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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北 발사체 발사’ 靑 “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관계부처장관 회의”
청와대는 2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2발를 쏘아 올린 것과 관련해 이날 오후 1시30분 부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주재로 긴급관계부처 장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북한은 이날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2...
2020.03.02 14:10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 학생위해 수송버스 파견
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기선, 이하 ‘지스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위해 대학 차원의 강력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스트에 따르면 3월 개강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경북 출신 학생들을 위하고 신입생 감염우려 불식을 위해 지난 주말 광주~...
2020.03.02 14:09
비례투표 어디에 할까…민주 35.3% vs 미래한국 30.0%
4·15 총선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5.3%, 미래한국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0.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7∼2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15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응답...
2020.03.02 13:57
[속보]합참 "북한 미상 발사체 발사"…3개월만에 원산서 2발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2일 12시 43분 문자메시지로 "북한 미상발사체 발사"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 12시 59분 추가로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북, 미상 발사체 발사(1보-추가)' 제목의 이 메시지에서 합참은 "북한은 오늘 오후,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하였음"이라고 밝혔...
2020.03.02 13:07
[속보]합참 "북한, 미상 발사체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2일 12시 43분 문자 메시지로 "북한 미상 발사체 발사"라고 밝혔다. soohan@heraldcorp.com
2020.03.02 12:48
당정 “메르스때보다 훨씬 큰 추경”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졍예산을 메르스 사태 때인 6조2000억원보다 훨씬 큰 규모로 편성하기로 했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추경예산 편성 당정협의’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추경예산이 6조2000억원이...
2020.03.02 11:39
김삼화·김수민·신용현, 통합당 입당…“총선승리 일조”
그동안 ‘안철수계’로 분류됐던 김삼화, 김수민, 신용현 의원이 2일 미래통합당에 정식 입당했다. 이들의 합류로 중도보수 대통합이 막바지를 향해 가는 모습이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전 입당의원 환영식에서 “중도보수 대통합과 총선승리에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삼...
2020.03.02 11:31
통합당, '진골·6두품' 논란…공관위 '컷오프' 후폭풍
2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는 '골품제 논란'으로 얼룩졌다.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날선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김순례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공관위를 놓고 "모든 것을 헌신해 당을 지킨 사람들을 6두품·하호(下戶)처럼 내팽개치고 있...
2020.03.02 11:30
‘화약고 TK·PK’ 문 연 통합당…공관위 ‘지뢰제거’ 작업 주목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일 당 내 가장 큰 화약고 문을 열었다. 통합당 공관위는 이날부터 대구·경북(TK) 공천 신청자를 모아 면접에 들어갔다. 수도권 공천 작업에 어느정도 진도를 뺀 만큼, 부산·경남(PK) 공천 신청자에 대한 심사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가장 경쟁이 센 지역을 놓고 칼을 든 것이다...
2020.03.02 11:29
“강원 도민·원주 시민께 운명을 맡기겠다”…‘원주갑 출마’ 이광재, 민주 구원투수 될까
이광재(사진) 전 강원도지사는 2일 “강원도민과 원주시민께 저의 운명을 맡기겠다”며 강원 원주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지사가 여의도 복귀에 본격 시동을 걸면서 이번 4·15 총선에서 그가 여당의 구원투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전 지사는 이날 춘천의 더불어민주당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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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규형 그동네 20억 육박 신고가…송도 집값도 꿈틀?[부동산360]
부동산 불장 이후 지난 2022년부터 집값이 급락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집값이 다시 널뛰기를 하고 있다. 주요 단지의 대형 평형 위주로 직전 거래가격 대비 수억원씩 오른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 147㎡는 19억7000만원(22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평형 직전 거래가는 지난 1월 기록한 13억9000만원(7층)으로 6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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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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