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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남부발전, 베트남 북부 LNG 복합·신재생 발전사업 개발협력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베트남 기업 안팟코퍼레이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MOU를 통해 베트남 북부 응이손 경제특구 지역의 액화천연가스(LNG) 복합 및 신재생 발전사업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5월 발표...
2023.06.25 19:27
“어? 엔저 역대급, 달러는 다시 오르네” 은행들 외환 경쟁 ‘후끈’[머니뭐니]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에 재진입하고 역대급 ‘엔저’ 현상이 이어지는 등 외화 시장이 요동치자 은행간 외환사업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해외여행객을 잡기 위한 환전 경쟁도 치열하다. 각종 특판과 혜택도 눈여겨볼만 하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경우 지난 5월 ‘바로보는 ...
2023.06.25 18:01
강남보다 더 많이 올랐다고?…과천·광명·화성 반 년 새 5억 ‘쑥’ [부동산360]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던 집값 반등세가 경기도 일대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한때 경기도 집값 상승세를 이끌며 ‘준강남’ 지역으로 꼽히던 과천, 광명, 하남 등을 비롯해 동탄신도시가 위치한 화성 등은 이번주 강남4구(서초·강남·송파·강동구)보다도 높은 아파트값 상승률을 기...
2023.06.25 17:01
직장인 77% “내년 최저시급 1만1000원 이상이 적절”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가 본격화한 가운데 직장인 4명 중 3명은 시급 1만1000원 이상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는 설문 결과가 발표됐다. 올해 최저임금(9620원)보다 많지만 노동계가 요구하는 금액(1만2210원)보다는 적은 액수다. 직장갑질119는 25일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내년도 최저시급이 1만1000원(월...
2023.06.25 15:05
‘돈으로 해결’ 언제까지…재정준칙 도입 논의 ‘공회전’
국회 재정준칙 논의가 여야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32개월째 공회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재정악화로 국가경쟁력 지표도 하락해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는 27일 기획재정위원회 법안소위를 열고 재정준칙 논의를 재개한다. 재정준칙은 나라 살림 적자(관리재정수지 연간 적자) 폭...
2023.06.25 14:01
고소득 가정, 자녀 학원비 월 114만원 …‘식비+주거비’보다 더 쓴다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고소득 가정은 학원비로 한 달 평균 114만원가량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 가구도 식비나 주거비보다 자녀 학원비에 들어가는 돈이 더 많았다. 25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계 소득 상위 20%인 5분위 가구 중 만13∼18세 자녀가 있는 가구의 월평...
2023.06.25 13:32
“세입자가 전세보험 가입부터 물어요” 난감한 임대사업자[부동산360]
#. 임차인과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 주택임대사업자 A씨는 임차인이 갑작스레 제안한 ‘보증보험 가입’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A씨의 경우 임대사업자지만 요건이 맞아 보증보험에 의무 가입하지 않아도 되는데, 임차인이 보증보험 미가입에 동의를 해주지 않아 문제가 생긴 것이다. A씨는 “면제 대상인데 ...
2023.06.25 13:01
“은행 분기 연체율 2년 9개월 만에 최고…한계기업 부실 우려 커졌다"
국내 은행의 분기 말 연체율이 2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오르는 등 금융권 전반의 건전성이 나빠졌다. 특히 시장 금리가 짧은 기간 큰 폭으로 오르면서 한계기업들의 부실화 가능성이 큰 만큼, 은행권 자산 건전성 관리에 힘쓸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병윤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5일 ‘국내은...
2023.06.25 12:19
앞으로 연금저축·사고보험금도 별도 5000만원까지 보호받는다
앞으로 연금저축과 사고보험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도 별도로 5000만원까지 예금이 보호된다. 금융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26일부터 8월 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는 2015년부터 확정기여형(DC형) 및 개인형(IRP) 퇴직연금의 예금에 대해 일반 예금과 별도...
2023.06.25 12:13
경총 “기업 지급능력 등 감안 내년 최저임금 인상 어려워"
최저임금위원회의 사용자단체 대표인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기업 지급 능력 등을 감안할 때 내년 최저임금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경총은 25일 발표한 ‘주요 결정기준으로 본 2024년 적용 최저임금 조정요인 분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먼저 경총은 기업 지급 능력 측면에서 업종별 구분...
2023.06.2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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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