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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만에 또 강진…멕시코 최소 119명 사망
[헤럴드경제=이슈섹션]멕시코에서 19일(현지시간)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사상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등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멕시코 재난 당국에 따르면 이날 강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1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무너진 건물 매몰자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피해 복구가 이뤄지면서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
2017.09.20 07:48
규모 7.1 강진 덮친 멕시코, 건물도 와르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멕시코에 강진이 덮쳐 건물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멕시코 주요 언론에 따르면 오후 1시 15분경 규모 7.1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지진으로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는 30초간 건물이 심하게 흔들렸으며, 공포에 질린 시민 수만 명이 거리로 뛰쳐나...
2017.09.20 06:51
트럼프 “미국 위협받으면 北 완전파괴 외에는 선택 없다…美 우선”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연설에서 미국이 위협받으면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는 선택 외에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첫 총회 연설을 통해 북한을 ‘타락한 국가’로 규정한 뒤 “북한...
2017.09.20 00:14
IS 선전물 가장 많이 읽는 서방국은 美ㆍ英
[헤럴드경제] 아랍의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를 포함한 수니파 지하디스트들이 온라인에 올린 선전물을 가장 많이 읽는 서방 국가는 미국과 영국인 것으로 조사됐다.19일(현지시간) 영국 중도우파 성향의 싱크탱크인 폴리시 익스체인지(Policy Exchange)가 ‘새로운 넷전쟁’ 보고서의 일환으로 지난 2월 1...
2017.09.19 18:47
스웨덴 아파트에 정체불명 폭발물 투척ㆍ폭발…경찰, 조사 착수
[헤럴드경제] 스웨덴의 한 아파트에 정체불명의 폭발물이 투척돼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스웨덴 경찰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8일(현지시간) 오후 11시 30분께 예테보리시 한 아파트에 알 수 없는 폭발물이 투척돼 폭발하면서 아파트 외부 창문이 부서졌다”며 “폭발 당시 10대 한 명이 아...
2017.09.19 18:38
“트럼프, 유엔 연설서 北 ‘가장 중대한 위협’ 규정할 것”
-“‘불량정권’으로 지목…회원국 협조 구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과 이란을 전 세계에 대한 ‘가장 중대한 양대 위협’으로 규정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백악관의 한 고위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첫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이 주요 화두...
2017.09.19 15:54
中 항공기서 휴대전화 사용 가능해진다
중국 항공기 내에서도 비행 도중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9일 중국 인터넷매체 펑파이(澎湃)에 따르면 중국 민항국(CAAC)은 휴대용 전자기기 기내 사용 금지령을 완화하는 등 비행관리 규정을 전날 개정했다. 주타오(朱濤) 민항국 비행기준사 부사장은 “새 규정은 10월부터 실시된다”며 “항공사 별로 휴대용...
2017.09.19 15:47
토이저러스 결국 파산 신청…“업계 퍼펙트스톰 될 것”
수십년간 세계 어린이들의 ‘장난감 천국’으로 사랑받았던 미국의 대형 완구 체인 토이저러스(Toys“R”Us)가 결국 파산보호(챕터11)를 신청했다. 블룸버그통신와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19일(현지시간) 토이저러스가 전날 밤늦게 버니지아주(州) 리치먼드 파산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
2017.09.19 15:02
로힝야족 사태 입연 아웅산 수치 “책임 회피 안해”
미얀마의 실권자인 아웅산 수치 국가자문역이 로힝야족 유혈 사태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수치 자문역은 19일(현지시간) 국정연설에서 “미얀마 정부는 로힝야족 사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다”며 “진정한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하고 조사가 필요한 혐의와 반박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로힝야족에 대...
2017.09.19 14:45
‘어마’지나가니 ‘마리아’… 공포 휩싸인 카리브해
최고등급 격상 해일·폭우 예고美 허리케인센터 “재앙적 수준“허리케인 ‘어마’가 휩쓸고 지나간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마리아’가 세력을 급속히 키우면서 카리브해 섬들이 다시 한 번 공포에 떨고 있다.18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허리케인 마리아가 최고등급인 5등급으로 격상됐다고 발표했다고 AP...
2017.09.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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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우리 집주인 중국인 수상하네…외국인 불법 거래 이정도였다니 [부동산360]
지난 5년간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위법의심 적발건수가 15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금액을 실제 거래가격과 다르게 신고하거나 계약일을 속이는 등 거짓신고 유형으로 관계기관에 조치요구된 사례가 가장 많았고, 편법증여 사례가 뒤를 이었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서 적발된 위법의심 사례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올해 7월 전국에서 누적 1516건의 외국인 부동산 거래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