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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의 끼워팔기·최혜대우 금지…공정위, 심사지침 제정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나왔다. 쇼핑·배달 플랫폼 등은 앞으로 '최혜 대우'를 요구해선 안 된다. 독과점 플랫폼이 이용자가 다른 경쟁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멀티호밍)을 직·간접적으로 방해하거나, 자사 상품·서비스를 플랫폼에서 우선 노...
2023.01.12 13:47
플라이강원 “A330-200 항공화물운송…2년치 완판”
플라이강원의 국제선 예약률이 새해 들어 호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도입한 중대형 항공기인 A330-200과 관련해선 항공화물 운송계약 2년 치 판매가 완료됐다고 플라이강원은 밝혔다. 12일 플라이강원에 따르면 필리핀 클라크와 일본 나리타 노선의 1월 예약률이 85%를 웃돌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 노선도...
2023.01.12 13:46
씨에스윈드, 508억 규모 윈드타워 공급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씨에스윈드는 Vestas Taiwan과 윈드타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07억9932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4.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1월 26일까지다.
2023.01.12 13:45
미래아이앤지, IBK시스템과 9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증권부] 미래아이앤지는 IBK시스템과 기업은행 이자율 파생상품 운용시스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8억9699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11.49%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월 9일까지다.
2023.01.12 13:43
케이엔제이, 128억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케이엔제이는 SuZhou China Star Optoelectronics Display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27억9421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27.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9월 9일까지다.
2023.01.12 13:39
경기도 8개 기업, ‘2023 라스베가스 CES’서 최신 기술 트렌드 공략
경기도 중소기업 8개 사가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2023 라스베가스 소비자전자제품전(CES)’에서 162건, 952만2000 달러 규모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23 소비자전자제품전(CES)’에 경기도관을 구성...
2023.01.12 13:32
한앤코, 남양유업 주식양도 소송전 마침표…2년만에 인수 눈앞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일가와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맺은 주식매매계약(SPA) 이행 관련 항소심에서 법원이 사실상 한앤코의 손을 들어주면서 한앤코가 인수합병(M&A)을 추진한지 약 2년 만에 남양유업 인수를 눈앞에 두게 됐다. 12일 서울고등법원 민사16부(부장판사 차문호)는 한앤코와 홍 회장 측의 주식...
2023.01.12 12:37
원전 비중 2036년 34.6% 국내 최대 전력공급원 된다
원자력 발전이 2036년 우리나라 전체 발전량의 35% 이상을 차지하면서 최대 전력공급원으로 올라선다. 발전비중이 9%대인 신재생에너지도 2036년까지 30%대로 늘린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지난해 제시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안보다 대폭 높아지지만, 신재생에너지 비율은 크게 낮아진 수치다. 현재 최대 전력 공급...
2023.01.12 12:00
원전, 2036년 최대 전력공급원 된다…23.4%→34.6%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원자력 발전이 2036년 우리나라 전체 발전량의 35%이상을 차지하면서 최대 전력공급원으로 올라선다. 발전비중이 9%대인 신재생에너지도 2036년까지 30%대로 늘린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지난해 제시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안보다 대폭 높아지지만, 신재생에너지 비율은 크게 낮아진 수치...
2023.01.12 12:00
한은 "12월 이후 국제 금융시장 대체로 안정적"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이후 국제 금융시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완화, 주요국 인플레이션의 정점 통과 기대 등으로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고 12일 평가했다. 다만 글로벌 통화 긴축 지속으로 경기 둔화 리스크에 대한 경계감은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한은이 이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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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