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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트럼프 첫 亞순방길 치열한 韓日 외교전…韓은 판문점 회동ㆍ日은 골프회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한일 양국의 물밑 외교전이 뜨겁다. 한국에선 양국 정상의 판문점 회동이, 일본에선 양국 정상의 골프 회동이 거론되고 있다. 한국이 판문점 등 대북정책의 상징성을 강조하려 한다면, 일본에선 양국 정상의 사적 친밀감을 부각시키려는 식이다. 실행 여부를 떠나 그만...
2017.10.12 09:51
[2017 국감]중령 이상은 유럽, 준부사관은 제주도…혈세 해외여행 5년간 1400명
지난 5년간 1400명의 군인들이 군예산으로 부부동반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동반 해외여행에만 매년 10억원이 넘는 예산이 지원되고 있다. 여행지가 계급별로 차이가 나는데 중령 이상은 유럽, 소령 이하는 동남아다. 준위 이하의 준ㆍ부사관은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 군인 위로 여행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2017.10.12 09:46
[2017 국감]외교부 성희롱, 개발도상국 공관서 집중발생…韓 ODA 이미지에 ‘먹칠’
지난 5년 간 외교부에서 발생한 성희롱 고충상담 및 징계사례가 모두 개발도상국 재외공관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이 12일 공개한 외교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까지 외교부에 성희롱 고충상담이 접수돼 징계처리된 건수는 모두 8건으로, 모두 아시아, 아프리...
2017.10.12 09:44
[2017 국감] 文 정부 첫 국감…‘기업 언프랜들리’ 이번엔 다를까
-국감 첫날 오너 대신 전문경영인 CEO가 대부분-일각에서는 추후 몰아치기 소환 가능성도 경계 재계 ‘군기 잡기’의 장이 됐던 국정감사가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기업인들에게 상대적으로 우호적이지 않은 새 정부의 기조와 발맞춰, 기업인은 일단 모두 나오는 집합식 국감이 되리라는 관측과 달리 총수보다 전문 사...
2017.10.12 09:42
[2017 국감]여초 쏠림 더 심해지는 초등학교...男선생님은 22.9% 뿐
-대도시 지역일수록 여초 쏠림 심해...올해 울산에 신규임용 남 선생님은 단 1명 뿐올해 초등임용시험 여성 합격자비율이 67%로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조훈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12일 각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초등 임용시험 합격자 성비 현황’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등 교원임용시험 합격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
2017.10.12 09:41
[2017 국감]여야 공수바뀐 국감장…피감기관도 보좌진도 ‘격세지감’
- 일부 피감기관, ‘적폐청산’ 프레임에 걸려 노심초사- 야당 의원실, 자료 요청해도 회신에 함흥차사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5개월만에 열리는 이번 국정감사는 정권교체로 여야가 바뀌고 열리는 첫 국감이라는 점에서 향후 정국 주도권을 놓고 기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여당은 ‘적폐 청산’을, 야권은 ‘현...
2017.10.12 09:40
[2017년 국감] 文정부 첫 국감…‘북핵외교’ㆍ‘코리아패싱’ 도마 위
-文정부, 대북정책 로드맵 도마 위-野, 외교안보라인 메시지 관리 질책 문재인 정부 들어 첫 국정감사가 12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북핵위기 등 외교안보 현안이 산적한 외교부 국감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라인의 메시지 관리부실과 로드맵 공백이 핵심의제로 떠올랐다. 12일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 국감에서는 북...
2017.10.12 09:37
바른정당 지지층, 보수통합에 ‘반대’ 우세
- 찬성 43% VS 반대 53%국민 10명중 6명 이상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 당사자격인 한국당 지지층은 찬성이 압도적인 반면, 바른정당 지지자들은 반대 의견이 앞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이미터가 tbs 의뢰로 1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6명에게 보수대통합에 대한 찬반 여론...
2017.10.12 09:30
[2017 국감] 이용주 “개방형 감사관 전원 감사원 재임용, 감사부실 우려”
최근 5년간 중앙행정기관, 광역・교육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등의 감사원 출신 개방형 감사관들이 임기 만료 후 전원이 감사원에 재임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의 감사부실과 피감기관 간의 유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12일 감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
2017.10.12 09:27
[2017 국감]나무 쓰레기 1조원 수입해 신재생에너지 만든다?
-바이오에너지 연료 폐목 우드펠릿 수입에만 1조원 사용새 정부가 원전과 석탄화력 중심의 전력수급 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이고 현재 4.7%인 신재생에너지를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는 내용의 에너지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정작 바이오에너지 연료로 인한 국비 유출이 1조원에 달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이찬열 국민의당...
2017.10.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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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오르고 또 오른다는 아파트 전세 이곳만 떨어졌다…강동구에 무슨일이? [부동산360]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거래 중 절반 가까이는 1년 내 직전거래 가격 대비 상승한 거래로 나타났다. 다만 강동구에서는 하락 거래가 절반을 넘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공개된 아파트 전세거래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체결된 서울 아파트 전세계약 중 48%가 1년 내 직전거래가격과 비교해 가격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전셋값이 약세를 보였던 지난해 4월 전세상승거래 비율이 44%였던것과 비교하면 상승거래 비율은 증가했고, 하락거래도 41%로 1년 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