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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세계 곳곳서 소등행사로 희생자 애도
- 엠파이어스테이트, 에펠탑, WTC 등- 총기범죄 경고 의미 ‘주황색 조명’만 켜둬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자동화기를 이용한 대량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59명이 사망하고 527명이 부상당한 참사가 일어나자 희생자들을애도하기 위해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외부조명을 끄는 의식을 진행했다. 2일(현지시각) 엠파이...
2017.10.03 14:49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자동화기 사용한 총기난사 美 사상 처음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사상 최악의 인명 피해를 낸 총기 난사사건은 총기 사건이 빈발하는 미국에서도 처음으로 발생한 자동화기를 이용한 총기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이스턴대 범죄학자 제임스 앨런 폭스는 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인터뷰에서 “자동화기가 사용된 다른 (총기난사) 사례가 떠오르지...
2017.10.03 13:18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미국의학회 “자동소총 판매 금지해야”
- “총기 난사는 공공 건강 문제”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대규모 총기 난사가 발생해 59명이 사망하고 527명이 부상한 가운데 미국의학회가 이번 테러에 사용된 자동소총과 반자동소총을 금지하라는 성명을 냈다. 2일(현지시각) 더힐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학회는 총기난사를 ‘심각한 공공 건강 문제’로 규정하면서 자동...
2017.10.03 10:50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총격범, 일부 총 자동 연사 가능하게 개조
- 호텔방서 발견된 총에는 조준경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로 59명이 사망하고 527명이 부상당한 가운데 총격범 스테판 패덕은 범행에 사용한 총기 일부를 자동발사가 가능하게 개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근교의 클라크 카운티의 조세프 롬바르도 보안관은 “패덕이 총기를 난사한 맨들...
2017.10.03 10:04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총격범 자택서 폭발물ㆍ탄약 수천발 발견
- 호텔방서 발견된 총에는 조준경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총격범 스테판 패덕의 집에서 18정의 총기와 함꼐 폭발물과 탄약 수천발이 추가로 발견됐다. 추가 테러를일으키려고 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CNN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근교의 클라크 카운티의 조세프 롬바르도 보안관은 “18정의 총기와 폭발물, 탄약 수천발...
2017.10.03 09:38
카탈루냐 진압에 FC바르셀로나, 구단 일시 폐쇄
카탈루냐 주의 분리ㆍ독립운동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도 움직였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2일(한국시간) “분리ㆍ독립 주민투표를 폭력적으로 진압한 스페인 당국에 항의하는 의미로 클럽을 3일 하루 동안 일시 폐쇄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카탈루냐 전역...
2017.10.03 09:24
시진핑, 미중 갈등에도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 애도”
- 트럼프 대통령에 전문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의 총기 난사 참사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사드 한반도 배치와 대북 제재 수위를 두고 미묘한 갈등을 빚고 있는 미중 관계에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 3일 신화통신은 시 주석...
2017.10.03 09:08
백악관, “북한과는 인질 석방 협상만 가능”
- 틸러슨 국무 대북 대화론 일축 미국 백악관은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제기한 ‘대북 대화론’에 대해 “북한과 할 수 있는 대화는 미국인 석방을 위한 대화 뿐”이라며 일축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북한과 대화할 때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대화와...
2017.10.03 09:06
한미 FTA 재협상 지시한 트럼프 “미치광이처럼 보이라”
[헤럴드경제]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을 지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실무진에 “그들(한국인들)에게 이 사람이 너무 미쳐서 지금 당장이라도 손을 뗄 수 있다고 말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FTA 폐기를 불사한 것으로 보여 한국이 양보하도록 압박하라는 얘기다. 미국 인터넷매체 액시오스에 따...
2017.10.03 08:40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사망자 58명으로 늘어나…트럼프 “완전한 악”
-은퇴한 전직 회계사, 호텔 32층서 콘서서트장 2만여명에 난사-515명 부상…범인 자살한 호텔방서 총기 10여정 발견“킬링필드(killing field) 그 자체였다.”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의 총기난사로 인한 사망자가 58명으로 늘어났다. 515명으로불어난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도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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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