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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넘어 생활 전반 넘보는 로봇…업계 강국 구도도 흔들
인공지능(AI), 그리고 로봇. 2016년 최대 화두다. 로봇의 활용 가능성이 산업을 넘어 생활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각국의 투자 경쟁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강자 구도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딥러닝’이 가능한 AI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로봇은 무인자동차 등 제품 생산 이상의 분야를 넘보고 있다. 3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
2016.05.03 10:45
꼼수? 아니면 개선?…물가 올리려 소비자동향지수 품목 바꾼 日
일본 은행이 가정의 소비 지출 동향을 지수화한 ‘가계조사’ 대신 개인소비 성향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한 ‘소비활동지수’를 공표하겠다고 발표했다. 소비자 물가지수(CPI)를 산출할 때 ‘가계조사’를 근거로 대표 품목의 상대적 중요도(가중치)를 측정하는 만큼, 물가상승률을 높이기 위한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
2016.05.03 10:44
‘트럼프 리스크’ 현실화되나?…“트럼프 41% vs 힐러리 39%” 트럼프 첫 추월
미국 대통령 선거 가상대결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경선후보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역전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본선 경쟁력만 놓고 보면 트럼프가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비해 못하다는 그간의 분석과는 배치되는 결과다. 특히 최근 트럼프의 후보 지명 가능성이 커지면서 트럼프의 전국적인 지지도도 오르고...
2016.05.03 10:16
손가락 발가락 합쳐서 31개…‘기구한 운명’의 아이
[헤럴드경제]손가락과 발가락의 합계가 31개인 영아가 최근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손발가락 수가 정상인보다 11개나 많다.지난 2일(현지 시간)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3개월 전 후난성 핑장현에서 발가락 16개, 손가락 15개인 홍홍이라는 이름의 남자 아이가 태어났다. 그의 손가락은 왼손 7개, 오른손 8개로 손바...
2016.05.03 09:56
“크레이그 라이트, 비트코인 개발자 아냐”
호주의 사업가 겸 컴퓨터공학자 크레이그 라이트가 자신이 비트코인 개발자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가 비트코인 제작가가 아니라는 의혹이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호주의 사업가 겸 컴퓨터공학자 크레이그 라이트는 영국 BBC,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남성지 GQ를 통해 디지털 화폐 ‘비트코인’...
2016.05.03 09:00
리얼리티쇼, 출연女 탈의 장면 고의촬영 논란
[헤럴드경제] ‘정열의 나라’ 브라질의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말 그대로 ‘리얼리티’를 위해 여성 출연진의 탈의 장면까지 그대로 내보내 놀라움을 주고 있다.리얼리티 프로그램 ‘빅 브라더’ 브라질 편에 출연한 한 여성은 비키니를 갈아입고자 준비 중이었다.이내 카메라가 이 여성이 옷을 갈아입는 순간을 포착하...
2016.05.03 08:58
“보안 절차라지만…” 전투기 본 여객기 승객들 벌벌
“격추 당하는 줄 알았어요.” 두바이에서 출발해 런던으로 향하던 브리티시항공 여객기 탑승객들은 두려움에 떨었다. 헝가리 상공을 지나던 여객기 옆으로 두 대의 전투기가 근접 비행을 했다.그러나 해프닝은 단 몇 분 만에 일단락됐다. 여객기 기장과 교신을 한 전투기가 즉시 회항하면서다. 승객들은 모두 안도의 한숨을...
2016.05.03 08:34
지구 어디든 1시간내 타격…中 극초음속기 비행 성공
[헤럴드경제]중국이 최근 지구 상 어느 목표물이든 1시간 이내 타격이 가능한 극초음속 활공기의 시험 비행에 또다시 성공했습니다.미국 국방부는 정찰위성 탐측을 통해 중국이 지난달 과거 WU-14로 불리던 극초음속 활공기 DF-ZF 7차 시험비행에 성공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지난달 22일 산시 성의 우차이 미사일시...
2016.05.03 00:05
히말라야서 실종된 산악인…16년만에 시신 발견
[헤럴드경제]지난 1999년 히말라야 등반 도중 눈사태로 실종된 미국의 유명 산악인, 알렉스 로우의 시신이 16년 만에 발견됐다.로우의 전처인 제니 로우 앵커는 성명을 통해 티베트 시샤팡마를 등반 중이던 산악인 2명이 부분적으로 녹은 얼음 사이에서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1999년 10월 눈사태 당시 살아남은 일행...
2016.05.02 23:16
7년 만에 베일 벗은 비트코인 개발자는? 호주 사업가 ‘라이트’
[헤럴드경제] ‘나카모토 사토시’란 가명으로만 알려졌던 비트코인 개발자가 7년 만에 베일을 벗었다. 호주 사업가 겸 컴퓨터 공학자인 크레이그 스티븐 라이트(45)가 비트코인을 개발한 것으로 밝혀졌다.라이트는 2일(현지시간) 자신이 암호화 가상화폐 비트코인 개발자라고 영국 방송 BBC,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남성지 ...
2016.05.0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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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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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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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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