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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탁현민 1년4개월 만에 靑 의전비서관으로 승진 복귀
[헤럴드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2년을 남겨놓고 측근 참모들을 최일선에 배치할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자신의 의중을 잘 아는 참모들을 요직에 기용, 포스트 코로나 국면에서 성과 창출의 역량을 보강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의전비서관으로 1년 4개월 만에 청와대에 복귀하는 탁현...
2020.05.26 17:40
청와대 “증세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헤럴드경제=뉴스24팀] 확장적 재정운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증세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청와대 핵심관계자가 “증세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26일 기자들을 만나 “어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증세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재원 마련 방안과 관련해...
2020.05.26 17:18
미래한국, 통합당과 합당 공식화…비례위성정당 역사 속으로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26일 통합당과 합당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도 도입에 따라 출현한 비례위성정당은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미래한국당 국회의원과 당선인들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당선인 합동 연석회의 후 결의문을 통해 “국민께 한 약속을 이행하려...
2020.05.26 17:17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첨단고무소재지원센터 해룡산단 입주
전남 순천시 해룡산단에 위치한 KTR 첨단고무소재지원센터(해룡산단길 4로 14)가 26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권오정 원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기업인,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첨단고무소재지원센터는 연구동 4층, 고무배합동 2층 규모...
2020.05.26 17:13
“AI전망 밝다”…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경쟁률 치열
인공지능(AI) 특화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7월 개교 예정인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에 교육생이 몰리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18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는 인공지능사관학교에 지난 25일 기준 748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4대1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광주에서 369명이 지원해 49%를 차지하고 있지만, 서울...
2020.05.26 17:12
윤상현 "'윤미향 사태', 민주당 책임 커…방관하지 말라"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6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각종 부정 의혹들을 놓고 "민주당의 책임이 크다"며 "뒷짐 지고 방관하지 말고 더 적극적으로 책임 있는 조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말한 후 "그래야 할머니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아물게...
2020.05.26 16:55
[속보]유엔사 "북한군 GP 총격, 남북 모두 정전협정 위반"
유엔군사령부는 지난 3일 발생한 북한군의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GP) 총격 사건에 대해 남북한 모두 정전협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유엔사는 26일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남북한 양측 모두가 정전협정을 위반하였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유엔사 조사팀은 북한군이 이달 3일 오전 7시41분 군사분계선 북...
2020.05.26 16:52
[속보]군, 함정 방어무기 '골키퍼' 국산화 추진
함정을 적의 유도탄과 고속침투정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하는 근접방어무기체계가 국산화된다. 지금까지 해군은 네덜란드에서 '골키퍼'로 불리는 근접방어무기체계를 수입해 써왔지만, 앞으로 골키퍼를 국산화한다는 것이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26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근접방어무기체계-II 사업추진기...
2020.05.26 16:48
윤상현 "돈 살포하지 말고 기업 법인세 인하해야"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26일 기업 법인세 인하를 주장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 전시상황이므로 3차 추경 등 재정 역량을 총동원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 악화를 막아야 된다고 했다. GDP를 키우는 핵심은 기업경쟁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q...
2020.05.26 16:47
통일부, 北 주민 접촉 허용 확대 추진…접촉 신고 ‘수리’ 폐지
통일부가 우리 국민의 북한 주민과의 접촉 허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또 박근혜 정부 시절 개성공단 폐쇄와 같은 국민 생활에 영향이 큰 남북 간 교류·협력을 제한하거나 금지할 때는 국무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하는 등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남북교류협력법 개...
2020.05.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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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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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출산도 미루는 그들…그래도 빚내 집은 샀다 [부동산360]
출생아수가 벌써 16개월째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출생아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혼인율도 연일 바닥권이다. 통상 결혼과 출산의 주된 세대층을 30대로 꼽는데, 이들이 올해 1분기 집을 사들이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4분기 감소한 데서 재차 반등했다. 결혼과 출산은 미뤄도 집은 사고 있다는 의미다. 자금 여력이 부족한 30대의 비중이 다시 늘어난 데는 신생아특례대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책자금대출이 또 다시 결정적 변수로 작용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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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