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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우상호 “새누리당, 靑 빼면 특조위 연장 제안해 거절”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새누리당으로부터) 청와대를 조사대상에서 제외하면 조사기간을 연장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았지만, 거부했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 TF 발족식에서 그간 새누리당과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기한 연장을 놓고 물밑협상을 진행해왔던 사실을 언급하...
2016.06.22 16:29
[김수한의 리썰웨펀] 사거리 400㎞, 비행거리는 2000㎞? 미사일 용어정리가 필요해
북한이 22일 오전 5시58분과 8시5분경 각각 무수단 추정 미사일을 1발씩 발사해 1발은 150㎞ 가량 날아가 실패했고, 다른 1발은 사거리가 약 400㎞였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NHK 등 일본 언론은 이날 2번째 발사된 미사일에 대해 일본 방위성의 말을 빌려 “자위대 레이더 정보를 분석한 결과 1000㎞를 초과하는 고도에 도달...
2016.06.22 16:13
靑·與 “‘백지’도 ‘확장’도 아닌 ‘김해 신공항’이라 불러다오”
영남권 신공항 용역 결과 발표에 따른 여론이 악화되자 정부여당이 용어 표기를 바꾸면서 위기를 모면하려 하고 있다. 21일 국토교통부의 김해공항 확장 발표 직후 ‘신공항 백지화’ 표기가 언론을 수놓자 새누리당은 “신공항 건설이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난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
2016.06.22 15:53
군 “북한 미사일 비행거리 2000㎞ 될수도”..일 언론도 “고도 약 1000㎞”(종합)
군이 “북한 무수단 추정 미사일의 고도가 약 1000㎞에 달했으나 사거리는 약 400㎞”라며 “상당히 비정상적으로 높은 각도로 발사한 것”이라고 22일 밝혔다.군 관계자는 22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에 대해 “사거리는 지상 위 직선거리를 말하는 것으로 이번 미사일 사거리는 400㎞ 가량”이라며 “그러나 미사일은 약 1...
2016.06.22 15:23
與 탈당파 7형제 ‘복귀 완료’, 비박계 ‘공천개혁’ 요구 거세지나
4ㆍ13 총선 당시 새누리당에서 탈당했던 무소속 당선자 7명(강길부ㆍ안상수ㆍ윤상현ㆍ유승민ㆍ이철규ㆍ장제원ㆍ주호영, 이상 가나다순)이 모두 ‘집’으로 돌아왔다. 22일 오후 주호영 의원이 마지막으로 복당을 신청하면서 복귀 행렬이 마무리됐다. 탈당파 일괄 복당 결정을 두고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사무...
2016.06.22 14:42
與 “말 많이 한다고 미래 선점 못해” vs 野 “일자리특위 공감”
안철수 연설 향해 與野 ‘극과 극’ 반응…새누리, 2野 연설 총평서는 “사실 관계 다르게 주장했다”고 날 세워 22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여야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다. 새누리당은 “미래는 많이 언급한다고 선점되는 게 아니다”라며 민생 행보를 촉구했고, 더...
2016.06.22 14:16
일본 교도통신 “북한 미사일 고도 1000㎞ 가량”
일본 교도통신이 북한이 22일 오전 발사한 무수단 추정 미사일 고도가 약 1000㎞에 달했고, 사거리는 약 400㎞였다고 보도했다.북한이 미사일을 높은 각도로 쏘아올려 고도 1000㎞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우리 군 당국도 북한이 이날 오전 5시58분과 8시5분경 각각 1발씩 발사했고 사거리는 약 150㎞, 400㎞에 이르는 것으...
2016.06.22 13:42
대구 무소속 홍의락, “김해공항 확장, 가덕 신공항보다 훨씬 못한 대안”
홍의락 무소속 의원(대구 북 을)이 정부의 영남권 신공항 용역 결과 발표를 두고 22이 “박근혜 정부가 국가 균형 발전의 비전과 철학이 있는지 볼 수 있는 계기였는데 (결과가) 실망스럽기를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김해공항 확장은 가덕도 신공항보다) 훨씬 더 못한 대안”이라고 비판했다.홍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
2016.06.22 13:36
포퓰리즘 공약에 놀림감 된 국민…
신공항 선정 뭘 남겼나국론분열·정치불신만 키워혐오시설엔 반대급부 특혜경합지는 개발이익 공유국책사업 선거공약서 제외해야포퓰리즘이 화를 불렀고, 정부의 갈팡질팡 대책이 기름을 부었다.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 낸 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대책으로 부산ㆍ경남과 대구ㆍ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극심한 국론 분열 양상이...
2016.06.22 11:37
靑, 민심 정면돌파…“김해는 확장아닌 사실상 신공항…공약파기 아니다”
정부와 청와대는 극심한 진통 끝에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 난 영남권 신공항 문제와 관련해 정면돌파를 선택했다.청와대는 22일 김해공항 확장이 사실상의 신공항이라면서 공약파기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김해 신공항 관련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번 결정이 합리적이었다는 점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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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한 채 50억 시대…이번엔 반포 아리팍 54.5억에 팔렸다 [부동산360]
트로트 가수 장윤정 부부가 지난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아파트를 120억원에 팔아 7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강남 반포의 대형 아파트에서도 50억원대 거래가 신고됐다. 경매가 쏟아지는 빌라, 재건축 사업 부진에 약해진 구축과 달리 초고가 아파트들은 연일 신고가가 이어지는모습이다. 집 한 채 50억 시대라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 모습이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12㎡형(45평형) 7층 집이 지난달 5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