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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센터, 제1회 농수산식품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고
재단법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전남 농수산가공식품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제1회 농수산 식품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여수에 소재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별관 테스트베드 동결건조기를 활용한 농수산 식품 분야의 창의적인 ...
2020.06.25 10:25
北 ‘백두혈통 남매’ 역할분담 앞으로도 ‘쭉’…대남압박은 김여정-김영철 ‘주도’
남북 경색과 한반도 긴장이 숨고르기에 접어든 가운데 처음부터 끝까지 판을 주도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역할분담은 계속될 전망이다. 전조는 이미 곳곳에서 감지된다. 북한은 24일 김 위원장이 당 중앙군사위 예비회의에서 대남군사행동계획을 보류했다고 밝힌데 이어 같은 날 오후 늦게 ...
2020.06.25 10:22
[르포] 오락가락 남북관계에 접경지역 주민들 “불안감도 무뎌졌다”
25일로 6·25 전쟁이 발발한지 70주년이 됐지만, 접경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위태로운 삶 속에서 스스로 삶의 ‘중심’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남북 관계가 긴장과 이완을 반복할 때마다 접경 지역은 긴장감이 감돌지만 주민들은 안보 위협보다는 생계 걱정이 더 컸다. 지난 4일 탈북민단체의 대북 ...
2020.06.25 10:19
北 태세전환에 與 인사들 정전선언·판문점선언 비준 ‘재가동’
북한의 대남 강경 공세가 숨 고르기에 들어서며 여권 내 인사들의 ‘평화 행보’가 재탄력을 받고 있다. 25일 더불어민주당 내에선 존 볼턴 전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이 오히려 남북관계를 화해시키는데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해석이 나오기 시작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대남 확성기를 철거하고 군...
2020.06.25 10:14
與 ‘사법개혁 과제’ 점검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민주사법개혁 의원모임 민주연구원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세미나를 열고 21대 국회에서 추진해야 할 사법개혁 입법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를 진행한 김남국 민주당 의원은 “많은 조항으로 권리를 보장해도 법원을 통해 실제로 구제받지 못하고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면 권리보장이라...
2020.06.25 10:14
北 “정전은 평화가 아니다”…美비난 줄고 ‘새세대 사상교육’ 강조
25일 북한이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각종 논평과 메시지를 쏟아내며 미국에 대한 비난보다 청년들의 애국심을 강조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남 군사행동 계획 보류 선언에 이어, 남북미간 관계를 파국까지 몰고 가지는 않겠다는 ‘속도조절’의 뜻을 보여준 것으...
2020.06.25 10:08
통합, 주호영 원내대표 만장일치 ‘박수 재신임’
미래통합당이 25일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을 재신임하기로 했다. 통합당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여러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재신임을 해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누가 해도 (원내대표직 수행이)어려운 상황에서 당...
2020.06.25 09:51
[속보] 주호영 “국회에 상임위원 명단 제출하지 않을 것”
[속보] 주호영 “국회에 상임위원 명단 제출하지 않을 것” yul@heraldcorp.com
2020.06.25 09:51
송영길 “우리 스스로 대북 전단살포 문제 처리해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은 25일 긴장된 남북관계에 대해 “우리 스스로 대북 전단살포 문제를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대북 전단살포를 행하는 탈북민 단체는 대한민국에서 집회·결사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2020.06.25 09:18
보훈처, 26일 효창공원서 백범 김구선생 71주기 추모식
국가보훈처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효창공원 소재 백범 김구선생 묘소 앞에서 백범 김구선생 71주기 추모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유족과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묘소 참배로 대신한다.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추모식과...
2020.06.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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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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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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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