계 6위권인 피플라이프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주식매매계약(SPA)을 거쳐 거래를 종...
2023.01.02 15:20
황병우 대구은행장 공식 취임…“조직변화 이끌겠다”
DGB대구은행은 황병우 은행장이 첫 출근과 함께 공식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황 행장은 대구 수성구 대구은행 본점에서 신임 임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했다. 이후 DGB금융그룹 비대면 시무식을 통해 그룹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황 행장은 올해 대구은행의 경영목표인 ‘위기대응과 미래생존능력...
2023.01.02 15:07
이호성 신임 하나카드 대표 “하나금융의 핵심 성장축으로 도약할 것”
이호성 신임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현재 하나카드의 상황을 직시하고 정확한 목표를 설정한다면 시장을 리드하고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성장축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2일 취임사를 통해 “지난 31년간 영업 현장에서 ‘위기는 준비된 자에게 또 다른 성장의 기회이고 끊임없이 준비하고 변...
2023.01.02 15:06
인벤티지랩, 미소구체 제조 시스템 관련 특허취득
[헤럴드경제=증권부] 인벤티지랩은 미소구체 제조 시스템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마이크로플루이딕스를 이용해 마이크로스피어 제조 시 대량생산을 위한 제조방법 및 연속 제조장치에 대한 특허로, 대량생산 시 배치 당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제조시스템에 관한 것”이라고 설...
2023.01.02 15:02
하락전환된 기업 신용등급…“건설·금융·화학·유통 업종 우려” [투자360]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하향 기조로 전환됐으며, 특히 부동산 경기 저하와 유동성 리스크가 불거진 건설·금융업종이 우려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신용평가는 2일 발표한 '2022년 신용등급 변동 현황'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일단 지난해 한신평이 장기 신용등급을 상향한...
2023.01.02 14:54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3년 경제와 영리한 토끼의 굴파기
아직 음력으로는 해가 바뀌지 않았지만 새해가 토끼(癸卯)의 해이다 보니 ‘교토삼굴(狡兎三窟)’ 고사가 자주 등장한다. 주인공은 중국 춘추시대 제(齊)나라 왕족 맹상군(孟嘗君)의 가신(家臣) 풍환(馮驩)이다. 사마천(司馬遷)은 사기(史記) 맹상군열전(列傳)의 끝에 풍환의 얘기를 꽤 큰 비중으로 다루고 있다....
2023.01.02 14:52
권원강 교촌 회장 “창업 때보다 더 절박…올해 제2의 창업원년”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을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고, 동반성장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이날 경기도 오산시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시무식에서 제2도약을 위한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며 “32년간 지켜온 정도경영, 상생경영, 책임경영의 철학을 기반으...
2023.01.02 14:50
자본시장 할퀴었던 인플레, 올해는 ‘내러티브’가 바뀌었다고? [투자360]
지난해 금융·자본 시장은 과도한 인플레이션 잡기에 나선 각국 중앙은행들의 긴축정책이 지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 시장 역시 인플레이션의 향방이 판도를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작년과 온도차가 달라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2일 리포트에서 “현재 BEI(손익분기인...
2023.01.02 14:43
[인사] 하나카드
〈 승진 및 신규 보임 〉 ▶ 상무 ▷영업그룹장 및 영업본부 이완근 ▷영업지원본부 고종훈 ▷데이터본부 최병정 ▶ 본부장 ▷제휴성장본부 권민상 ▷CISO 겸 개인정보보호부 안중근 ▶ 부서장 ▷제휴추진부 염상득 ▷인재전략부 이상봉 ▷심사발급부 김민중 ▷손님Care센터 송태호 ▷ICT부 최영석 ▷모바일결제사업부 유수...
2023.01.02 14:41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 “플랫폼과 데이터 강한 회사 만들자”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은 내실 기반의 효율경영 강화를 통해 악화되는 환경에 대응력을 높이자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플랫폼과 데이터가 강한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3년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속에 고물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등 몇 년간 경험하지 못한 ...
2023.01.0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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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