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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불쑥 내지르는 ‘左클릭’ 없다
중산층·서민 정책 가속포퓰리즘 감안 속도조절민주당과 차별화에 역점원내지도부와 조율 시급한나라당이 지난 4일 전당대회를 통해 내년 총선을 이끌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한 가운데 전대 이후 한나라당 ‘좌클릭’ 정책이 가속화될 방침이다. 하지만 이와 함께 역풍을 감안한 ‘속도조절론’도 함께 제기될 전망이라 지도...
2011.07.05 11:34
뷰티도시 ‘베누스’ 조성 가속…인천 내년까지 1단계 마무리
인천시가 아시아 제일의 뷰티도시 인천을 조성하기 위한 ‘베누스(Venus)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5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14년까지 3단계로 나눠 화장품 제조업 및 뷰티 서비스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세계인이 찾아오는 뷰티산업 특화도시, 인천’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수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2011.07.05 11:27
홍준표發 친서민 바람불까…민주당 속앓이
“40대보다 낫지 않겠어.”민주당은 50대인 홍준표 후보가 한나라당의 새 리더가 된 것에 대해 그나마 안도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나이로만 봤을 때이지, 홍 신임대표가 몰고 올 친서민 정책에 걱정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여야 정책의 차별성이 없어지면 야당의 존재감도 떨어질 수밖에 없는 탓이다.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2011.07.05 11:26
4명의 신임 최고위원 성적표 살펴보면…
‘親朴핵심’ 유승민 1위같은 2위 저력 과시40대 주자들 당내 입지·지도력 의문 제기친(親)박근혜계의 대표주자가 급부상한 반면, 구 주류였던 친이명박계는 침몰했다. 40대 당권주자는 최고위원 자리엔 올랐지만 한계를 드러내며 당권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한나라당의 전당대회에서 홍준표 신임 당대표를 제외한 4명의 ...
2011.07.05 11:26
<포토뉴스>유승민·나경원 최고위원 첫 지도부회의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깜짝 2위로 최고위원에 선출된 친박계 유승민 의원과 홍일점 최고위원인 나경원 의원이 5일 열린 첫 번째 새 지도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양동출 기자/dcyang@heraldm.com
2011.07.05 11:25
총기난사 김 상병, “일반 관심사병에다 범행전 음주까지”
지난 4일 해병대 2사단의 강화군 해안 소초에서 K-2 소총을 난사한 김민찬 상병(19)이 군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일반 관심사병’으로 분류돼 있던 걸로 드러났다. 또 김 상병이 범행 직전 술을 마셨다는 부대원들의 진술도 확인됐다. 이와함께 사건 당일 상황실 총기 보관함 열쇠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결과적으...
2011.07.05 11:25
보완재 대표·親朴 최고위원…박근혜, 이보다 좋을순 없다
쇄신파 황우여대표에수도권 출신 지도부까지대선가도 최상의 라인업암중모색-대권레이스 합류정몽준·김문수·오세훈 등잠룡들 추후 행보에 주목‘비주류 홍준표, 2위 유승민, 쇄신파 황우여.’한나라당 7ㆍ4 전당대회 결과는 박근혜 전 대표의 대선가도에 최상의 라인업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계파에 속하지 않거...
2011.07.05 11:25
“나는 문제아…내가 정말 싫다”…부대원과 갈등 고민 많았던 듯
해병대 2사단 강화도 해안소초에서 K-2 소총을 난사한 김민찬 상병(19)이 “문제아, 내가 싫다”라는 글을 남겼으며 부대원들과 관계가 원만하지 못한데 따른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군 사고조사반은 밤샘 조사를 통해 김 상병이 부대 전입 이후 소대장과 수차례 면담하면서 군생활 적응 문제로 고민해 온 사실...
2011.07.05 11:18
친이계 몰락에 靑, “충격..당혹..고심” 이달 중순 지도부 청와대 초청
7.4 전당대회 성적표를 받아든 청와대가 깊은 고민에 빠졌다.아프리카 3개국을 순방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5일 신임 홍준표 당 대표에게 난을 보내며 “당을 잘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는 축하 인사를 건넸지만, 전대 결과에 대한 청와대의 당혹감은 쉽게 잦아들지 않는 분위기다. 친이계의 해체와 친박계의 쓰나미가 ...
2011.07.05 11:09
홍키호테, 집권여당 주류로 올라서다
어찌보면 인생 자체가 비주류였다. 줄곧 변방을 맴돌던 그가 위기에 처한 집권 여당의 당대표로 올라서던 날, 그의 승리를 두고 사람들은 “비주류의 승리”, “변방에서 중심으로 이동”이라 표현했다.홍준표(57 4선) 신임 한나라당 대표 역시 이를 부인하지 않는다. 실제 그는 주류에서 한발짝 벗어나있는 인생을 살았다....
2011.07.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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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