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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명 “의제 조율 등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 만나겠다”
이재명 “의제 조율 등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 만나겠다”
2024.04.26 09:10
천하람 “대통령실, 尹지지율 ‘통치 불능’ 수준에 ‘이재명에 전화하자’ 했을 것”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25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과 관련해 “지금 대통령이 거의 통치 불가능한 수준까지 지지율이 떨어지는 상황이 나오니까 대통령실이 약간 멘붕에 빠졌을 것”이라며 “’야, 우리 어떡하지. 빨리 이재명 대표에게 전화하자’ 이...
2024.04.26 07:23
[단독] 김용태·레이나, 與 총선 백서 TF 합류…김재섭은 고심 중
국민의힘이 4·10 총선 패배 원인 분석을 위해 출범한 ‘총선 백서 태스크포스(TF)’에 김용태 경기 포천시가평군 당선인과 EBSi 영어강사 출신 김효은(레이나) 전 국민의힘 경기 오산 후보가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수정당의 대표적 ‘험지’인 서울 도봉구 갑 지역에서 당선된 김재섭 당...
2024.04.25 18:50
대통령실 “의제·합의 필요없는 자유로운 형식 제안…허심탄회한 만남이 중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위한 2차 준비회동이 25일 접점 없이 끝났다. 대통령실은 민주당이 제시한 의제 모두를 사전에 합의한 후 만나기보다 해당 의제를 포괄적으로 수용할 테니 우선 만나 논의를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입장으로, 이번 영수회담을 대하는 양측의 성격 차이를...
2024.04.25 17:42
이준석 “尹, ‘범죄자’라 부르던 이재명과 진심으로 이야기할 수 있겠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5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 논의가 난항을 겪는 것을 겨냥해 “(윤 대통령이) 얼마 전까지 범죄자로 지칭하던 이 대표를 만나 이야기하는 것이 진심일 수 있겠냐”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2024.04.25 17:24
[속보] 대통령실 “민주당, 답안지 작성이 우선…허심탄회 이야기하는 것 중요”
대통령실 “민주당, 답안지 작성이 우선…허심탄회 이야기하는 것 중요”
2024.04.25 16:57
보훈부, 野 민주유공자법안 추진에 “거부권 건의 검토”
국가보훈부는 야당이 단독으로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민주유공자법) 제정안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될 경우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건의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보훈부 관계자는 25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주유공자법안이 국...
2024.04.25 16:31
영수회담 ‘의제 설정’ 신경전…민주 “우리가 제시한 의제, 대통령실 구체적인 검토 안 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일정과 의제 등을 조율하는 실무회동이 삐걱대고 있다. 영수회담 의제 설정을 놓고 시각차를 보이는 분위기다. 민주당은 민생과 국정기조 전환과 관련된 의제로 범위를 특정하자는 입장인 반면, 대통령실은 구체적인 의제 설정에 신중한 모양새다. 천준호 민주당 당대...
2024.04.25 16:31
민주 5선 우원식, 국회의장 출마 선언…“개혁국회·민생국회 주도할 것”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국회의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앞서 의장 도전 의사를 공식화 한 조정식·추미애·정성호 의원에 이은 네번째 주자다. 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이 전했다. 우 의원은 “22대 국회는 총선 민심에서 드러난 민주주의와 국격의 훼손에 단호히 맞서...
2024.04.25 16:04
윤상현, 라인야후 사태에 “日과도한 조치…양국 채널 통해 마무리해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일본 정부가 네이버의 메신저 앱 ‘라인’ 경영권 압박에 나선 것과 관련해 “납득할 수 없는 과도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번 사태가 불필요한 오해를 낳고, 외교 문제 등으로 비화되지 않도록 한일 양국도 여러 채널을 통해 원만한 마무리에 나서야 ...
2024.04.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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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년새 20조 폭증, 또 역대 최대치 찍었다…전세보증에 허리 휘는 이 회사 [부동산360]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잔액이 12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재작년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한 이후 1년 새 19조원이 더 늘어난 것이다. 이른바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가입 기준이 강화됐음에도 세입자들의 보증금 미반환에 대한 우려로 보증 잔액이 급증하는 양상이다. HUG는 보증여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정부로부터 5조원 이상 출자받았지만 전세보증 부담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공공기관 경영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