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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김성현)은 전자금융서비스(금융상품·트레이딩· 뱅킹·자산관리·투자정보)에 대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이하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102개 통제...
2021.12.07 11:10
한국투자증권, 비대면 해외주식 거래 고객 200만명 돌파…MZ세대 비중 57%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정일문)은 지난 11월말 기준으로 비대면 해외주식 거래 신청고객이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9년 2만명 수준이었던 비대면 해외주식 거래 고객은 작년 말 68만명으로 크게 늘었고, 이후 11개월만에 200만명을 넘어서면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작년 하반기부...
2021.12.07 11:09
[세상속으로] 종부세, 기본권 배려 없어 곳곳에서 아우성
집값 잡겠다며 종합부동산세를 만들었다. 최근 집값 폭등으로 재산 몰수의 수준이 최고세율 7.2%까지 올렸다. 최근에 집값이 안정 추세를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세금 때문이라기보다는 대출절벽의 금융 규제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인다. 집값도 수요공급에 의해 성립하는 시장원리에 결정된다는 점에서 세금으로 집...
2021.12.07 11:08
[이세진의 현장에서] 산은, 쌍용차 회생 골든타임 놓치나
다시 쌍용자동차 매각이 진행 중이다. 쌍용그룹에서 대우그룹으로, 중국 상하이차에서 인도 마힌드라로 대주주가 바뀐 데 이어 다섯 번째 주인 찾기다. 앞서 지난 10월 서울회생법원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쌍용자동차 인수 우협대상자로 선정했다. 서울회생법원은 이번에 수차례나 더 서류 보완을 요구했다. 쌍용차 불...
2021.12.07 11:08
신한자산운용, ‘녹색금융 선도 우수 자산운용사’ 수상
신한자산운용이 녹색금융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국내 최초로 기후행동원칙선언문을 선포하는 등 녹색금융에 앞장선 결과다. 신한자산운용은 6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최한 ‘2021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녹색금융 선도 우수 자산운용사’(장관상)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
2021.12.07 11:07
NH선물, 8일 ‘2022년 환율 전망’ 웨비나 개최
NH선물이 내년 글로벌 경제와 외환시장을 전망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 NH선물은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2022년 환율 전망’ 포럼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2022년 외환 시장 전반에 걸친 흐름을 예상하고 이에 따른 환율 동향 등을 점검한다. 또한 대선...
2021.12.07 11:06
VIG얼터너티브크레딧(VAC), 최대 3600억 규모 1호 펀드 결성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는 크레딧 투자 부문인 VIG얼터너티브크레딧(VAC)이 첫 번째 펀드 설립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VIG파트너스는 지난 5월 크레딧 부문을 신설하고 골드만삭스 출신의 한영환 전무를 영입한 가운데 최대 3억달러(3600억원) 규모의 VAC 1호 설립도 완료한 것이다. 한 전무는 2012년부터 골드...
2021.12.07 11:04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 학부모 93% "청소년 방역패스 반대"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에 대한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에 소속된 학부모 93%가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소년 방역패스에 반대하는 이유로는 ‘백신의 안정성을 믿을 수 없기 때문’이란 응답이 73%로 가장 높았다. 이들은 청소년 방역패스 정책이 효과가 없을 것이라며 전면 취소하거...
2021.12.07 11:03
[속보] 양도세 비과세 9억→12억원 조치 내일부터 시행 확정
양도세 비과세 9억→12억원 조치 내일부터 시행 확정
2021.12.07 11:03
산업인력공단, 울산 공공기관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ESG경영 협약
한국산업인력공단은 7일 울산항만공사에서 울산항만공사,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의 기관과 울산 내 투명페트병 재활용을 위한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전환 필요성에 공감해, 울산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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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