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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수장 바뀌는 전경련, 조직개편·인사 왜?
대외협력본부 신설 소통 강조전국경제인연합회가 5일자로 본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대외협력본부를 신설, 기존 5개를 합쳐 6개 본부로 확대하는 조직개편도 동시에 실시했다.전경련의 인사는 새해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정기인사지만, 오는 2월말 조석래 회장 후임을 선임해야 하는 시점 상 주목을 받고 있다.실제 이번 인...
2011.01.05 11:38
복지부 이중잣대 적용…방통위 부담 떠안기?
보건복지부가 을지병원의 보도전문채널 출자와 관련, 자가당착에 빠졌다. 의료법인의 영리 추구 행위를 엄격히 규제하던 기존 사례와 비교할 때 이중잣대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사례로 인해 이른바 ‘투자개방형 병원(영리병원)’에 대한 복지부의 반대 입장이 선회하는 것 아니냐는 확대 해석까지 나온다. 일부에...
2011.01.05 11:29
"을지병원 출자, 가이드라인 없어 논란 여지는 있어"
비영리법인인 을지병원이 보도전문채널로 선정된 연합뉴스TV에 출자한 것을 둘러싼 위법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기획재정부 관계자가 "(사견임을 전제로) 이번 이슈는 해석상 이견의 여지가 있다"고 말해 주목된다.재정부는 이번 사안은 영리법인 문제와는 다른 차원으로, 전적으로 보건복지부가 판단할 문...
2011.01.05 11:11
올해 가장 기대되는 재계 황태자는?
기업인들이 ‘올해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오너(또는 CEO)’로 이건희 삼성 회장을 뽑았다.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후계 경영인’으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을 선정, 삼성가(家)의 올해 경영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삼성 부자(父子)의 힘이다.특히 기업인들은 최고경영자(CEO)가 가장 중시해야 할 리더십으로 ‘미래에 대...
2011.01.05 10:30
“1050~1100원대 하락 안정세” 33%
국내 기업 상당수는 올해 상반기 원/달러 환율이 1050~1100원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헤럴드경제가 대한상의와 최근 국내 1012개 기업(대기업 311개, 중소기업 701개)을 대상으로 ‘2011년 상반기 원/달러 환율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1050~1100원이 32.7%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1100~1150원(28.3%), 115...
2011.01.05 10:25
중기 31%만 “동반성장 효과 거뒀다”…대기업과 온도차
정부 실효성 있는 조치 미흡부정적 거래관행 불신 원인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불붙은 ‘동반성장’ 이슈가 2011년 들어 더욱 힘을 얻어가고 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새해 키워드로 동반성장, 특히 사회적 동반자라는 키워드를 내세웠고 다른 기업도 ‘상생’의 진화된 이름인 동반성장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주변과...
2011.01.05 10:23
손경식 회장이 말하는 올 상의 과제
중소기업 취업박람회 앞장해외진출 상담활동도 강화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 최대 화두인 동반성장과 관련해 “모기업과 하도급 업체 간의 동반성장에 대한 필요성 인식과 동반성장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손 회장은 5일 헤럴드경제와 대한상공회의소의 공동설문 조사와 관련해 “대한상의는...
2011.01.05 09:41
2월 수장 바뀌는 전경련, 조직개편+인사 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5일자로 본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대외협력본부를 신설, 기존 5개를 합쳐 6개 본부로 확대하는 조직개편도 동시에 실시했다.전경련의 인사는 새해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정기인사지만, 오는 2월말 조석래 회장 후임을 선임해야 하는 시점 상 주목을 받고 있다.실제 이번 인사는 새로운 한해, 의미가 큰...
2011.01.05 08:58
<상의설문>손경식 회장 “동반성장 문화를 정착시켜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 최대 화두인 동반성장과 관련해 “모기업과 하도급 업체 간의 동반성장에 대한 필요성 인식과 동반성장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손 회장은 5일 헤럴드경제와 대한상공회의소의 공동설문 조사와 관련해 “대한상의는 기업 현장에서 동반성장이 정착될 수 있는 분위기...
2011.01.05 06:49
<상의설문>동반성장, 대-중소기업 아직 큰 온도차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불 붙은 ‘동반성장’ 이슈가 2011년 들어 더욱 힘을 얻어가고 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은 새해 키워드로 동반성장, 특히 사회적 동반자라는 키워드를 내세웠고 다른 기업들도 ‘상생’의 진화된 이름인 동반성장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주변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은 아름다움을 떠나 기업 경쟁력...
2011.01.0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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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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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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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