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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대문구, 10년 지난 노후아파트 공용시설 수리 지원
-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상, 다음달 10일까지 신청 받아- 시설물 보수 비용의 50%~70%까지 지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준공한 지 10년 지난 노후주택의 공용시설물 수리 비용을 50~70%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2016년12월31일 기준)이 지난 20가구 이상 공동주택으로, 서대문구에는 모...
2017.01.18 10:12
GS칼텍스, ‘여수아동센터 직업체험 사례집’ 발간
GS칼텍스(대표 허진수 회장)는 여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 ‘2016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을 결산하고 활동사례집 8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GS칼텍스 여수공장에 따르면 주요 배포처는 여수시, 여수교육지원청, 여수지역아동센터, 여수시 청소년수련관,...
2017.01.18 10:10
[특검수사-정유라] 김경숙 구속ㆍ최경희 소환, 梨大 수사 절정…남은 건 윗선?
- ‘핵심 2인방’ 최경희, 특검 출석하며 ‘묵묵부답’ - 덴마크 검찰, 30일까지 정유라 송환 여부 등 결정내릴 듯 [헤럴드경제=양대근ㆍ김진원 기자]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 씨의 딸 정유라(21) 씨의 이화여대 입학ㆍ학사 특혜 비리 의혹에 대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최종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정...
2017.01.18 10:09
[이재용 영장실질심사] ‘뇌물죄’ 인정되면 국정농단 주범들 혐의는 사라진다?
-이 부회장 구속하려면 뇌물공여 증거 명확히 입증돼야-검찰 “증거 충분하다” vs 삼성 “강요에 의한 것일뿐”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430억원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18일 오전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특검과 이 부회장 측은 삼성그룹이 최순실(61) 씨 일가와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한 43...
2017.01.18 10:09
[탄핵심판] 헌재 “安수첩ㆍ태블릿PC 논란 털고 간다”… 朴측 ‘부글부글’, 국회는 ‘미소’
-안종범 수첩 일부 채택에 양측 희비 엇갈려-이재용ㆍ최태원ㆍ김승연 등 총수 조서도 채택-증인 불출석ㆍ자료제출 지연에 헌재 결단내려[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발목을 잡았던 요소들을 직권으로 차단하며 고삐를 당기고 있다.헌재는 17일 열린 6차 변론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
2017.01.18 10:05
‘춘천 실종 여성’ 남편이 살해 후 아궁이에 태웠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시신 없는 살인’으로 알려진 춘천 50대 여성 실종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남편 한모(53) 씨가 범행을 시인했다. 지난 17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한 씨는 전날 밤 “아내를 폭행하는 과정에서 아내가 바닥에 머리를 부딪쳐 숨졌다”고 진술했다. 한 씨는 “이후 시신을 차량에 싣고 유류 등을 구매해 ...
2017.01.18 10:02
[愛벌레에 미친 20년 ①]“쇠똥구리 연구 위해 9000평 땅에 소까지 키웠죠”
-이강운 홀로세생태보존연구 교수…애벌레연구만 20년째, 최근 첫 도감도 펴내-“일제 잔재 학술 용어부터 순 우리말로 순화”…기초연구외 응용연구에도 도전[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소 두 마리를 키우려고 9000평(약 3만㎡)짜리 방목장을 만들었다. 오로지 쇠똥구리 연구를 위해서다. 쇠똥구리는 인공 축사에서는 살 ...
2017.01.18 10:00
[愛벌레에 미친 20년 ②]‘영하 50도’에서도 번식하는 곤충 활용…“차세대 금광”
-동물용 사료부터 신약개발 등 다양한 산업 접목 가능-생물자원도 국가 경쟁…“애벌레 활용 영역 무궁무진”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종인 붉은점모시나비는 영하 50도에서도 알을 낳고 발육을 한다. 붉은점모시나비가 가진 ‘내동결물질’이 극한 추위 속에서도 정상적인 발육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기 때문이다.이강운 홀...
2017.01.18 10:00
[김영란법 시대 첫 명절 ②]5만원 이하 선물, 공직자에 줘도 되나?
- 법 적용 대상 공직자 등 혼란-직무관련성ㆍ사교 등 목적 해석 판례 쌓여야- 5만원 이내라도 대가성 명백하면 뇌물죄“매년 인사치레로 주고 받는 선물인데 갑자기 안받겠다고 하니 매정하다고 하네요. 5만원 이하는 괜찮다고는 하는데 업무관계된 분이라 혹시나 싶어서...“‘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금지에 관한 법률’...
2017.01.18 10:00
[김영란법 시대 첫 명절①]“경기 침체 요인” vs “해보기나 했나”…100일만에 수술대
-설 앞두고 소상공인ㆍ재계 “김영란법 경기침체 요인” 개정요구-정부, 관계부처 실무자 회의 개최…개정 TF 운영방안 적극 검토-“부정청탁 근절 효과” 주장 거세…“정의는 경제활성화 전제조건”[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지난해 9월 시행된 이후 불과 100여일이 조금 지난 시점이지만 벌써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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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