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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허용’ 사우디 여성, 대중교통 운전도 가능
[헤럴드경제] 내년 6월부터 운전이 허용된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들이 자가용뿐 아니라 대중교통 운전도 할 수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루마이 알루마이 사우디 대중교통청장은 “여성 운전이 허용되자마자 해당 운전면허증을 받으면 버스, 승합차 등 운수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할 수 있다”면서 “운...
2017.10.05 16:26
美 국방부, 北 미사일 위협 맞서 긴급예산 5000억원 투입
[헤럴드경제] 미국 국방부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맞서 약 5000억원(4억 4000만달러)의 예산을 긴급 추가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예산은 요격미사일 확장 등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AP통신은 4일(현지시간) 미 국방부가 차기 예산 편성을 기다리는 대신 미사일 방어 예산을 기존 예산에서 전용하게 해달라고 의회에 요...
2017.10.05 16:15
모르는 남성 전철 선로에 밀어…日서 묻지마 범죄
[헤럴드경제] 일본에서 전철을 기다리던 남성을 선로에 밀어 넣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5일 NHK 방송은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미조노구치역 플랫폼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회사원 남성 A(45) 씨를 선로에 밀어 넘어트린 혐의(살인미수)로 B(33) 씨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다행히 A 씨는 열차가 들어오기 전에...
2017.10.05 15:21
日 “中해경선, 센카쿠열도 일본 영해 침범”
[헤럴드경제] 일본 해상보안본부는 5일 중국 해경국 선박 4척이 오키나와(沖繩)현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 주변 자국 영해를 침범했다고 밝혔다고 NHK가 보도했다.해상보안본부에 따르면 이들 선박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1시간 30분 동안 센카쿠 열도 우오쓰리시마(魚釣島) 앞바다의 일본 영해에서 항해했다...
2017.10.05 15:08
‘김정남 살해 혐의’ 여성 옷에서 VX 부산물 검출
-김정남 얼굴, 의류 등에서 검출된 성분[헤럴드경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인도네시아 여성의 옷에서 화학무기인 VX 신경작용제의 부산물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말레이시아 샤알람 고등법원은 5일 김정남 살해 혐의로 기소된 인도네시아인 시티 아이샤(25)와 베트남 국적자...
2017.10.05 14:06
“北노동자 가공 식품 美 수출…핵개발 자금으로 이용”
-北 종업원 고용 中 훈춘시 식품가공업체, 월마트 등에 납품-훈춘시 北 노동자 3000명…임금 70%는 정권으로[헤럴드경제] 북한 접경지역인 중국 연변주 훈춘(琿春)시에 있는 중국 식품 가공업체에서 북한 종업원들이 생산한 수산물 가공식품이 미국에 수출돼 대형마트에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AP통신은 북한 노동자...
2017.10.05 13:36
LA 소재 미확인 한인 5명 “사망자 명단에는 없어”
[헤럴드경제]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 참사 이후 한국인 피해 여부를 확인하는 데 주력해온 주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이 “미확인된 여행객 5명의 소재를 지속해서 파악 중”이라고 5일 밝혔다.총영사관은 사건 직후부터 우리 국민 145명에 대한 소재 파악 요청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소재가 미확인된 인원은 총 ...
2017.10.05 13:22
[위기의 동남아③] 방글라, 난민 폭증 ‘고민’ 속 난민선 파괴 논란까지
<동남아시아 정세가 심상찮다. 캄보디아에서는 내년 7월 총선을 앞두고 32년째 권력을 쥐고 있는 훈센 캄보디아 총리의 ‘공포정치’가 본격화하고 있고, 미얀마에서는 로힝야 인종청소 논란이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미얀마에서 탈출한 로힝야 난민이 급증하면서 인접한 방글라데시 정부의 시름도 깊어지는 모양새다. ‘...
2017.10.05 11:33
[위기의 동남아②] 미얀마, 아웅산 수치 ‘영광’에서 ‘나락’으로…로힝야 유혈사태 일파만파
<동남아시아 정세가 심상찮다. 캄보디아에서는 내년 7월 총선을 앞두고 32년째 권력을 쥐고 있는 훈센 캄보디아 총리의 ‘공포정치’가 본격화하고 있고, 미얀마에서는 로힝야 인종청소 논란이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미얀마에서 탈출한 로힝야 난민이 급증하면서 인접한 방글라데시 정부의 시름도 깊어지는 모양새다. ‘...
2017.10.05 11:31
[위기의 동남아①] 캄보디아, 32년 독재 훈센 ‘철권’에 의원 망명사태
<동남아시아 정세가 심상찮다. 캄보디아에서는 내년 7월 총선을 앞두고 32년째 권력을 쥐고 있는 훈센 캄보디아 총리의 ‘공포정치’가 본격화하고 있고, 미얀마에서는 로힝야 인종청소 논란이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미얀마에서 탈출한 로힝야 난민이 급증하면서 인접한 방글라데시 정부의 시름도 깊어지는 모양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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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