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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유병규·하원기 각자대표 체제…HDC 대표에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이 유병규·하원기 각자대표 체제에 돌입한다. 지주사인 HDC 대표에는 정경구 부사장이 선임됐다. HDC그룹은 HDC현대산업개발 각자대표에 유병규 사장과 하원기 전무를 각각 선임, 선임 및 승진 발령하고 HDC 대표에는 정경구 부사장을 선임 및 승진 발령하는 등 총 30명에 대한 2022년도 정기임원인사...
2021.12.22 15:10
정부, 코로나 치료제 긴급사용승인 검토 착수
정부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 검토에 착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긴급사용승인 검토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질병관리청으로부터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 요청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제출된 임상과...
2021.12.22 15:05
생보협회, 사회복지단체 2곳에 1000만원 기부
생명보험협회(회장 정희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0만원을 사회복지단체 2곳(신당종합사회복지관,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책상 및 의자를 후원했다. 협회는 17일에도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에 500만원...
2021.12.22 15:01
뜨거운 민간임대…미분양 속출 대구서 청약 경쟁률 877대 1 [부동산360]
전국에서 몇 안되는 집값 하락 지역이 속출하고, 대형 건설사들도 미분양을 면치 못하고 있는 대구에서 최고 경쟁률이 877대 1에 달하는 신규 분양 아파트가 나왔다. 꾸준한 신규 아파트 공급에 지역 경기 침체까지 더해지며 부동산 가격이 ‘나 홀로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는 대구에서 이례적인 청약 경쟁이 펼...
2021.12.22 14:56
국립생태원 코로나 방역현장 점검 나선 한정애 환경부 장관
2021.12.22 14:33
안경덕 고용장관, 스타벅스 재능기부카페 오픈 행사 참석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개점한 스타벅스 재능기부카페 12호점 오픈행사에 참석했다. 안 장관은 22일 경기도 성남시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2호점(카페 그런날)’ 오픈 행사에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에 참여하...
2021.12.22 14:29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첫 직선제 회장으로 연임에 성공
신협중앙회 제33대 회장에 김윤식 현 신협중앙회장이 재선됐다. 신협중앙회는 22일 대전시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전국 신협 이사장(중앙회장 포함) 729명이 참석한 임시총회를 열고 제 33대 회장에 김윤식 현 신협중앙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62년 신협 역사상 첫 직선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
2021.12.22 14:20
GS건설, 장애인문화예술학교 기획전 ‘다시, 봄’ 개최
GS건설이 문화예술체육인 지원 사회공헌활동 ‘나눔과 동행 2021’의 세 번째 사업에 나섰다. GS건설은 발달장애인 미술교육생을 위한 문화지원 사업으로 ‘다시, 봄’ 미술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미술전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GS건설 본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Tower2 로비...
2021.12.22 14:14
“중‧저신용자 대출, 금융사 공급계획 전부 인정”
금융위원회가 가계부채 연착륙을 유도하면서 중·저신용자 및 서민금융상품에 대해서는 지원을 통해 실수요자 보호에 나설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 정부 업무보고’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업무보고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증가세를 4~5%대로 가져가되 질적구조 ...
2021.12.22 14:09
고용부, 내년 목표는? "노동전환·고용보험 확대·중대재해법 안착"
고용노동부가 문재인 정부 마지막해인 2022년 ‘완전한 회복’과 ‘활력있고 포용적 노동시장’ 구축을 목표로 일자리 지원 강화, 더 나은 일자리 환경 조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등 3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22일 ‘2022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내년도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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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